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4·3 알린 홍춘호 할머니 '대한민국 인권상'
  • 제주 4.3 생존자이자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춘호 할머니가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 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어제(10일) 시상식을 열고 대한민국 인권상 개인 부문 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홍춘호 할머니를 선정했습니다. 홍 할머니는 1948년 4.3 사건으로 남동생 셋을 잃었고 70년이 지난 2017년부터 안덕면 동광리 잃어버린 마을 해설사로 활동하며 1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에게 제주 4.3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2021.12.10(금)  |  김용원
KCTV News7
05:21
  • [집중진단] 과거사 첫 4·3 보상…과제도 남아
  • 4.3 특별법 제정 21년 만에 희생자에게 1인당 9천만 원을 균등 지급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특별법을 통해 일괄 보상하는 사례는 과거사 가운데 제주 4.3이 유일할 정도로 이번 법안 통과 의미는 남다른데요. 앞으로 보상 절차와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김경임 기자입니다. 국회 표결에서 반대 표 없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4.3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이 제정된 지 21년 만에 7차례 개정을 거쳐 보상금이 명시됐습니다. 보상금은 사망 또는 행방불명 희생자는 9천만 원이며 후유장애나 수형인인 생존 희생자는 심사를 통해 9천만 원 내로 정해집니다. 지급 대상은 1만 1천여 명. 총 보상금 규모는 9천 60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1차 년도인 내년 정부 예산은 1천 8백억 여 원으로 한해 2천명 씩, 5년 간 지급하며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연 이자가 더해집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든 국회의원들 반대 표가 단 한 분도 안 나왔다는 것은 이제 이념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는 그런 국민의 민의를 국회가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4.3 특별법은 앞으로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됩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행령과 세부 지침 개정 같은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보상 신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접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이뤄지며 제주도에서도 전담 보상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위원회는 보상금 신청자의 증빙서류에 대한 사실 조사한 후 의견을 첨부해 중앙위원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하게 됩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위원회가 보상금 신청 대상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구만섭 /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어르신들의 불편이 없도록 보상금 신청과 지급의 전담 조직을 만들고 지급 관리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민법상 희생자별 재산 상속인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서 사전 청구권자를 확인하는 작업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1년 만에 보상 규정이 신설되면서 실질적인 명예회복의 길이 열리게 된 가운데 앞으로 보상금 상속과 청구권 범위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4.3 때 행방불명된 작은 아버지의 양자로 족보에 이름을 올렸던 현봉환 씨. 제사를 모시며 아들 역할을 해 왔지만 법적으로 조카로 돼 있어 유족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특별법에서도 가족관계 특례 규정들이 삭제되면서 보상금 청구나 상속 대상에서도 결국 제외됐습니다. <현봉환 / 4·3 행방불명 희생자 양자> "저는 배제한다고 해도 다른 집안에서 친족 간에 이런 불화가 생겨서 안 좋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호적상 양자로 들어갔거나 부모가 모두 사망해 불가피하게 다른 친척의 자녀로 들어간 경우에는 희생자의 유족으로 인정 받기 어렵습니다. 민법상 직계존비속이나 형제 자매, 4촌 이내 혈족에도 해당되지 않아 보상금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희생자 1만 4천여 명 가운데 3천여 명은 이처럼 유족이 없는 희생자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4.3때 배우자가 행방 불명되거나 숨졌지만 이를 모르고 혼인 신고한 경우에도 민법에서는 무효로 보고 있습니다.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혼인 효력을 인정하고 출생 신고나 친자 관계 복원 절차를 간소화하는 각종 특례를 뒀습니다. 하지만 법적 안정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법원 행정처의 반대로 조항은 삭제됐습니다. <오임종 / 제주4.3 희생자 유족회장> "이번 입법 과정에서 좀 모자란 부분이 사실 있었습니다. 유족회장을 하면서 아픔을 꼭 치유해야겠다는 가족 관계 회복해 드리는 부분이 이번에 법원 반대로 넘지 못했는데 빨리 추가 입법 과정을 거쳐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1억 원을 투입해 가족관계 문제를 개선할 보완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추가 입법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4.3에 의해 부모 형제를 잃었고 수십년 동안 가족관계를 바로잡지 못하고 살아온 세대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제도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2.10(금)  |  김용원
KCTV News7
00:46
  • "4·3 해결 큰 산 넘어…헌신·노력에 감사"
  • 제주 4.3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4.3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등 4.3 단체들은 4.3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법 개정 과정에서 모아진 모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4.3 명예회복은 진일보하게 됐으며 70여년 긴 세월 동안 지지부지하던 4.3 해결도 큰 산을 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이 희망했던 가족 관계 특례 조항이 삭제됐고 보상 대상에 유족이 제외된 점은 유감이라며 정부에 추가적인 제도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 2021.12.09(목)  |  김용원
KCTV News7
02:13
  • 학생 감염 일파만파…방역패스 논란 가열
