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앞서 디지털 기반의 수업 혁신 학습 모델을 적용하는 시범, 연구학교가 확대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유사한 교육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시범, 연구학교를 17군데 운영한데 이어 내년에는 21개교로 확대합니다.
이 밖에도 최근 공개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지난 달 18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당국은 내년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정보 교과에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오늘(3) 오전 11시 쯤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50대 현장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숨진 작업자는
배관을 끌어당기는 중장비 고정 로프가
갑자기 끊기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26일과 27일 새벽
성산항에 정박한 어선 5척에 몰래 들어가
보관 중인 냉동갈치 14상자를 훔쳐
수산물 소매업자에 판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선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판매 대금 200만 원을
유흥비에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외국인 선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수산물을 매입한 업자 1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검거해
추가 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심정지와 뇌혈관,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 126명에 대해
하트와 브레인, 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례이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경우입니다.
또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와 이송으로
생명을 유지하거나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인증 제도입니다.
특히 지난달 서귀포시의 한 웨딩홀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
제주도의회 김지희, 양기훈씨,
웨딩홀 관계자 황시욱씨가 하트세이버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입국한 베트남 외국인 30여 명이 잠적하면서
제주 관광 업계의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잠적 사건 이후
제주와 베트남 전세기 취항 일정이 취소되면서
일부 업체는
2천 명 분의 예약이 취소됐습니다.
특히 전세기 취항 항공사는
이번 사안을 언급하면서
비행기를 띄우지 않겠다고 도내 업체에 공문을 보냈고,
만약 운항을 하더라도
베트남 관광객은 받지 않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 업계는
내년 베트남 전세기 취항 일정 자체가 무산될 처지라면서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한라산 성판악 일대에서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가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발대식은
한라산타 취지 설명과
환영 인사,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도내 청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탐방예약제 일시 해제 기간에
모두 7차례에 거쳐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주도내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 상당수가
조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3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7%가 육아를 도움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90%는 주요 조력자로 조부모를 꼽았습니다.
육아 도움이 필요한 시간은
평일 오후와 주말 오후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하원 후부터
부모들의 퇴근시간 전까지 공백시간에 집중됐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육아 조력자를 지원하기 위한
현금성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교통비 지원, 건강관리 지원 방안을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