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4
  • 한라도서관, 23·30일 문학평론가 특강 진행
  • 한라도서관이 오는 23일과 30일에 고명철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함께 문학평론가 특강을 마련합니다. 첫날인 23일에는 제주여성의 4.3 증언서사를 주제로 제주 여성의 문학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합니다. 30일에는 제주바다를 심상으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상을 노래한 문충성 시인의 시 세계를 살펴보게 됩니다. 이번 특강은 제주도민은 누구나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 2022.08.05(금)  |  문수희
  • 문화와 생활 (8월 8일)
  • 1. 언빌리버블쇼 극단 트멍이 오는 27일과 2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오감만족 '언빌리버블쇼'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장난감과 꿈이라는 주제로 신비로운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7일, 28일, 장소: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 2. 2022 나라사랑 축제 2022 나라사랑 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총 6개 무대로 구성되며, 전국 13개 극동방송 산하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참여해 통일을 소망하는 노래 공연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 제주국제관악제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가 오늘(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관악제는 여름과 가을 시즌으로 구분돼 운영되며 여름시즌은 개막공연과 마에스트로 콘서트, 청소년과 동호인 등의 다양한 관악축제로 진행됩니다. (기간: 8월 8일~16일, 장소: 제주아트센터 및 제주도내 일원) 4. 바운더리 상영&감독과의 대화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사전행사인 제주씨네페미학교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상영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CGV 제주 6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이후 윤 감독의 친구들이 펼쳤던 여성운동 일대기를 그려낸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가 상영됩니다. (기간: 8월 13일 오후 3시, 장소: CGV제주 6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8.05(금)  |  김소연
KCTV News7
02:13
  • 다양성 아우른 아트제주 개막
  • 제주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행사인 아트제주가 오늘(4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흐름과 각종 미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국내외 작가들과 제주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근 해외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국계 작가 아부디아의 작품 '무제'입니다. 강렬한 색채와 터치가 돋보이는 이 작가의 작품이 국내에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22'가 개막했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열렸던 기존 행사와 달리 올해는 2천300제곱미터 규모의 컨벤션홀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30개 갤러리가 참가한 가운데 여성과 흑인, 장애인, 90년대생 작가 등이 참여해 MZ세대의 다양성 키워드와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이슈를 다룬 1천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조서영 / 아트제주2022 총괄팀장> "호텔 객실에서 벗어나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부스형 아트페어를 선보이게 됐고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작가들의 원화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제주 미술계에서 가장 화제성 있는 작가들의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하는 15명의 작가들은 특별전을 통해 회화와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김미량 / 참여 작가> "매번 참여할 때마다 제주분들의 반응이 되게 좋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주 출신 작가로서 뿌듯하고 앞으로 조금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박린준 / 관람객>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제주도의 원로 작가분들이 재조명되고 신진 작가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전까지 겨울철에 진행하던 행사를 여름철, 중문관광단지로 행사장을 옮기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2.08.04(목)  |  허은진
KCTV News7
00:32
  • 창작가족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 30일 선봬
  • KCTV 제주방송에서 주최하는 창작가족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이 오는 30일 저녁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은 제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대본과 작곡에 참여해 만든 작품으로 끼와 열정으로 뭉친 어린이 배우 24명이 출연합니다. 공연 관람은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2022.08.04(목)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8월 5일)
  • 1. 먼 먼 산:눈은 나리고 이진경 작가의 '먼 먼 산:눈은 나리고'전이 오는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씨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4.3을 비롯한 제주의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회화와 설치 작품 10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아트스페이스·씨) 2. 2022 나라사랑 축제 2022 나라사랑 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총 6개 무대로 구성되며, 전국 13개 극동방송 산하 어린이합창단 650여 명이 참여해 통일을 소망하는 노래 공연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 제주국제관악제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가 오는 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관악제는 여름과 가을 시즌으로 구분돼 운영되며 여름시즌은 개막공연과 마에스트로 콘서트, 청소년과 동호인 등의 다양한 관악축제로 진행됩니다. (기간: 8월 8일~16일, 장소: 제주아트센터 및 제주도내 일원) 4. 바운더리 상영&감독과의 대화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사전행사인 제주씨네페미학교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상영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CGV 제주 6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2016년 강남역 10번 출구 사건 이후 윤 감독의 친구들이 펼쳤던 여성운동 일대기를 그려낸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가 상영됩니다. (기간: 8월 13일 오후 3시, 장소: CGV제주 6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2.08.04(목)  |  김소연