  •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 4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은 오후까지 3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뚜렷한데 정부의 방역패스 방침을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확진자가 벌써 60명을 넘어섰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가족까지 N차 감염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교회, 음식점 집단감염도 그 여파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서만 벌써 326명이 확진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만 40명에 이릅니다. 특히 이달 전체 확진자의 32%가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학생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이지만 벌써부터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도서관, 독서실까지 방역패스 대상을 확대하는 건 사실상 백신을 강요하는 조치로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을 유발하고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제주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한영진 / 제주도의회 의원> "백신패스가 도입된다고 하니 사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같은 공간에서 오랫동안 있는데, 어떤 아이는 백신을 맞고 어떤 아이는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에서 낙인효과나 불이익이 굉장히 걱정되는 부분이거든요." <박희순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처음부터 그게 걱정돼서 누가 백신을 맞았는지 조사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도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입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1.12.09(목)  |  변미루
KCTV News7
01:03
  • 확진자 현황 (12월 9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3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나 방문.입도객, 6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4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천 57명입니다. 제주시 중학교 4명 추가 ... 누적 62명 오늘 확진자 중 9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명은 제주시 초등학교, 4명은 제주시 중학교, 나머지 2명은 제주시 교회 관련으로 나타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0명과 이관 30명을 포함해 3천 695명입니다. 격리환자는 359명입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 79.8%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접종 완료 인원은 53만 3천 76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8%, 18살 이상은 92.8%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2.09(목)  |  양상현
KCTV News7
02:49
  • '중학생 살해' 백광석 30년·김시남 27년 선고
  • 제주시 조천읍 중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백광석과 김시남에 1심 재판부가 각각 징역 30년과 27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유기징역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형량이 낮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 학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국민들의 공분을 산 제주시 조천읍 중학생 살해사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기소된 백광석. 김시남에 대해 각각 징역 30년과 27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재범 가능성이 있는 만큼 10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서로 책임을 떠 넘긴 가운데 재판부는 검찰의 기소내용을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범행 전 피해자의 집 주변을 여러차례 탐색했다며 확정적인 아니어도 상황에 따라 살해하기로 공모한 점이 인정된다고 계획적인 범행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범행 후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사죄한다는 말과 달리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건장한 체격이였고 격렬히 저항하는 과정에서 폭력의 강도가 높아져 숨지게 된 만큼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측은 어린 학생을 상대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사형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다른 판단을 내린 겁니다. 유족들은 예상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됐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심리적 충격 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피해자 유가족> "(판사가) 유죄로 다 인정된다고 얘기했을 때는 그냥 느낌이 나는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나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징역) 30년, 27년을 놓고 계산하니까 인정을 못 하겠어요 우리는." <오군성 / 피해자측 변호인> "피해자가 학생이라는 점이나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가족분들이 입었던 충격, 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는 양형 기준표가 어떤 국민들의 법 감정이나 현실에 부합하는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김경임 기자> "조천읍 중학생 살해 사건 피고인들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기징역을 선고한 가운데 유가족들은 검사 측에 항소제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2.09(목)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술 취해 주민센터서 행패 부린 40대 구속
  • 술을 마시고 주민센터에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제(7일) 낮 12시쯤 술에 취해 제주시내 한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말에 행패를 부리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피의자를 구속했습니다. 해당 피의자는 현재 누범 기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12.09(목)  |  김경임
  • 소방본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업체 4곳 적발
  • 제주소방본부가 지난 8월부터 지난 달까지 위험물 취급 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관할 소방서의 허가 없이 윤활유 8천 리터를 취급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윤활유 2만 2천여 리터를 저장하다가 단속됐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두 곳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고 나머지는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한편 관련 법에 따르면 윤활류 6천 리터 이상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자체에 신고해야 합니다.
  • 2021.12.09(목)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오늘의 날씨 (12월 9일)
  •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 속에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전부터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1도, 낮기온은 16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2.09(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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