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강풍과 함께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늘 낮까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부터 다시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제주 산지와 동부, 남부 지역에는 30에서 80mm, 산간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나머지 지역은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까지 강풍주의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와 완도, 제주와 추자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비만율과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지역 비만율은 35%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습니다.
고위험음주율 역시 지난해 13.4%로 전년대비 0.6%p 감소하긴 했지만,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흡연율과 체중조절시도율 등 건강관리실태는 개선됐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만율과 고위험음주율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제주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흐리고 밤부터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낮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모레(4일) 새벽까지
제주도 남부와 동부, 산간에 30에서 80mm,
북부와 서부 지역에는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당수의 도민들이 체중 조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음주율 역시 상위권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헬스장입니다.
곳곳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에 열심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동규 / 00휘트니스 트레이너>
"지금 비만이거나 체지방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헬스장을) 많이 찾아주시는데. 유산소와 웨이트(근력) 운동을 병행해서 체지방량을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홍민수 / 제주시 일도동>
"6개월 동안 26kg 정도 감량했고 그 뒤로는 유지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는 편이에요. 처음에 살이 쪘을 때보다는 외형적으로 많이 변하다 보니까 점점 (운동에) 관심이 가는 편인 것 같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도민들이 체중 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19살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체중조절시도율은 74.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체중조절노력이 무색할 만큼 제주 지역 비만율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비만율인 31.3%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반경이 좁고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는데다 코로나의 여파로 야외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비만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음주율 역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한 번에 7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고위험음주율은 13.4%로 전년보다 0.6%p 감소했습니다.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오미옥 / 제주도 건강증진팀>
"코로나가 없었을 때는 술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음식점 이용 시간을 제한한 게 (음주율이 줄어든)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년째 적신호인 제주지역 비만율과 음주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올해 4.3 추념식은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대통령의 임기 중 세 번째 방문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73년 만에 4.3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그동안 꼬여있던 4.3 현안들도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최형석 기자입니다.
법 제정 21년 만에 실질적인 명예 회복과 보상을 명문화한 4.3 특별법 개정안.
당사자 대신 검찰의 일괄 또는 특별 재심 청구로 수형인들의 법적 구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뒤늦게나마 국가 공권력에 당한 피해를 위자료라는 형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도민 염원이던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열린 이번 73주년 추념식은 유족들에게도 더욱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재임 기간 중 세 번이나 추념식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족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군과 경찰의 최고 책임자인 국방부장관과 경찰청장을 처음으로 대동하고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첫 걸음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군과 경찰의 진정성 있는 사죄의 마음을 희생자와 유가족, 제주도민들께서 포용과 화합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국가가 국가폭력의 역사를 더욱 깊이 반성하고 성찰하겠다는 마음입니다 "
이번 특별법 개정으로 추가 진상조사와 수형인의 명예회복, 희생자 유해발굴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배상과 보상에 있어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특별법 개정으로 이제 4.3은 자기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민들이 겪어야 했던 참혹한 죽음과 이중 삼중으로 옭아맨 구속들이 빠짐없이 밝혀질 때, 좋은 나라를 꿈꿨던 제주도의 4.3은 비로소 제대로 된 역사의 자리를 되찾게 될 것입니다."
여야 정치권도 유족과 도민들에게 4.3 해결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법에 정해진 대로 후속 조치는 정부와 국회가 함께 협의하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희생자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통과돼서 이것이 4.3 희생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큰 디딤돌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별법 개정과 더불어 정부와 정치권의 해결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4.3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지난 달,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4.3 수형인 재심 재판에서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335명 전원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내란 실행과 국방경비법 위반 등 있지도 않은 혐의를 뒤집어쓰고 불법 재판을 받아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들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되찾은 겁니다.
지금까지 네 차례 재심을 통해 모두 360명이 억울함을 풀었지만, 아직도 군사재판 수형인과 일반재판 수형인 등 4천여 명의 명예회복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법 개정으로 일괄재심 조항이 신설된 만큼 이를 활용한 보다 법적 구제가 시급한 이유입니다.
<임재성 / 4.3 재심변호사>
일반재판 같은 경우에도 이제는 재심이 완화됐습니다. 특별재심이라는 방식으로 고문이나 불법구금을 굳이 입증하지 않아도 재심 청구를 하면 재심이 쉽게 이뤄지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최근 제주를 찾아 일괄 재심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범계 / 법무부장관>
"4·3 특별법에 의해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텐데요.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해 주시면 아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일괄 재심이 가능하도록 특별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예회복과 함께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 기준과 금액, 방식도 조속히 정해져야 합니다.