KCTV News7
02:20
  • [영상 리포트] 천년의 밭담⑤ 공세미 밭담길
  • KCTV 제주방송이 마련한 영상 리포트 다섯번째 순서로 공세미 밭담길을 소개합니다. 공세미 밭담길은 4.3의 아픔을 딛고 주민들이 마을을 재건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한 평화로운 중산간 마을 어음리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동채소들을 많이 재배하며 수많은 돌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어음리 공세미 밭담길로 안내합니다 애월읍 어음리 '공세미 밭담길' - 길이 3.7KM, 도보 1시간 소요 - 천 년의 세월을 버텨온 제주밭담은 농작물과 토양을 보호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와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문화적 산물입니다. <김유정 / 문화평론가> "선조들이 돌담을 쌓은 지혜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나기 위한 전략입니다. 외담으로 쌓았다는 것, 그 외담 속에 구멍이 있다는 것은 돌담이 빨리 무너지지 않고 밭작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노동력을 아끼려고 하는 측면에서 이 돌담이 오랫동안 지속돼야 합니다. 그런 생존 전략이 밭담을 오늘날 있게 만든 것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되도록 손대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 결합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흑룡만리 제주밭담은 거친 바람을 이겨내며 밭의 경계를 구분지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고성보 / 제주대학교 교수> "경계를 남과의 밭에 재산 경계를 하는 그런 역할을 해가면서 시대에 따라서 자연적인 변천에 따라서 지금 현재 쌓여 있는 밭담 이 자체에 대해서는 천 년의 역사가 숨겨져 있는 우리 농경 문화의 상당히 중요한 자산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밭담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2.08.04(목)  |  김용민
KCTV News7
00:36
  • KCTV - 한국예총 제주 "제주문화예술 공동 발전"
  • KCTV 제주방송과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오늘 오전 KCTV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을 위해 두 기관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 발굴, 각종 정보 공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61회 탐라문화제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22.08.03(수)  |  양상현
KCTV News7
02:56
  • 날씨ON (용오름, 태풍)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주말 태풍이 연달아 두개나 오면서 제주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서해상으로 지나간 태풍과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 과정에서 희귀한 용오름 현상이 관측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거대한 회오리 바람이 바다까지 이어져 있는게 보이시죠?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고 불리는데요. 좁은 영역에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에서 상승기류와 하강기류가 형성이 됐는데 이때 강한 저기압성 회전이 만들어지면서 구름이 이렇게 수직으로 발달하게 된 거라고 합니다. 이번달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태풍이 발생할 시기가 됐는데요. 이 시기에 발생하는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30년 간 태풍 평균 발생 개수를 보니까요 7월이 3.7개, 8월 5.6개, 9월 5.1개, 10월이 3.5개로 8-9월이 가장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역대 가장 강력했던 태풍은 2003년 매미와 2007년 나리였는데요. 매미때는 제주에서 최대 풍속 초속 39.5m 순간 최대풍속 초속 60m를 기록하면서 가장 강한 바람이 불었던 태풍으로 남았습니다. 당시 기록적인 강풍, 호우, 해일로 인해 전국적으로 131명의 인명피해와 4조 2천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07년에 발생한 태풍 나리는 제주에 가장 많은 비를 뿌린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때 제주도에 시간당 100에서 500mm의 물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이날 제주시에서 일강수량이 420mm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태풍 나리 역시 만만치 않은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이 두 태풍 모두 9월에 발생한 태풍이었는데. 가을 태풍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제는 9월은 물론 10월까지도 안심할수가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주로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는데 현재 이곳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다소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어서 언제든지 태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까지 계속 태풍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날씨는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의 기온이 34도를 웃돌며 더웠는데, 내일도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오늘만큼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2.08.03(수)  |  김수연
  •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내일 ICC제주서 열려
  • 제주플러스 국제환겨포럼이 내일(4일)과 모레 이틀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립니다. 플라스틱과 생물다양성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환경 전문가와 기업가,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해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환경과 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은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 2022.08.03(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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