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농어촌·우범지역 CCTV 확충…수요조사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가 방범망이 허술한 지역에 CCTV를 확충합니다. 제주도는 농번기 절도 사건이 빈번한 농어촌과 강력범죄 발생지역, 그리고 생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보강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설치가 시급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보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35억 원을 투입해 도내 100여 군데에 CCTV를 설치했고, 초등학교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9.08.13(화)  |  김용원
KCTV News7
02:18
  • 고유정 첫 재판 출석...'계획범행' 공방
  • 전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고유정은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구속 기소된지 4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재판에선 검찰과 고유정 변호인 측이 계획적 범행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정식으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기소된지 4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이번 공판의 쟁점은 역시 계획 범행 여부였습니다. 검찰은 '졸피뎀', '뼈무게', '키즈펜션' 등 인터넷 검색 기록과 사전에 범행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한 점을 토대로 계획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행 동기로는 고유정이 아들의 면접교섭권을 둘러싸고 생긴 피해자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새로 선임된 고유정의 변호인은 사체손괴과 은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전남편 성폭력 시도에 대항한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변호인 측은 전남편인 피해자의 강한 성욕이 비극적 사건 발생의 단초라며 범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이 계획적 범행의 증거로 제시한 인터넷 검색 기록은 단지 고유정이 인터넷 서핑을 하다 검색하게 된 연관검색어일 뿐이라며 범행과 무관하다 주장했습니다. 이번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 유가족은 고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피해자 유가족> "피해자가 없다는 이유로 고인의 명예를 명백히 훼손하는 발언은 한 것에 대해 큰 분노와 좌절감을 느꼈고요. 앞으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절대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계획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고유정 사건 첫 재판. 검찰이 고유정 범행 입증에 대한 추가 증거물을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다음 공판은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8.12(월)  |  문수희
  • "고유정 직접 보겠다"...첫 재판에 시민들 몰려
  • 한편 고유정 첫 재판에 대한 시민들의 방청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선착순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하자 80여 명의 시민들이 고유정의 재판 방청권을 얻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법정 앞에 진을 쳤습니다. 또 시민들은 재판을 마치고 호송차에 탑승하려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낚아 채고 야유를 퍼붓는 등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은 앞으로 진행될 고유정 재판에도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 2019.08.12(월)  |  문수희
KCTV News7
02:27
  • 日 EEZ 해상단속 강화…조업 '주의'
  • 일본이 지난 달부터 EEZ 즉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해상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일 어업협상이 수년째 지지부진하고 노골적인 보복성 단속까지 더해지면서 배타적 경제수역 주변에서 조업하는 제주 선적 어선들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일 어업협상이 3년째 결렬되면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갈치 조업은 무기한 중단된 상태입니다. 어민들은 어쩔 수 없이 일본 해상보다 3배나 먼 동중국해로 조업을 떠나고 있습니다. 막대한 출어 경비 부담과 사고 위험까지 감수하면서 먼 바다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김상문 / 제주도어선주협의회장> "지금 한일 어업협정이 결렬되다보니 우리가 일본 수역에 못들어가고 그로 인해 우리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다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경제 보복 조치와 맞물려 일본이 배타적경제수역 주변 해상 단속을 강화하면서 제주선적 어선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해상영유권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달부터, EEZ 주변 순찰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정찰기까지 띄우고 야간 촬영과, 휴일 기획 순찰 등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업인> "일본 해역까지 가는데 아무래도 문제가 많죠. 조금만 넘어가도 단속이 심해지고, 우리 해경처럼 배로 다니는게 아니고 비행기로 촬영하니까 촬영되면 벌금도 상당하고 조금만 넘어가도.." 일본 EEZ 경계수역 주변에서 조업하는 제주 선적 연승 어선은 10척 내외로 파악됩니다. EEZ 침범 문제가 민감한 정치적 사안으로 번질 수도 있는 만큼, 출어 어선에 대한 지도 관리가 시급합니다. <김원평 /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어업팀장> "무의식 중에 경계선을 넘어가거나 조류나 어류의 이동에 따라 넘어가는 등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지난 5년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나포된 제주선적 어선은 20척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업협상 결렬이 장기화되고 일본의 보복성 단속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어민들의 피해도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8.12(월)  |  김용원
KCTV News7
02:04
  • '평화의 소녀상' … 관리 무방비
  • 최근 일본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제주에도 노형동 방일리 공원 내에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데 공공조형물로는 등록되지 않고 여전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원 한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만든 조각상인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기도 안산에서는 젊은 남성 4명이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가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16년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김지연 / 제주평화나비 대학생 대표> “소녀상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도 차원에서 보호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공조형물 지정 서명을 받고 있고요. 소녀상 자체가 공공조형물로 지정됐을 경우에 소녀상 의미가 조금 더 살아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소녀상이 세워지다 보니 안정적인 조형물 관리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에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등록해달라는 서명운동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는 공공조형물 등록은 신규의 경우에만 심의를 거쳐 가능하고 기존 조형물에 대한 등록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제주도 관계자>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도엔가 설치된거고 2018년도에 설치 조례를 만들면서 공공조형물 관련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에 시행된 것에 대해서는 사실상 저희들이 이렇게 저렇게 하지는 못하고…” <허은진 기자>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일본의 한 예술제에서 전시가 중단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곁의 소녀상은 각종 훼손 등의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공공조형물 등록을 통한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19.08.12(월)  |  허은진
  • 동물테마파크 반대측, '상생협약 무효소송' 제기
  • 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 반대 주민들이 법원에 마을 상생협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장 등 170명으로 구성된 소송인단은 지난 9일, 제주지방법원에 마을 협약은 무효라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소송인단은 사업자와 마을회가 마을 총회 없이 체결한 밀실 협약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만간 이장 직무정치 가처분 신청과 협약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할 예정입니다.
  • 2019.08.12(월)  |  김용원
  • 고깃집서 손님 17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 (수정)
  • 어젯밤 10시 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고깃집에서 동창모임을 하던 손님 17명이 집단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사 후 가게를 나오던 도중 복통과 어지러움증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검사 결과 혈액 내에 정상인의 7배에 달하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돼 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어컨을 켜놓느라 환기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를 굽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8.12(월)  |  김경임
  • 숨진채 발견된 30대 조선족 여성 익사 추정
  • 남자친구와 낚시를 갔다 실종된지 나흘만에 숨진채 발견된 30대 조선족 여성은 익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부검의는 오늘(12일) 부검을 진행한 결과 폐의 변형 모습 등을 볼 때 익사한 것으로 보이며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체의 훼손 정도가 심해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플랑크톤 검사 등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사망 시점은 실종된 당일인 지난 8일로 추정했습니다.
  • 2019.08.12(월)  |  문수희
  • "농업기술원 비정규직 부당해고 철회하라"
  •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1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기술원의 비정규직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농업기술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피하기 위해 계약을 중단했다가 다시 체결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 2019.08.12(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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