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대체로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9시)
  • 고기압이 영향을 받는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2도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5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고 낮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4.07(수)  |  김경임
KCTV News7
01:20
  • 버스 2대 등 4중 추돌 사고…50여 명 사상
  • 오늘 저녁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두 대와 트럭 등 차량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명이 숨지고 5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일대는 큰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입니다. 도로 한 쪽에 화물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채 간신히 매달려있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유리 파편들이 널부러져있습니다. 버스가 도랑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면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경임 기자> "버스 두 대와 트럭 등 차량 4대가 부딪히면서 버스가 도랑 아래로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두 대와 4.5톤 트럭, 1톤 트럭이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등 4명이 숨졌습니다. 또 버스 승객과 트럭 운전자 등 5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했는지, 운전 부주의인지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일대는 사고 수습과 퇴근길이 맞물려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4.06(화)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서홍동에서 5톤 크레인 전도…운전자 숨져
  • 오늘 낮 12시 5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5톤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A씨가 크레인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급경사 도로에서 차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4.06(화)  |  허은진
KCTV News7
00:59
  • 4월 6일 확진자 현황 및 단신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확진자 없는 날로 기록됐는데요 현재 누적환자는 63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으로의 이관 2명을 제외한 617명이며 입원 환자는 17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어제는 모처럼 확진자 발생이 없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추가된 637번 환자는 지난 1일 입도 중 공항에서 발열이 감지돼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관광객의 일행입니다. 이 환자는 제주 입도 직후 음성판정을 받고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오던 중 뒤늦게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이달들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 가운데 9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1.04.06(화)  |  양상현
  • 도내 교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 8일부터 시작
  • 모레(8) 부터 제주도내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모레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소속 보건교사, 특수학교 교사, 그리고 관련 교육공무직 등 8백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의 백신 접종은 다음 달 실시될 예정입니다.
  • 2021.04.06(화)  |  김용원
KCTV News7
04:59
  • [카메라포커스] 훼손 심각 제주 오름, 휴식년제만이 답?
  • <김경임 기자> "코로나19시대, 제주 오름을 찾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관광지가 돼 버렸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은 오름에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제주의 오름, 이대로 괜찮을까요?" 오름 입구에 쉴새 없이 차들이 오가고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자동차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무시되기 일쑵니다. "어? 차가 지금 이 쪽(탐방로)으로 들어옵니다." 오름입구부터 정상까지 등반객들로 북적입니다.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며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현아, 최덕림 / 전라북도 전주> "인스타그램 보고 유명한 곳 검색하다가 금오름이 요즘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김다훈 / 대구광역시 남구 > "SNS에 워낙 많이 떠 가지고 꼭 와보고 싶어가지고." 하지만 발길이 닿았던 오름 곳곳은 벌건 속살이 드러났습니다. # 희망의숲길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오름 중반부에 위치한 '희망의 숲길'. 숲길로 들어서자 곳곳에 잘려버린 아름드리 나무들이 보입니다. 족히 백여 그루는 돼 보입니다. "숲길을 둘러보니까요. 이렇게 나무들이 잔뜩 잘려있습니다." 희망의 숲길이라는 이름과 달리 나무들에겐 절망 그 자체입니다. 산림법 상 오름의 나무를 베어내려면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취재 결과 허가도 없이 오름 곳곳이 훼손된 겁니다. <문현미 / 전라북도 군산> "만들어놓은 길이 희망의 숲길이라고 했는데 숲 입장에서는 희망이 아니네요, 그렇죠?" KCTV 영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0년 전 모습과 비교해봤습니다. 10년 전 4월의 금오름.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고 수생식물이 자라며 푸르름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정겨운 개구리 울음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찾는 만큼 더 빠르게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찾는 사람도 마음이 편치 만은 않습니다. <신혜련 / 대구광역시 남구> "원래 다 풀이였는데 없어진 거예요? 조금 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김지은 / 경기도 일산> "아무래도 흙이 보이는 것보다는 자연 보호하고 있는 그대로를 유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김경임 기자> "오름이 훼손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이 오름을 오르며 발로 압력이 가해지는 이른바 '답압' 현상 때문입니다." 답압으로 인해 화산석인 송이층이 약해지며 드러나게 되면, 가루가 된 송이가 바람에 날아가 점차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오름의 능선은 식생이 온통 파괴됐고 오랜시간 오름 주변을 지키던 나무는 사라져버렸습니다. 