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3
  • 한라산 속 비밀의 샘…백록샘 비경 선사
  • 한라산 정상 부근에 있는 백록샘이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탐방로를 벗어난 곳에 있어 출입이 통제됐었는데요. 백록담 화구벽을 배경 삼아 자리잡은 백록샘 주위로 다양한 식생이 어울어지며 독특한 자연 경관을 선사했습니다. 그 현장을 김경임, 정승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백록담 화구벽이 웅장하게 펼쳐진 해발 1660미터 일대. 드넓게 펼쳐진 수풀 사이 바위 틈에서 차갑고 투명한 물이 흘러나옵니다.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고요하고 높은 산 속. 아담한 바위 사이에서 청량한 소리를 내며 솟는 샘은 색다른 정취를 선사합니다. 정식 탐방로를 벗어난 지점에 위치해 있어 수십 년 동안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던 백록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스탠드 업 : 김경임>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백록샘이 50여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백록샘에서 솟는 물은 하루 평균 210톤 정도. 화산 암반층 사이에 흐르던 물이 돌 틈으로 나오는 용천수로, 동홍천과 영천, 효돈천을 거쳐 쇠소깍까지 18km를 흘러 내려갑니다. 흐르는 물길을 따라 다양한 식생이 어울어지며 한라산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고도가 높은 1400m 이상의 아고산 지대에서 샘이 솟는 것은 이례적인 만큼 학술적, 생태학적 가치도 높습니다. <인터뷰 : 김종갑 / 세계유산본부 생물권지질공원 연구과장> "지층의 틈을 타고 나오는 게 용천수거든요. 그게 여기서 나오는 거죠. 수자원 연구에 대한 대상지가 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고. 생태적 가치 부분에서는 이 물을 음용할 수 있는 야생동물들이 자랄 수 있고, 그 주변에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이 아고산 지역에 특정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그런 가치도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감춰져 있다 잠시 모습을 드러낸 백록샘. 한라산이 선사한 또다른 비경에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원)
  • 2025.07.07(월)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서귀포 실종 70대 치매 어르신, 숨진채 발견
  • 이틀 전 실종됐던 70대 치매 어르신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소방본부와 경찰은 오늘(7일) 오후 3시쯤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잡힌 토평동 일대에서 수색을 벌이던중 모 호텔 카페 주차장 풀숲에서 실종 어르신을 발견했습니다. 119구급대에 따르면 어르신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습니다. 지난 5일 서귀포시 서홍동에 살던 70대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돼 사흘째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 2025.07.07(월)  |  김용원
KCTV News7
00:55
  • 차량 절도 중학생 2명, 추가 범행 확인
  • 경찰이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중학생 2명을 특수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가운데 추가 범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인 14살 중학생 2명은 지난 2일 새벽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친 후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경찰과 8km 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도주 과정에서 문이 잠기지 않고 열쇠가 있는 차량 3대를 추가로 훔쳐 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제주시 애월읍의 무인점포에서 현금 30만 원을 훔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 2025.07.07(월)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주자치경찰 창설 19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제주자치경찰 창설 19주년 기념 행사가 오늘(7일) 오후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자치경찰이 출범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며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출범한 제주도 자치경찰은 그동안 지자체 법정 특사경 활동과 행복치안센터 운영, 학교 안전 경찰관, 환경 범죄 예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 2025.07.07(월)  |  문수희
KCTV News7
02:29
  • 여름의 산타…얼굴 없는 천사들의 기부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여름에 제주도내 한 복지단체에는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지 눈치채지 못하도록 얼굴을 가리기까지 했는데요. 한 명이 아닌 세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8월, 어둠이 거치지 않은 새벽. 다문화가족 복지단체인 국제가정문화원 CCTV에는 한 남성이 출입문 아래 봉투를 놓고 가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봉투 안에는 5만원권 지폐로 100만원이 들어있습니다. 이 남자의 선행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마트에서 과일을 주문해 배달까지 시켜놓고 사라졌습니다. 이 같은 익명의 기부는 최근에도 두 번이나 더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얼굴이 찍히지는 않았지만 옷 차림 등을 봤을 때 각각 다른 사람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익명의 기부자는 봉투 위에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글로 적은 것을 봤을 때 외국인 같다는 게 문화원 측의 설명입니다. 공통적인 건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얼굴을 가려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의도로 읽힙니다 <인터뷰: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 "정말 한자 한자 또복또박 쓰셨어요. 정말 정성스럽게 근데 한국인의 필체는 다르다는 거죠. 외국인이다. 99프로 외국인이다 확신을 하고 있고" 이렇게 익명의 기부자들이 놓고 간 금액은 모두 500만원. 국제가정문화원은 후원으로 운영되는 단체라 늘 어렵지만 함부로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직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이들을 찾겠다고 나선 건 고마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있지만 그 뜻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인터뷰: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 "그 감동은 표현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정말 이름을 밝히지 않고 주신 그 깊은 뜻은 무엇일까 좀더 생각해 보고 정말 좋은 일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워진 경제 만큼이나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이름없는 기부자들이 제주에 따듯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7.07(월)  |  최형석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7월 7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애월이 3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1.6도, 서귀포 32.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6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7.07(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애월 33.2도, 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 오늘도 제주는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애월이 33.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6도, 서귀포 32.5도 등으로 나타나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동부지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가 열흘 만에 주의보로 내려갔지만, 내일도 찜통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6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7.07(월)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소주 박스 도로에 '와장창'…청원 경찰 신속 대응
  • 오늘(7일) 오전 10시 50분 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에서 주행 중인 화물차량에 실려있던 소주 박스가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깨진 소주병 파편이 도로 위에 널부러지며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를 목격한 제주도청 청원경찰들이 병 조각과 상자를 신속히 수거하며 20분 만에 현장은 정리됐습니다. 한편, 도청 직원 전용 익명 게시판인 존단이에는 청원경찰들의 신속한 행동을 칭찬하는 게시글이 잇따랐습니다.
  • 2025.07.07(월)  |  문수희
KCTV News7
00:47
  • 무더위 이어져, 낮 최고 33도…제주동부 '폭염경보'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동부지역은 폭염경보가 산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7.07(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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