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6
  • 코로나 속 행복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시상'
  • 코로나19로 인해 나라마다 이동이 어렵다 보니 결혼이주 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정들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며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문화가정이 있습니다. KCTV다문화대상과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KCTV 다문화가정 생활수기 공모전. 올해에도 다양한 이민 생활 이야기와 제주 생활 적응기 등 60여 편의 사연이 접수됐습니다. 치열한 심사 끝에 최우수 작품에는 일본에서 시집 와 10년째 제주에 정착하고 있는 나카츠루 미사코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겪는 스트레스를 가족의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는 내용을 절제되고 담담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카츠루 미사코 / KCTV생활수기 최우수 수상자> "아이를 통해서 진짜 엄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속에서 아들과 함께 가족의 사랑으로 키워가고 싶습니다." 영예의 KCTV 다문화대상 수상자 명단엔 일본인 여성과 국제결혼한 송인호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07년 다문화가정의 집수리 등 도와주는 봉사단원으로 활약하며 틈틈히 5개국어로 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책도 펴내 정착에 기여했습니다. <송인호 / KCTV다문화 대상 수상자> "다문화가정들이 각 국가별로 오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서 한국어를 가지고 5개 국어로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미래꿈나무상은 서귀포중학교 1학년 문성진 군에게 돌아갔습니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적극적인 학교 생활을 하며 특히 승마선수라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근무하는 김호경씨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펼쳐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호경 / KCTV다문화대상 공로상 수상자> "봉사는 도와주는 일이라고 보통 생각하시는데요.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그 분들에게 배우는 것도 훨씬 많고 생긴 에너지도 많습니다."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더욱 어려워지며 어느때보다 힘겨운 계절을 보내는 다문화가정에게 다문화가정 대상과 생활수기 공모전은 저마다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2.02(목)  |  이정훈
KCTV News7
01:51
  • 날씨ON (우박)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내내 날씨가 요란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더니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눈,비뿐만 아니라 이렇게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늘에서 갑자기 우수수 쏟아지는 하얀 얼음알갱이에 놀란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날 지름 5mm 미만의 싸락 우박이 제주지역 곳곳에서 관측됐습니다. 우박은 눈 결정에 차가운 물방울이 얼어붙어서 만들어지는 얼음덩어리입니다. 주로 봄과 가을에 대기가 불안정한 날 발생하는데요. 상층은 차가운데 하층의 공기가 따뜻할때, 이 따뜻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합니다.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면 수증기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얼음알갱이가 성장하게 됩니다. 얼음 알갱이가 점점 커지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땅에 떨어지게 되는데 이게 바로 우박이 되는 겁니다. 지난 수요일에도 제주지역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서 곳곳에 우박이 떨어졌던 건데요. 다행히 좁쌀크기 정도의 작은 우박이어서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계속 눈과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날씨가 흐리겠습니다. 대부분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산간에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낮기온도 1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1.12.02(목)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12월 3일)
  • 1. 제주영화제 제 17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제주와 관련된 영화를 제주도민이 직접 선정하는 트멍 경쟁작 4개 작품과 초청작까지 30여 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기간: 12월 26일까지, 장소: 아트센터, CGV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 2.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 홍진숙 작가의 작품전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변화상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년 동안 제주 곳곳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4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0일까지, 장소: 갤러리 벵디왓) 3. 선-이중성 양영심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선-이중성'이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 뿌리기와 흘리기, 던지기 등의 기법으로 이미지를 겹쳐 보여줌으로써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했습니다. (기간: 12월 16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제주) 4. 작지만 큰 세계 정유선 작가가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인전 '작지만 큰 세계'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식물이 발아하는 과정에 주목해 인고의 시간 끝에 드러나는 아름다움을 민화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기간: 12월 12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뜰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2.02(목)  |  김소연
KCTV News7
02:22
  • '나눔캠페인' 시작…"코로나 사태에도 온정을"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도 세워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광장 앞에 빨간 온도계가 세워졌습니다. 기부금만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인 '2022 나눔 캠페인'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속에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38억8천400만원.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지난해보다 1억5천만원 가량 더 늘었습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ARS 전화나 문자, 또는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특히 온도탑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현금 없이도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1호 기부자는 도내 12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양영순 서부자원 대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영순 / 1호 기부자> "주위에 훌륭하신 선배님이나 후배를 보고 사랑의 열매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 동참이 민들레 씨앗처럼 퍼져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공기업인 제주도개발공사 임직원들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정학 /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나눔) 이러한 부분을 더욱 더 확대해서 제주사회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도 최근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을 열고 내년 1월까지 41억원을 목표로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겠다는 도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하나,둘 모인다면 목표한 사랑의 온도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2.01(수)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2월 2일)
