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도교육청, 공무직 공채 합격자 오는 31일 발표
  • 올해 처음 실시된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합격자가 오는 31일 발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면접시험에는 인성평가를 통과한 181명 가운데 3명이 결시해 98.3%의 응시율을 기록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채용에는 108명을 채용하는데 96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설 연휴동안 면접 시험 결과를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오는 31일 오후 4시 이후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01.24(금)  |  이정훈
  • 구름 많고 낮 최고 16도 '포근'…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5에서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산간도로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4(금)  |  김지우
  • 남원읍서 폐자재 화재…비닐하우스 옮겨 붙어 (보완)
  • 어젯밤(23) 9시 55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공터에 쌓여있던 폐자재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주위로 번지면서 근처에 있던 비닐 하우스 창고 2동과 목재 주방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1.24(금)  |  김경임
KCTV News7
02:58
  • 재일제주인 공헌 추가 연구 계속돼야(30일)
  • 제주도내 상당수 학교들은 광복 전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립 운동으로 세워졌지만 그 기억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향을 생각했던 재일제주인들의 역할이 컸는데요. 현재의 역사인 만큼 이를 기억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5년 폐교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초등학교. 학교 건물도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22년 철거돼 터만 남았습니다. 1948년 4.3으로 전소돼 그해 마을 주민들과 재일제주인들의 지원으로 재건됐지만 학생수 감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학교를 되살리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학교 부지 한켠 공덕비에 남겨져 있습니다. 난산초 뿐 아니라 도내 어느 학교를 가나 이 같은 비석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의 흔적입니다. 제주도내 학교설립 운동은 국가나 지방 행정에 의해 추진됐다기 보다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살길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인들은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향 친목회를 중심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창익 전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장> "자기가 번돈 대부분을 고향에 송금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든 고향을 도와줘야되겠다는 그런 마음이 어떤 다른지역 사람들보다 더 강했던건 같아요." 재일제주인들의 기부는 학교 건립 이후에도 멈추지 았습니다. 배움에 목말랐던 설움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랐던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그들의 노력은 부모세대가 지나고 현재에 와서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공적을 기록한 공덕비와 송덕비들도 학교 한켠에 주인 없는 비석 신세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때문에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과 기부의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균 신촌초등학교 교감> "재일동포분들의 학생들에게 잘 교육을 하고 이 뜻을 이어받아서 학생들도 자라서 가치있는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그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방 이후 재일제주인들의 강한 결속력과 애향심. 이를 통해 나타난 나눔의 정신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01.24(금)  |  최형석
KCTV News7
03:02
  • "저금리 대출해줄게" 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 (28일)
  • 제주에서도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보다 더 싼 이자로 대출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수백만 원을 이체하려던 남성이 은행 직원의 기지 덕분에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요. 서민들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고 수법도 점차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0일, 은행 창구를 찾아온 한 중년 남성. 5백만 원 가량을 송금해 달라며 자신의 통장과 함께, 계좌번호가 적힌 종이를 내밉니다. 정부 지원의 저금리 대출을 받기로 했다며 그러려면 해당 계좌로 돈을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종이에 적힌 계좌번호는 개인 명의.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은 남성의 통화 내역 등을 확인했고, 대표번호가 아닌 개인 휴대 전화번호로 수 차례 걸려온 전화를 보고는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습니다. <인터뷰 : 박하정 / 제주시 농협 본점 계장> "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거면 은행 대표번호로 전화가 올 텐데 다 개인번호로 전화가 온 걸 보고 이거는 분명히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어요." 직원들은 해당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실제 은행이 맞는지 물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다행히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보이스피싱 통화 피해자>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을, 대출이라는 게 관련 서류가 많이 있어야 될 텐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물어보고 대출 승인이 났다고 그러니까 참 이상하다, 그러면서도 정부 지원이라는 말에 현혹이 돼 가지고." 최근 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카드가 발급됐다거나 기존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 은행에서는 현금 인출이나 송금 등 거래 직전 확인 절차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경찰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는 대출 등을 빌미로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서경진 / 제주경찰청 강력계 경위> "공공기관 금융기관은 절대 원격제어 앱 설치나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고 전화로 돈이나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경찰관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1천여 건. 이로 인해 33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민들을 노린 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고 수법은 점차 교묘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5.01.24(금)  |  김경임
