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3도, 서귀포 22.7도로
어제와 비슷해 큰 더위는 없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흐리고
남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 한때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오는 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만큼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는 5일은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이를 앞두고 열린 환경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앞에 선 아이들.
분리배출에 앞서 상표가 적힌 비닐을 능숙하게 뜯어 냅니다.
그런데 페트병과 플라스틱 뚜겅을
같이 버려도 되는지,
아니면 따로 버려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페트병과 뚜껑을 따로 버리는 데 성공합니다.
< 강미경 /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색깔이 다르죠? 두께도 다르죠? 같은 플라스틱이지만 만든 재질이 달라서 따로 분리해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열린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 현장입니다.
이렇게 분리된 페트병 뚜껑의 무게는 단 2그램.
버리면 쓰레기지만
하나 둘 차곡차곡 모이면 새로운 자원으로 태어난다는 사실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배워 갑니다.
< 김승현 현은정 / 제주시 연동 >
스스로 지나가면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게끔 하고, 분리수거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애들하고 같이 왔어요.
못쓰게 된 어구나 타이어에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리면
미술작품으로 재탄생해 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다 쓴 페트병도 화분으로 변신했습니다.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끼우고 그 위에 꽃와 흙을 덮으면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화분이 됩니다.
< 강재민 / 서귀포고등학교 2학년 >
재활용해서 화분을 만들면 환경도 지키고 산소도 만들고 모두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환경 한마당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작게나마 동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오늘부터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이어지는 평화로 구간에서도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됐습니다.
단속 지역은 애월읍 평화로 광령4교차로부터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교차로 입구까지
약 15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서 시작점과 종점의 통과속도,
그리고 평균속도는 시속 80킬로미터로 제한되며
특히 이 구간을 10분 이내로 통과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에따라 평화로는 양방향 모두
구간단속이 실시되며
평화로와 함께
26개 지점에서 단속 장비도 추가로 운용됩니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 대비한 첫 전국모의평가가
오는 4일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이번 시험은
현재 고등학교 3 재학생과 졸업생이 응시하는 첫 모의고사로
오는 9월에 실시되는 모의평가와 함께
올 수능 시험 난이도와 출제 방향 등을 결정하는데 활용됩니다.
2009년 교육과정이 반영된 마지막 시험인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제주의병항일항쟁 110주년 기념식이
오늘(1일)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렸습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의병의 날'을 맞아
광복회 제주도지부가 마련한 이번 기념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제에 항거해 의병운동을 일으킨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대에서도 구국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6월의 첫날인 오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한낮 기온이 22도선에 머물면서
활동하기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흐린 날씨를 예상되는데요.
남동부와 산지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행히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안개도 짙게 끼겠는데요.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날씨>
내일 대체로 흐린 날씨와 함께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육상>
내일 아침에는 18도에서 19도선으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23도에서 24도를 보이면서
오늘과 비슷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1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1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1.5m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공항>
제주공항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바람도 약하게 불겠고 시정도 좋겠습니다.
18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4도를 보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큰 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용천수 관리 실태를 취재한
김수연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근 각종 개발로 인한 용천수 오염과 고갈 상태가 심각한 상황인데
지금 절반 가까이가 사라진거죠?
<김수연 기자>
네.. 용천수 이용 현황 자료를 보시면,
1025개 용천수 가운데
매립, 멸실되거나 확인이 불가능 곳이
360군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수원이나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곳은
200군데 정도밖에 되지 않고요.
나머지 이용이 안되고 있는 곳이 450군데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럼 남아 있는 용천수라도 제대로 보전해야 할텐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있죠...
용천수 관련 조례도 있죠? 관리가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김수연 기자>
네, 조례는 제정됐지만,
제주특별법에 용천수 관련 규정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게 문젭니다.
지금의 용천수 조례는 상위법이 없으면
실행할 수 없는 규정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이 조례만으로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용천수 개발이나 이용에 대한 제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조례 세부 규칙도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실상 실행력이 없는 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아까 리포트에 보니까 행정에서 정비사업을 진행중인 용천수에
여러 시설물들이 들어서 있고요.
또 원형과는 다른 모습으로 개조가 된 것 같은데
재정비를 할때 어떤 절차 같은 것들은 전혀 거치지 않는 건가요?
<김수연 기자>
행정에서 진행하는 좀 큰 규모의 정비사업 같은 경우는 용역을 거쳐서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보전지역이라든가 관리대상 지역에 포함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임의로 정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용천수 정비 사업이
기본 계획이나 가이드라인이 전혀 없는 상태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대로
혹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대로 정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럼 부적절한 시공이 많을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김수연 기자>
네, 용천수를 잘 아는 전문가들이 시공을 하는 게 아니고
일반 토목공사 업체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출량, 지층 구조,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 없이
공사가 이뤄집니다.
<오유진 앵커>
실제 현장을 둘러보니 어땠나요?
<김수연 기자>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니 정비 이후 물이 고여 썩고 있는 용천수가 많았고요.
또, 용천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공사가 이뤄지면서
원형을 모두 잃어버린 곳도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용천수 관리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수연 기자였습니다.
제주4.3생존수형인에 이어
행방불명 희생인 유족들도 국가를 상대로 재심 청구에 나섭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 행방불명인 유족협의회는
다음달 3일 제주지방법원에
행불인 수형인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생존 수형인과 달리
이번 재심 소송에는 생존자가 없는 만큼
유족 대표 10명이 직접 재판에 참석해 피해 사실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행불인 수형인은
4.3 당시 불법적인 군사재판을 받아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끌려갔지만 시신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