이번 개정안에 위자료 지급이라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행정안전부의 용역을 통해 다시 한번 추가 개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1조 5천억 원으로 추계되는 재정적인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법제화 과정에서 당사지인 유족들의 의견 수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4.3 평화재단이 자체 수행해 오던 추가 진상조사를 앞으로 국회에 보고하도록 법이 보완됐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진했던 4.3 피해 마을 실태조사나 유해발굴, 그리고 당시 미군정 책임을 규명하는 일도 더이상 미뤄져서는 안될 과제입니다
<이춘선 / 대한국제법학회('미군정 국제법적 검토' 논문 저자)>
"당시 군정을 담당했던 미국과 해방 이후 미군이 입법·사법·행정 3권을 가지고 다 행사했기 때문에 (4·3부터 정부 수립까지) 몇 달 되진 않지만,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4.3 특별법 개정을 동력 삼아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4.3 현안들도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오늘부터 만 75살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제주 지역은 인구수가 많고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높은 제주시 동지역 어르신을 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인 한라체육관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 입구가 나이가 지긋하신 어른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이 곳을 찾은 겁니다.
도내 만 7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노인시설 입소자를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백신이 접종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접종되는 백신은 화이자로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는 특성상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주민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버스를 운행하고, 현장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19 대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대기장소에서 15분 정도 머물며 이상징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고 있습니다.
<조차안 / 제주시 일도일동 (만 75세)>
"매스컴 보면 걱정을 많이 하게끔 방송하고 하는데 (그래서) 걱정은 좀 됐죠. 그래도 이왕 맞는 거니까 (한 번) 맞아보자. (걱정과 달리) 아무 느낌도 없고 반응도 없고 그래요."
하지만 동별로 시간과 날짜를 나눠 접종하다보니 일부는 이를 모르고 왔다가 발걸음을 돌리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담당 공무원>
"순서가 정해져있는데 이제 어르신들은 오늘부터 시작이니까 (일단 오신 거예요). (접종 시간대가) 섞이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시간 안내를 해드려서 추후에 방문해달라고 안내해 드린거고."
지금까지 확보된 백신 물량은 모두 975 바이알로, 2천 925명이 두 번 접종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에 따라 인구수가 많고 코로나 확진자 비율이 85퍼센트를 차지하는 제주시 동지역 어르신에게 우선 접종하고 있습니다.
<이민철 / 제주시 제주보건소장>
"앞으로 4일 동안 하루에 65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해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동지역이 읍면동보다 코로나 확진자 (발생 비율이) 85% 이상으로 많이 나와서 일단 동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제주 지역도 백신 도입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
제주도는 추가로 백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접종일정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이 이상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한라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7살 김 모 할머니가 접종 후 대기장소에 머물던 중 의식 저하 등의 이상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김 할머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과거 조영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4월 첫 날에도 확진자는 발생했습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누적환자는 6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 퇴원 환자는 없습니다.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으로의 이관 2명을 제외한 612명이며 입원 환자는 14명입니다.
4월 첫 날인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2명은 지인관계로 지난달 2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간 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제주도는 수도권 확진자가 입도한 지난 26일부터 이동동선과 함께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2명의 방문지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방폭포는 유명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곳은 4.3 당시 대량 학살이 자행된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을 겁니다.
무려 250명 이상이 학살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비극의 장소이지만 정방폭포에는 그 흔한 안내판 하나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4.3 당시 정방폭포 인근은 산남지역의 중심지로서 군경 토벌대의 거점지었습니다.
남원과 안덕, 동광리 등에서 영문도 모른채 군인과 경찰에 끌려온 주민들은 어린아이, 노인 할 것 없이 정방폭포에서 처참히 학살됐습니다.
이 곳에서 희생된 도민만 모두 256명에 이릅니다.
오순명 할아버지의 아버지 역시 4.3 당시 군경에 끌려가 정방폭포 위에서 총살됐습니다.
어머니 역시 아버지를 보겠다며 면회를 가던 길에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순명 / 정방4·3희생자유족회장>
"아버지가 여기서 특히나 배로 잡아 당겨서 시체를 꺼내서 집에까지 가져갔다고 하는 할머니 얘기가 지금까지 생생해서 될 수 있으면 정방폭포에는 저 안와요."
정방폭포는 제주 대표 관광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지만 그 어디에도 4.3의 아픈 역사를 알려주는 최소한의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희생자 유족들은 수년 동안 안내판과 위령비 설치를 유적지로서 관리를 요구했지만 번번히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순명 / 정방4·3희생자유족회장>
"여기 (위령비) 하나 세우면 학생들이 와서 4·3에 대한 마음도 위로하고 기리고 하는 그 것이 정말 괜찮은데 그런 생각 안하는 자체가 섭섭하죠."
이곳에 조성된 서복전시관 또한 논란입니다.
당시 학살터이고, 또 희생자들의 수용소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4.3의 아픈 현실은 찾아볼 수 없고 한국 수교를 기념한 전시관과 동상이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겁니다.
유족들이 최소한의 요구로 주장하는 위령비가 세워지더라도 서복에 밀려 전시관 울타리 밖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승학 / 前4.3유족청년회장>
"문화재 지구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제주도와 문화재청에서 협의해서 유족들의 73년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추모와 교육 또는 문화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고 아마 도민과 서귀포시민들도 그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3 당시 산남지역 최대 학살터인 정방폭포.
오랜시간 무관심에 방치되면서 2백여 희생자들의 넋은 위로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