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산간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건입동이 33.9도로 가장 높았고
외도동 33도, 성산 30도, 서귀포시 29.1도를 기록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워지며
밤사이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
아침 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31도에서 32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이와함께 산간 지역에는 구름 많고
낮 동안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최고 2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산간 많은 곳은 6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5에서 4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3m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맑겠고
낮에는 산간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열린
이번 공판에는
고유정이 기소된지 40여 일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친아들의 면접 교섭권을 놓고 생긴 전남편에 대한 적개심으로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새로 선임된 고유정의 변호인 측은
전남편의 성폭행 시도를 막으려다 발생한 우발적 살인이며
검찰이 제출한 인터넷 검색 기록 등에 대해
증거능력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재판이 열리는 법정 앞에는
시민 8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을 서는 등
방청권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라산과 하천 등에 출입이 통제되고
하늘길과 뱃길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간.
거세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나무가지가 꺾일 듯 흔들립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주요 숲길과 하천 등에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휴일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궂은 날씨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인터뷰 : 심희영, 심희준/ 충청북도 청주시>
"제주도 놀러왔는데 태풍으로 날씨가 안좋아져서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는 비가 안오고 좋은 날씨에 왔으면 좋겠어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강풍과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에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렸고
산간과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하늘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국제공항에도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국제선 6편이 결항되는 등
항공 운항이 지연 운항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소형여객선은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일부 대형 여객선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레끼마가 중국을 향해 북상하며
만들어진 비구름대와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일까지도 강한 비바람이 계속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시 노형동에 건설중인 드림타워가 강풍으로
유리창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쯤 노형동 드림타워 건물 13층 유리창 일부가
강풍으로 파손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건물 주변 일대에 임시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아라동과 애월읍에서 간판과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남자친구와 갯바위 낚시를 갔다 연락이 두절됐던
30대 조선족 여성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 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한 양식장 인근 해상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결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실종된
36살 김 모씨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