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3
  • 제주섬 금빛 선율…시원한 여름 축제
  •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제주 곳곳에 금빛 선율을 물들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연주팀이 다시 참여하고 모든 공연이 대면으로 이뤄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어두운 공연장에 감미로운 연주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바순과 깊은 울림소리를 내는 호른, 다채로운 소리를 선보이는 클라리넷까지.. 여러 악기가 모여 공연장 안에 경쾌한 선율을 선사합니다.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받은 앙상블 단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 감동의 무대를 준비중입니다. <손성한 / 헤르츠아카데미앙상블 지휘자> "전라북도의 대표성을 갖고 무게감을 가지고 좋은 공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마스터클래스나 이런 소규모 프로그램이 같이 이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함께 단원들과 즐기고 하다 보니까 저희에게도 좋은 기회인 것 같고…." 세계 관악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제주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관악 연주자들의 협연을 비롯한 전문 공연은 물론 도내외 청소년들의 관악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던 해외팀 공연이 열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 최정상 관악단인 영국 코리밴드가 처음으로 제주를 찾아 공연을 선보입니다. <나이젤시먼 / 영국 코리밴드 지휘자> "저희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섞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 행진곡과 아주 가벼운 팝 음악 그리고 심지어 차이코프스키를 제공하죠. 대조적인 조화를 관중들은 매우 좋아하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관악의 선율은 오는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과 해변공연장, 서귀포 예술의 전당 등에서 이어집니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모든 공연이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김태관 /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전문위원>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은 야외 연주가 상당히 어려운데요. 관악기는 야외연주가 상당히 용이합니다. 시민들과 관객들과 직접 소통이 가장 좋은 관악기 공연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16일까지니까요. 언제든지 오셔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제주국제관악제는 여름과 11월 가을 시즌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2.08.09(화)  |  김수연
  • 아트제주, 역대 최다 관람객·최고 매출 기록
  • 아트제주가 역대 최다 관람객,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폐막했습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올해 아트제주에는 관람객 1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7천여 명보다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작품 거래액은 32억 원을 잠정 달성하며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특히 이번 페어의 경우 30대가 전체 관람객의 3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2.08.09(화)  |  허은진
  • 문화와 생활 (8월 10일)
  • 1. (공연) 언빌리버블쇼 극단 트멍이 오는 27일과 2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감만족 '언빌리버블쇼'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장난감과 꿈이라는 주제로 신비로운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7일, 28일, 장소: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2. (행사) 2022 나라사랑 축제 2022 나라사랑 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총 6개 무대로 구성되며 전국 13개 극동방송 산하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참여해 통일을 소망하는 노래 공연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 (전시) 사색(思索), 사색(四色) 제주청년 사진전 '사색, 사색'이 제주에 남은 마지막 레코드 가게 예음사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라져가는 제주의 순간을 제주청년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6일까지, 장소: 예음사) 4. (전시) 김보희-the Days 제주현대미술관이 오는 10월 30일까지 한국현대미술작가 조명전 기획전시 김보희-the Days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50여 년 간 활동한 김보희 작가가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작업한 입체작품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30일까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8.09(화)  |  김소연
KCTV News7
00:31
  • 제11대 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수열 시인 내정
  • 제11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김수열 시인이 내정됐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사장 후보 2명 가운데 김수열 시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열 시인은 교사 출신의 문인으로 제주민예총 이사장과 제주작가회의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달안에 재단에 공식 문서를 보내고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2.08.08(월)  |  문수희
  • 해녀항일운동 90주년 '해녀투쟁의 사실' 발간
  •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아 해녀박물관이 1930년대 제주해녀항일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인 '제주도 해녀투쟁의 사실'을 발간했습니다. 해당 자료집은 구좌읍 하도리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인 현상호씨가 지난 1950년에 발표한 사료를 정리한 것으로 해녀 투쟁의 원인과 발단, 전개 과정, 투쟁의 의미 등이 수록돼 있습니다. 해녀박물관은 국한문이 혼용됐던 자료를 우리말로 새로 번역하고 전자책으로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 2022.08.08(월)  |  문수희
  • 문화와 생활 (8월 9일)
  • 1. 언빌리버블쇼 극단 트멍이 오는 27일과 2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감만족 '언빌리버블쇼'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장난감과 꿈이라는 주제로 신비로운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7일, 28일, 장소: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2. 2022 나라사랑 축제 2022 나라사랑 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총 6개 무대로 구성되며, 전국 13개 극동방송 산하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참여해 통일을 소망하는 노래 공연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 사색(思索), 사색(四色) 제주청년 사진전 '사색, 사색'이 제주의 마지막 남은 레코드 가계 예음사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라져가는 제주의 순간을 제주청년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6일까지, 장소: 예음사) 4. 바운더리 상영&감독과의 대화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사전행사인 제주씨네페미학교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상영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CGV 제주 6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이후 윤 감독의 친구들이 펼쳤던 여성운동 일대기를 그려낸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가 상영됩니다. (기간: 8월 13일 오후 3시, 장소: CGV제주 6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8.08(월)  |  김소연
KCTV News7
00:43
  • '섬, 그 바람의 울림'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17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가 오늘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제주아트센터와 문예회관, 해변공연장 등 도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교 어린이 관악팀이 참여하는 U-13 관악 경연대회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 기간에 청소년부터 관악 동호인, 전문 관악인, 마에스트로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이 펼치는 음악회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 2022.08.07(일)  |  문수희
KCTV News7
01:05
  • 한-중 수교 30주년 '제주-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
  •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제주 - 중국 교류도시 우호주간 개막식이 오늘(5일) 오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 제주도와 20개 중국 교류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한-중간 관광교류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기존산업과 더불어 신성장 분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30년을 열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제주도와 중국 교류도시간 합동 오케스트라와 합창, 패션쇼, 무용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우호주간인 오는 1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는 서예 미술작품 전시와 특산품, 전통복식, 음식 체험 등의 행사가 선보이게 됩니다.
  • 2022.08.05(금)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사)제주어연구소 설립 6돌 기념 초청 강연회
  •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설립 여섯 돌을 기념한 초청 강연회가 오늘(5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강연회에는 언어학자인 조항범 충북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우리말 어원 이야기'를 주제로 14개 어휘의 어원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미리내와 비바리, 조랑말, 통시 등 제주어와 관련된 어원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제주어 보전과 육성을 위해 출범한 민간법인단체인 제주어연구소는 매년 설립 기념일에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2.08.05(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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