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금성호 침몰 사고 25일 만에
실종자 집중 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오늘(2)도 함선 17척과 항공기 3대
그리고 민간잠수사를 투입해
해상과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사고 해역에서 진행했던 실종자 집중 수색을 마무리하고
일상 경계와 수색 업무를
병행하는 지속적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8일 한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4명이 숨지고 선원 10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2) 아침 9시 5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15톤 덤프트럭을 정비하던 60대 운전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습니다.
소방은
트럭 바퀴와 연료탱크 사이에 끼어있는 운전자를
유압장비를 활용해 구조한 뒤 이송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운전자는
병원 도착 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516도로에서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혐의로 기소된
40대 운전자의 형량이
징역 4년으로 확정됐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516 도로에서 연쇄 추돌 사고를 낸 뒤
사고후 미조치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40대 A피고인과
검찰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최종 형량이 결정됐습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인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감안해
1심의 징역 5년형을 파기하고 4년형으로 선고한 바 있습니다.
A 피고인은
당시 연쇄 추돌 사고 후
도주 14시간 만에 체포돼 음주 사실을 인정했지만
뒤늦게 이뤄진 검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오지 않으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9월, 건물 붕괴 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 평가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9개 시도 가운데 최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주 소방은
지난 2022년 1위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환경보호 비용 부담금 지불에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통계청의 사회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10년간
제주도민의 기후변화와 행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 불안 인식은 점차 높아져
2022년의 경우
20살 이상 도민의 51.9%에 이르고 있으며
평균 인식 또한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보호 비용 부담금 지불에 대해
지난 2022년, 20살 이상 도민의 55.8%가 찬성했으며
이같은 찬성 의식은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노력수준에서
제주지역은
1회용품 미사용과 친환경제품 구입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대중교통 이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분야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주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이
민간 주도의 제주 우주산업 발전정책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며
지난 5월
제주도민 20살 이상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제주도의 우주산업 육성 방침에 대한 긍정 의견이 64.5%로 나왔습니다.
우주산업 추진과 관련해
도내 첨단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환경영향에 대한 우려도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기본방향에 대해서는
62.8%가 잘 모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 우주산업의 진흥 정책으로
민간 기업 중심의 추진과
초기 정착을 위한 지원,
도민 소통을 전제로 한 환경친화적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제주 참여환경연대가
상장머체 논란관 관련한 제주시의 해명에 대해
반박 자료를 내고
사실상 범죄 실토라며
도지사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환경연대 측은
제주시가 현행화율이 낮은 도면을
해명자료에 제시한 것은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면적 규모에 따라
원칙을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투기 정황이 뚜렷함에도
사유재산권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해명은
공정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답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시도
다시 해명자료를 내고
환경연대 측이 주장하는 현행화율은
전국 대비에 대한 비율이라며 해석 오류로 판단되고
면적 규모에 대한 문제제기는
용도지역의 기능발휘를 위해
재정비 원칙을 설정한 사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이
오는 7일 제주시 연미마을 조설대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애국선구자 후손과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학 기공 무예공연과
경모사, 헌시낭독,
항일구국 재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모식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조선의 수치를 설욕하겠다'는 뜻의 조설대를 바위에 새기며
항일 운동에 나섰던
집의계 12명의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4.3 희생자유족회장에
김창범 현 회장이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김창범 회장은
어제(1) 열린 임원 선거에서
선거인 255명 가운데
155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김 회장은
4.3희생자 범위 확대와
왜곡 처벌 규정 마련 등을 공약했습니다.
신임 4.3 유족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부터 2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