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32
  • 제주 대학생들, "美에 4.3 책임 묻는다"
  •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명예회복 작업도 탄력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수많은 양민학살이 벌어진 4.3 당시 실질적인 제주 통치를 맡은 미군정의 책임 소재 인데요. 지금까지 미국은 제주 4.3에 대해 공식 사과는 커녕 언급 자체를 꺼리고 있는데요.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세계 대학생들과 연대하며 미국의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3년째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3만 명 이상의 무고한 양민이 학살된 제주 4.3 4.3 당시 남한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통치권을 행사하던 미 정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됐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사과나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존 메릴 / 전 미국 국무부 동북아실장> "점령군 하지 장군은 능숙하지 못했죠. 정치적 문제를 다루지 못했고 일본과 맥아더 장군이 어떻게 반응할지 고려해 정책을 만들어야만 했습니다." 특히 제주 4.3의 도화선이 됐던 3.1 발포사건을 제대로 수습하기는 커녕 오히려 도민 탄압에 악용하며 도민 희생만 키웠습니다. <이춘선 / 대한국제법학회 ('미군정 국제법적 검토' 논문 저자)> "당시 군정을 담당했던 미국과 해방 이후 미군이 입법·사법·행정 3권을 가지고 다 행사했기 때문에 (4·3부터 정부 수립까지) 몇 달 되진 않지만,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제주4.3이 폭동이란 멍에를 벗고 피해 유족들에게 배,보상 지원 근거가 마련되며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딘 올해, 그동안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던 제주 대학생들의 미 책임 소재를 묻는 사회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제주대 사회과학대학과 학생회 등을 중심으로 제주 4·3 문제 해결에 미국 정부와 의회가 인권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습니다. 세계섬학회 등 학계의 도움을 받아 미국과 일본 등지의 또래 학생들과 국제 연대를 조직하며 미 군정 책임에 대한 목소리를 높히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 4·3이 한국군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미군정 시기에 벌어진 사건이라며 미국 정부와 의회가 4·3 피해자의 명예 회복 등 적절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서명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정명 / 제주대 총대의원회 의장> "저희 정부만이 책임을 안고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때 미군정도 (책임 있고)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 대한 사과와 올바른 배상이 이뤄져야." 특히 올 연말에는 미국 의회에 '제주 4·3 인권법' 발의를 청원하기 위한 학생 대표단 파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재효 / 제주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4월 3일 (추념식) 주간에만 해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알려가고 서명운동을 벌여서 나중에 미국에 갈때 (활용할 계획입니다.)" 제주4.3특별법 개정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대하는 도민들이 많아지면서 제주 4.3의 실질적인 배후인 미군정의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제주 대학생들의 목소리는 한층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4.01(목)  |  이정훈
  • 제73주년 4.3 해원방사탑제 봉행
  •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4.3해원방사탑제가 오늘(1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주최로 열린 방사탑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추모 제례만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동윤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4.3 특별법의 성과에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4.3 진상조사단이 설치되지 않은 점, 옛 주정공장 터의 유적지 조성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 2021.04.01(목)  |  이정훈
  • 주차된 굴삭기 들이받아 렌터카 운전자 사망
  • 오늘(1일) 낮 1시 30분 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오설록 인근 도로에서 관광객인 37살 원 모 씨가 몰던 렌터카가 길가에 세워져 있던 굴삭기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원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4.01(목)  |  문수희
  • 체장 미달 소라 무더기 잡은 60대 적발
  •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가에서 체장 미달의 소라를 무더기로 잡은 60대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 남성은 채취가 금지된 몸길이 7cm 이하의 소라 39마리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2021.04.01(목)  |  김경임
  •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40대 벌금 200만원
  • 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외출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았음에도 격리장소를 벗어나 외출했다가 적발된 47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통지서에 '자가치료' 위반 처벌 규정만 기재돼 강제성이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4.01(목)  |  최형석
KCTV News7
00:29
  • 국토부 직원 2공항 투기 의혹 내사 착수
  • 제2공항 입지선정 계획이 사전에 유출돼 부동산 투기에 이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제2공항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예정지 인근에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의혹이 불거진 성산읍 온평리 토지 매매과정을 확인해 관련인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04.01(목)  |  문수희
KCTV News7
01:04
  • 오늘의 날씨 (4월 1일)
  • 오늘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밤부터 다시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 내외 낮기온은 18에서 22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2에서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1.04.01(목)  |  김수연
  • '제주외고 이전' 도민 토론회 다음달 29일 개최
  •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이전 여부를 결정할 도민참여단 토론회가 다음달 29일 열립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오늘(1일) 회의를 열고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 세부 일정을 이 같이 의결했습니다. 도민참여단 토론회에서는 일반고 전환 이후 제주외고의 변화 방향과 일반고 전환 모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토론회 전후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하순쯤 최종 권고안을 마련해 제주도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
  • 2021.04.01(목)  |  이정훈
  • 4·3 학살지 정방폭포, 관리 사각지대 (17시)
  • 4.3 당시, 산남지역 최대 학살지인 정방폭포가 4.3 유적지로서 관리돼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 4.3 진상보고서 등에 따르면 4.3 당시 정방폭포 주변으로 250여명이 학살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현재 이 일대에서 이같은 4.3의 역사를 알려주는 어떤 안내판 조차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방폭포 희생자 유족들은 지난 2016년부터 제주도에 유적지로서의 관리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당시 희생자 수용소 건물 자리에는 한중 수교를 기념하기 위해 서복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2021.04.01(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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