푸르던 오름의 정상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새별오름인데요. 사람들의 발길에 훼손이 빨라지면서 휴식년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했다는 경고에도 등반객들의 발길은 줄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 높았던 능선은 어느새 한 뼘 이상 낮아졌고, 훼손을 막기 위해 임시로 탐방로 매트를 고정한 철근도 앙상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질 무렵이 되자 일몰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탐방로가 아닌 길로 거침없이 정상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무법천지입니다. <양남권 / 제주시 연동> "여기 제주도 살면서 참 행복하다고 느끼는데 저 한 두 사람이 저런 식으로 해 버리면 길 나오고. 혼자만 구경하는 데가 아니잖아요. 자랑하잖아요 저거, 저게 뭔 짓이에요?" 훼손이 시작되면 뒤늦게 행정에서 내놓는 해결책은 항상 휴식년제. 몇년 동안 오름탐방총량제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지만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만들어진 관련 조례도 오름이 훼손됐을 때 이를 보호할 구체적인 내용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보호의무는 있지만 금지 행위 등에 대한 정확한 규정은 없는 겁니다. <김홍구 / 제주오름보존연구회 대표> "알맹이가 전혀 없죠. 껍데기만 있는 거죠.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위원회를 꾸려본 적도 없고요.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다른 환경 문제에 묻혀서 이 오름이 점점 환경 분야에서 없어지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이러는 사이 휴식년제에 들어간 오름은 모두 6곳에 이릅니다. 이 마저도 파괴된 식생이 복원되지 않아 휴식년제는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5년마다 보호계획을 세우고는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습니다.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제주 오름의 특성들을 알리고 오름을 같이 보존하자는 그런 탐방 수칙 마련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조급히, 조속히 시행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태윤 /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 "(탐방객이 얼마나 왔을 때) 답압을 초래하게 되는지 그 시점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훼손되기 전에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행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임 기자> "취재 결과 행정에서 발표한 오름 보호 계획은 허울 좋은 빈 껍데기에 불과했습니다. 상처투성이가 돼 버린 제주의 오름들. 한번 훼손되면 언제 복원될 지 모릅니다. 이번에 마련되는 보호계획에는 좀더 현실성 있는 대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04.06(화)  |  김경임
  • 도교육청, 7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에 대해 주민참예예산제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주민들은 제주 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 상황에 맞는 비대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합니다. 신청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교육청 홈페이지나 팩스, 전화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2021.04.06(화)  |  이정훈
KCTV News7
02:20
  • 제주 유채꽃축제 개막…방역·비대면 무색
  • 지난해 코로나 확산 우려로 취소됐던 제주유채꽃축제가 올해는 SNS를 통한 중계와 방문 인원을 제한하며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는 등 방문객 상당수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걱정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 광장에서 제주 대표 봄 축제인 제주유채꽃축제가 2년 만에 개막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확산 우려로 유채꽃을 모두 갈아 엎으며 축제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축소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관광객들이 방역요원의 지시에 따라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축제장으로 들어갑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조한주, 임선주 / 대전 서구> "유채꽃밭 많이 가봤는데 여기처럼 넓은 데는 처음 봐서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고종훈, 이정숙 / 서울 은평구> "모처럼 유채꽃을 보니까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노란 꽃을 보니까 더욱더 마음이 밝아지고 유쾌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다시 한번 이맘때쯤 오고 싶어요. 그때는 코로나19가 다 끝나서." 서귀포시는 축제 전부터 방문객이 늘자 축제기간 유채꽃광장에 입장할 수 있는 순간 최대 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덕준 / 제주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 "유채꽃만 없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차피 사람들이 오니까 이것을 저희가 방역 차원에서라도 관리하는 축제를 해야…."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고 방역에 애쓰고 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마스크를 내리거나 벗어버리는 관광객들도 쉽게 눈에 띄었습니다. 유채꽃광장으로 들어서는 녹산로 일대는 차에서 내리지 말고 풍경을 감상해달라는 안내판이 무색하게 도로변 곳곳엔 차량들이 세워졌고 관광객들은 차 밖으로 나와 불안함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4.06(화)  |  허은진
  • "보조금 사업, 교부결정 취소 없이 환수 못해"
  • 보조금 사업이 끝난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근거 없이 환수조치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주제1행정부 왕정옥 부장판사는 A씨가 보조금 사업으로 건축한 창고를 사무실과 강의실로 사용해 목적 외로 사용했다며 제주시가 환수 처분하자 제주시를 상대로 낸 보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제주시의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가 보조금을 부당 사용했다고 보는 것 자체는 타당하나 교부결정 취소도 없이 환수처분 한 것은 법령상 위법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판결 이유를 설명습니다.
  • 2021.04.06(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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