KCTV News7
02:26
  • 돈 빼돌려도 막지 못해…범죄수익 추징 '한계'
  • 제주에서 발생한 사이버 사기 범죄 10건 가운데 7건은 온라인 중고 물품 피해 사건이었습니다. 이로 인한 범죄 수익이 상당하지만, 돈을 빼돌려도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컨테이너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구매자가 선금으로 2백만 원을 입금했지만 컨테이너는 받지 못했습니다. <씽크: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 "새로 구입한 컨테이너 값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입금 좀 시켜달라고 200만 원만 해달라고 해서 200만 원을 이체했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그런 내용이 없고 진짜 황당하고 허탈하고.." 사기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많게는 하루 천만 원 이상을 가로챘고 범행 기간 3개월 동안 거둔 범죄 수익은 수억 원이었습니다. 피의자들은 빚을 갚거나 차 등을 사는데 상당 금액을 썼습니다. 이렇게 범죄 수익이 다른 곳으로 흘러 갔지만 문제는 이를 환수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관련 법에서는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의 경우 '전기통신 사기'에 포함돼 범죄 수익 추징 보전 신청이나 계좌 지급 정지 등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는 법에서 규정한 '전기통신 사기'에 해당하지 않아 추징 보전 신청을 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현금 등은 바로 압수, 몰수가 가능하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했거나 빼돌린 경우에는 최종 재판까지는 재산 동결이나 피해금 환급을 할 수 없는 겁니다. 범죄 수익을 추적하기 어렵고 그만큼 피해 회복도 수월하지 않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유나겸/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피의자들이 이미 범죄수익금을 다 소비한 경우에는 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상대로 추징 보전하는 절차가 있는데요. 이 사건 같은 경우에서는 경찰이든 법원, 검찰에서 환수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법률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보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지난해 사이버 사기 범죄는 4천 8백여 건으로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유형으론 인터넷 물품 거래 사기 피해가 70%로 가장 많았습니다. 범죄 수익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5.01.24(금)  |  김용원
KCTV News7
03:08
  • '짐칸에 위조까지’…무사증 악용 무단이탈 기승
  •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한 뒤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모집책과 운반책, 해외 브로커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지는데, 최근에는 전문 조직과 연계해 신분증을 위조하고 이를 이용해 여객선을 탑승하는 등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냉동탑차에 실려 있는 아이스박스. 그 안에는 한 남성이 몸을 웅크린 채 누워있습니다. “나오세요.” 지난해 7월, 냉동탑차에 숨어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가려던 20대 베트남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왔는데, 다른 지역으로 가는 데 성공하면 탑차 운전자인 40대 한국인에게 250만 원을 주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추가 조사를 벌여 불법 도외 이탈을 알선한 60대 한국인 남성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싱크: 해경 >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는 거고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수 있습니다." 비자 없이 30일 동안 제주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무단이탈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 해경에 적발된 무단이탈 사건은 7건.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탈하려던 외국인들과 이를 도운 한국인 브로커 등 1년 동안 18명을 제주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에 16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무사증 제도가 재개되면서 지난 2023년 4명에 그쳤던 출입국 사범은 1년 만에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운반책과 알선책, 해외 브로커 등 각자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는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도록 SNS를 통해 외국인들을 모집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차량 등에 숨어 배편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전문 조직과 연계해 위조한 신분증으로 여객선을 탑승하는 등 그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근표 /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SNS를 이용해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거활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저희 해양경찰에서는 이러한 범죄 특성 분석 및 관련 유관기관인 출입국외국인청, 해양수산관리단 등과 긴밀히 공조해서…." 최근에도 제주항에서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 등 12명이 적발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지는 등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이동이 끊이지 않는 만큼 해경은 관련 단속과 함께 브로커 등 전문 조직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5.01.23(목)  |  김경임
  • 관음사 주차장 주행 승용차, 차량 4대 들이받아
  • 오늘(23) 오후 1시 30분쯤 한라산 관음사 주차장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5.01.23(목)  |  김용원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명예훼손 게시글 20대 검거
  • 제주경찰청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31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는 가짜이고 민주당원이라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려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작성자의 IP 주소를 특정했으며,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유족 등을 비방하는 악성 게시글 11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1.23(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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