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 20.9도 서귀포시 19.9도로
평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 북부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나머지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에서 9도,
낮기온은
10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6도 이상 낮겠고
특히 오늘 내일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m로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19도,
고산은 18도 등으로
20도에 육박하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밤부터 찬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내일은 낮 기온이 10도에서 14도 분포까지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은 당분간
구름 많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2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 악화로 일시 중단됐던
금성호 수중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해경은 오늘(1) 오전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대원을 투입해
두 차례에 걸쳐 수심 30미터와 60미터
지점 수색과 그물 상태 등을 확인했고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풍랑특보 등으로 피항했던
바지선 고정 작업도 완료하면서
기상 상황을 보면서
민간 심해잠수사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해상에선
함선 17척이 투입돼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8도, 서귀포시 18.2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로 시작해
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비영리단체인 '살기좋은제주도만들기'가
제주도 차고지증명제 정책의 위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청구했습니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고지증명제가
헌법에 명시하고 있는
평등권과 재산권, 거주이전의 자유,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덧붙여 제도 실효성이 떨어지고
온갖 편법이 난무한다며
정책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헌법소원 청구서가 제출되면서
헌법재판소는 지정 재판부 심리를 거쳐
기본권 침해나 위헌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오늘(1) 새벽 5시쯤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단독주택 마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5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손과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주택 마당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오늘(1)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연동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불을 껐고
투숙객 등 5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은
객실 침대 프레임에 있는
조명용 컨버터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제주소방서
며칠 전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아직 내린 눈이 녹지 않으며 하얀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1100고지에는 썰매와 눈사람 만들기 등 눈 놀이에 나선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며칠 전 내린 첫눈이 녹지 않은 한라산 중턱.
겨울 왕국으로 변한 1100고지에는 주말을 맞아 눈 구경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이들은 하얀 설원 위에서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달립니다.
넘어지고 뒹굴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어른들도 눈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인터뷰 : 김주형 / 경상남도 창원시]
“배경이 너무 좋고요. 육지에서 본 눈이랑 달라서 색다른 것 같아요.”
[인터뷰 : 김민혁 / 경상남도 창원시]
“아빠랑 동생들이랑 눈 놀이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언제봐도 감탄이 나오는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 비경.
한편에서는 설경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 : 김성미, 전연화 / 부산 사상구]
“작년에 왔을 때 첫눈이 내렸는데 눈꽃이 너무 예쁘게 쌓여서 (올해도) 다시 찾게 됐어요.”
첫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가 물러간 뒤 제주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 초반까지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 이어지겠지만 4일부터 다시 찬공기가 유입되며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번처럼 강풍이나 눈 소식은 없지만 주말까지 가끔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영상편집 : 박병준)
지난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1주기 추모식이
오늘(1)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오영훈 지사,
동료 소방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임성철 소방장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재난 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책임을 다한 고인의 헌신을 기억하면서 제주를 안전한 사회로
만들고자 한 사명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고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해 표선면 창고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대피시킨 뒤 진압 작업 중
구조물 붕괴 사고로 순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