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였고 오후 늦게 들어 차차 흐려지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시 268 서귀 28 성산 26.7 고산 27.8
이번 장맛비는 밤사이 제주 전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30에서 10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2에서 24도, 낮기온은 24에서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이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는 아직까지
의심 신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제기된 이후
지금까지
제주에서 감염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각 의료기관에
의심 환자가 내원할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으며
9개의 격리병상을 확보하고
이송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발열과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으로 사망하는 치명률은 3에서 6% 수준입니다.
검찰이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 측 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단체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단체 대표 A씨의 사무실을 지난 주 압수수색해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건이며 단체 대표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제주지검은 현재 피고발인에 오영훈 당선인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163명 발생하며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만 8천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인원 18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 2명이 치료 중이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720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맑고 더운 가운데 밤부터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28도로 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다만 밤부터는 남풍이 유입되면서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10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여고 학생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해당 사건 진정인들이 도내 학생 인권 침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학생인권조례 TF팀과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은 오늘(22일)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사건이 제주여고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실태조사를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감시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학교 인권 문화 형성과 인권 보장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주민에게 각목을 휘두른 제주시내 한 마을 이장이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마을이장 A씨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축사에서 주민에게 각목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가 평소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데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도 특산작물인 땅콩에 총채벌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우도지역에 파종한 땅콩에서 총채벌레가 발생해 새로 난 가지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가 총채벌레 등 해충 발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총채벌레는 확산이 빠른 만큼 발생 즉시 전용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제주대학교 휴먼인터페이스미디어센터가 도내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잔류농약 460여 종을 검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은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로써 제주도는 자체적인 검사 체계를 갖추게 돼 지역 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대는 지난해 6월부터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농산물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연구원은 "도내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