  • 1. 제주영화제 제 17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제주와 관련된 영화를 제주도민이 직접 선정하는 트멍 경쟁작 4개 작품과 초청작까지 30여 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기간: 11월 28일~12월 26일, 장소: 아트센터, CGV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 2.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 홍진숙 작가의 작품전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변화상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6년 동안 제주 곳곳의 자연과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4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0일까지, 장소: 갤러리 벵디왓) 3. 선-이중성 양영심 작가의 열두 번째 개인전 '선-이중성'이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 뿌리기와 흘리기, 던지기 등의 기법으로 이미지를 겹쳐 보여줌으로써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간의 이중성을 표현했습니다. (기간: 12월 16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제주) 4. 3대째 손두부 극단 이어도가 창작극 '3대째 손두부'를 오는 5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이번 연극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무용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5일 오후 7시,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2.01(수)  |  김소연
KCTV News7
01:18
  • 오늘의 날씨 (11월 30일)
  •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진달래밭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제주시 선흘 지역도 4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저녁까지 5mm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산간에는 내일 저녁까지 2에서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6에서 8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해상날씹니다. 현재 제주도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물결이 2에서 5m높이로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1.11.30(화)  |  김수연
KCTV News7
00:34
  • 제55회 도민체전 폐회…대회 기간 확진자 없어
  • 제55회 도민체육대회가 3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습니다.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학교운동부와 스포츠클럽, 동호인부에서 470개 팀, 6천 1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담 대응 팀을 운영하고 비대면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대회 기간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내년 제56회 도민체육대회는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2021.11.30(화)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12월 1일)
  • 1. 제주영화제 제 17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제주와 관련된 영화들은 물론 여러 주제를 담은 초청작들이 다채롭게 상영될 예정입니다. (기간: 11월 28일~12월 26일, 장소: 아트센터, CGV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 2.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 홍진숙 작가의 작품전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부터 6년 동안 제주 곳곳의 자연과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4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0일까지, 장소: 갤러리 벵디왓) (기간: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제주아트센터) 3.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의 기획전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가 내년까지 오백장군갤러리와 공간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해녀의 삶이 담긴 사진과 회화, 조형, 조각, 업사이클링 작품 등 100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내년 2월까지 (오백장군갤러리), 내년 1월까지(공간누보), 장소: 오백장군갤러리, 공간누보) 4. 3대째 손두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극단 이어도의 창작극 '3대째 손두부'를 공연합니다. 이번 연극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무용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5일 오후 7시,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1.30(화)  |  김소연
KCTV News7
02:29
  • 해녀 유네스코 등재 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 내일(30일)이면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꼭 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의미를 되새기고 해녀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시회가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녀와 말이 거대한 패널을 통해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무표정한 일상의 사진과 달리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주인공들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처납니다. 거친 파도와 싸우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이따금씩 찾아오는 행복의 찰나도 앵글에 담겼습니다. 제주해녀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5주년을 기념한 특별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20여 년간 제주 해녀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온 제주 출신 사진작가 양종훈 교수가 마련한 제주 해녀 특별전입니다. 잠수복과 수경에 가려져 있던 해녀들의 다양한 표정을 앵글에 담을 수 있던 비결로 그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꼽았습니다. <양종훈 / 사진작가 (상명대 교수)> "해녀 사진은 관광객이 와서 해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그분들의 허락이 없이는 눈동자를 안 주거든요. 저분 들이 나를 인정해 준 것이다. 가족으로 맞이해 주니까 저런 장면들이 나오는 것이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제주 해녀 특별전은 제주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제주국제공항 1층에 마련됐습니다. 가로 3.6m, 세로 2.4m 패브릭 패널에 디지털 기법을 적용한 초대형 작품을 비롯해 아날로그 작품 30점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회 개막 행사에는 사진 속 주인공 해녀들도 찾았습니다. 하루에도 수 만명이 이용하는 공항 한 가운데 자신들의 날 것 같은 표정을 드러내 어색하지만 제주 해녀 문화를 알린다는 자부심이 큽니다. <강명순 / 해녀 (제주시 애월읍)> "사람들은 와서 신기하게 보겠죠. 우리를 신기하게 보는데 우리도 옛날에는 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전승 보전해야할 제주해녀문화의 등재 의미를 되새기고 해녀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1.29(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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