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0
  • 침묵 깨고 4·3 알린 할머니…인권상 수상
  • 4.3이 발생한 지 70년이 지나 침묵을 깨고 아픈 역사를 알리는 4.3 생존 희생자가 있습니다. 동광리 4.3 해설사 홍춘호 할머니가 그 주인공인데요. 4.3 전국화와 평화 인권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84살의 홍춘호 할머니는 4.3 유족이자 얼마 남지 않은 4.3 생존자입니다. 1948년 12월, 중문과 안덕지서 토벌대에 의해 불타 없어진 고향 마을을 떠나 숲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당시 5살, 두 살이던 남동생 셋을 잃었고 동광리 큰 넓궤라는 동굴로 피신해 돌 틈에 고인 물을 마시며 어둠 속에서 50일을 버텼습니다. <홍춘호 /4·3 해설사> "해 질 때만 기다려. 빨리 해가 져야 오늘 하루 살 건데. 언제면 해 질 건지 마음속으로만.. 해질 곳만 바라보고.. 해가 지면 아 오늘도 살아졌구나. 아버지가 어두우면 데리러 와. 아버지 보고 그날 하루 살아남아지면 너무 좋았어요. 하루 살아진 것이 너무 좋아." 시대가 바뀌며 학살터와 집터는 4.3 유적지가 됐고 잃어버린 마을에는 4.3 길이 생겨났습니다. 70년 간의 침묵을 깨고 할머니는 해설사로 활동하며 4.3 알리기에 힘썼습니다.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국내든, 해외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생생한 증언을 통해 참상을 전했고 지난 8년 동안 동광리를 찾은 방문객 1만여 명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홍춘호 / 4·3 해설사> "4·3에서 돌아가신 영령들도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도 우리가 이렇게 4·3을 알리고 여러 곳에서 활동해 주니 지옥불에서 조금이라도 밝은 세상을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3을 기억하고 알리기 위한 할머니의 노력과 진심은 다음 세대로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승학 / 세계섬학회 연구위원> "4·3 체험자분들이 어려운 역경을 살아오셨는데 역경을 이겨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후대가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 할머니는 4.3 전국화와 평화 인권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춘호 / 4·3 해설사> "어린 학생들, 초등학생, 중학생들 많이 옵니다. 제가 겪은 4·3 이야기를 하면 그 아이들도 크면 우리 4·3이 잊히지 않고 언제까지라도 갈 거라고 봐요. 잊혀서는 안됩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12.08(수)  |  김용원
KCTV News7
00:50
  • 오늘의 날씨 (12월 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6도 내외로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기온 9에서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고 낮최고기온은 16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2.08(수)  |  김수연
KCTV News7
00:54
  • 어제 51명 확진…중학교·교회 '집단감염'
  • 어제(7일) 하루 제주에서는 중학교와 교회 등에서의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대거 발생하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천 971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2명은 다른지역 요인, 나머지 10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어제 하루에만 21명, 제주시 교회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해당 집단감염의 누적 환자는 각각 49명과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 여행모임에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입니다. 도내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도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9.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2.08(수)  |  조승원
KCTV News7
00:24
  • 개인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검찰 송치
  • 수사중인 사건에 대한 개인정보를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019년 1월, 자신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 피의자의 개인정보를 피해자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에 대한 징계 관련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12.08(수)  |  김경임
KCTV News7
00:12
KCTV News7
00:36
  • 음주 과속 사망 교통사고 20대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심병직 판사는 지난 3월 혈중알코올농도 0.126%의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변에 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만취한 상태로 과속운전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범행의 죄질이 매우 무겁지만 초범이고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12.08(수)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성관계 거부에 살해" 40대 항소심도 15년형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왕정옥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안덕면 한 숙박업소에서 성관계를 거절하고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같이 제주로 여행 온 여성 관광객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3살 송 모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결과가 중하고 아직까지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만큼 원심 판결은 적정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12.08(수)  |  양상현
  • 어제 40명 양성…누적 확진자 4천명 넘어 (아침용)
  • 어제(8) 오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환자는 4천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7명은 다른지역 방문이나 입도,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에서 9명을 비롯해 제주시 초등학교 3명, 제주시 교회 2명씩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한편 제주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 11명으로 지난 10월 중순 3천명을 넘긴 지 두달도 안돼 1천명이 늘어나며 심각한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2021.12.08(수)  |  조승원
  •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6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2.08(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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