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Utd, 내일 전북과 홈경기…파이널A 진입 도전
  •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FC가 K리그 상위 6개 팀이 속하는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입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내일(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K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33라운드 홈경기를 갖습니다. 특히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파이널A 진출이 자동 확정되고, 비겨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제주가 지고 수원과 포항이 모두 이기면 파이널B로 떨어져 리그 잔류를 위한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 2021.10.23(토)  |  최형석
KCTV News7
02:36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인기'
  •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스마트폰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기능 탓에 여전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스마트폰 교육 현장입니다.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강의에 몰입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는 기능은 커녕 자판조차 쉽게 누루기 어렵지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이춘심 / 제주시 연동 ] "스마트폰에 대해 모르는 게 많아서 좋은 것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강사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하니 음성만으로도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집니다. 다양한 앱을 내려받아 활용하다보면 어려웠던 스마트폰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 인터뷰 :김성희 / 제주시 연동 ] "홈 화면에 위젯 설치를 해가지고 하니까 직접 전화도 걸고 검색도 음성으로 직접 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생활이 편해진 것 같아요.." 제주시에서 일주일에 한번 운영하는 무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조기 신청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재능기부단 봉사단원이 수업 시간에 빠져서는 안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원식/ SNS소통연구소 제주지부장 ] "전화 걸기 받기 문자. 카톡 이 정도만 이제 활용을 하시고..그 외에 많은 좋은 기능들을 활용을 못하시니까 그래서 이런 좋은 기능들을 배우시고 싶어서 참석을 하십니다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9%에 그쳤던 60대 스마트폰 보유율은 지난 2019년 기준 80.3%로 4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 달 평균 세대별 유튜브 이용 시간에서도 50대 이상이 30대, 40대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가하는 노년 스마트폰 이용자 속도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정보화 소외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0.22(금)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25일)
  • 1.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 제주올레걷기축제가 다음달(11월) 16일까지 우도와 추자도 등 섬 코스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흩어져 따로 걷는 분산형 걷기축제로 각 코스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간: 11월 16일까지, 장소: 본섬 23개 올레 코스) 2. 돌 김가현 개인전 '돌'이 오는 28일까지 제주옹기숨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간 내면의 상처와 불안을 돌에 투영한 한국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28일까지, 장소: 제주옹기숨미술관) 3. 수묵으로 핀 제주한란전시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수묵으로 핀 제주한란전시회'가 다음달(11월)까지 유산본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담원 선묵화 연구회원들의 제주 한란을 주제로 한 난화와 풍속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30일까지, 장소: 제주한란전시관) 4.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서귀포시가 오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 예술인재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양악기 분야 9명과 무용 20명 등 29명이 무대로 꾸며집니다. (기간: 10월 30일까지,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0.22(금)  |  김소연
  • 제주Utd, 24일 스플릿 진출 가를 전북과 홈경기
  • 제주유나이티드의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를 가릴 전북과의 홈경기가 오는 24일 열립니다. 현재 리그 5위인 제주는 리그 2위인 전북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K리그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스플릿 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선수단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스플릿 진출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오는 24일 경기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생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 2021.10.21(목)  |  김용원
KCTV News7
02:31
  • 날씨ON (절기 '상강'에 서리가 내렸을까?)
  • 얼마전 한라산에 핀 상고대입니다. 벌써 한겨울이 된 듯 하얀 세상이 펼쳐졌는데요. 이달 초까지만해도 열대야가 이어지더니 보름만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순간에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일이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데요. 이 시기에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서리가 내리기도 하고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요? 실제로 이맘때쯤 한라산 외에 제주 해안지역에도 서리가 내렸는지 지난 60년간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12월 중순쯤에 첫 서리가 내렸고요. 2000년대부터는 1월이 돼야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점점 늦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기후변화로 가을철 최저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첫서리 시작일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통계를 보면 제주에서는 보통 절기 상강이 지나고 약 두달 후에 첫 서리가 내린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른지역 관측자료를 봐도 평균적으로 11월 중순쯤에 첫 서리가 내리는데요. 상강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언다는 세시풍속 속설과 실제 우리나라 날씨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직 첫 서리가 내리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요즘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는데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 12에서 13도, 낮기온은 19에서 20도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기온이 1-2도가량 조금 더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이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1.10.21(목)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10월 22일)
  • 1.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 제주올레걷기축제가 내일(22일) 개막해 다음달(11월) 16일까지 우도와 추자도 등 섬 코스를 제외한 본섬 23개 코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흩어져 따로 걷는 분산형 걷기축제로 각 코스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간: 11월 16일까지, 장소: 본섬 23개 올레 코스) 2. 달의 당김 시각예술가 제인 진 카이젠과 거스톤 손딩 퀑이 다음달(11월) 10일까지 아트스페이스씨에서 '달의 당김'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썰물로 주기적으로 드러나는 해안의 현무암 바위에서 만나게 된 자연을 담은 사진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10일까지, 장소: 아트스페이스씨) 3. 수묵으로 핀 제주한란전시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수묵으로 핀 제주한란전시회'가 다음달(11월)까지 유산본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담원 선묵화 연구회원들의 제주 한란을 주제로 한 난화와 풍속화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30일까지, 장소: 제주한란전시관) 4.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 서귀포시가 오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 예술인재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양악기 분야 9명과 무용 20명 등 29명이 무대로 꾸며집니다. (기간: 10월 30일까지,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0.21(목)  |  김소연
KCTV News7
00:36
  • 제55회 도민체전 24일 개막…무관중 경기
  •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열리지 않았던 제55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6일 동안 개최됩니다.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체전은 모두 31개 종목에서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부, 동호인부, 장애인부로 나눠 치러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이번 체전은 모두 무관중으로 운영됩니다. 체전 개폐회식도 유튜브 중계를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됩니다
  • 2021.10.20(수)  |  김용원
KCTV News7
00:36
  •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제주 유치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가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의 제주 유치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최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유치의향을 전달하는 한편 추후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올림픽대표팀 축구 친선경기로 한국 대 가나의 경기를 제주로 유치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국가대표 경기와 각종 전지훈련팀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1.10.20(수)  |  양상현
KCTV News7
02:12
  • 대본부터 연출까지…여중생들의 '4·3 뮤지컬'
  • 서귀포 여중생들이 4.3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대본부터 연츨과 무대, 영상음악 편집까지 전 제작 과정을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이뤄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랜 염원 끝에 극적으로 해방을 맞았지만 또다른 이념 대립에 불안한 제주 도민들 좌우 이념간의 충돌로 해방 이후에도 비참한 삶을 이어가는 제주도민들의 삶이 묻어 납니다.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탐라문화제 학생문화축제에 맞춰 선보인 뮤지컬입니다. 4.3 당시 도민들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안지효 / 서귀포여자중학교 2학년> "음악감독 친구는 직접 자기가 영상을 찾아보고 영화를 본다든지 스스로 4.3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주제를 잘 정했고 좀 보람되다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 또 대본과 연출, 무대 조명과 영상음악 편집까지 전 제작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부가인 / 서귀포여자중학교 2학년> "4.3사건에서도 우정,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게 조금 힘들었던 것 같아요." 표현력을 높히기 위해 전문가들의 지도 속에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탄츠테아터에도 도전했습니다. <김이안 / 서귀포여자중학교 2학년> "뮤지컬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감정을 나타내는데 여기서 탄트가 같이 들어오면서 배우들이 못 잡은 감정들을 동작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오케스트라와 연극 등 여러 동아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우정을 쌓는 기회도 됐습니다. <나은지 / 서귀포여자중학교 3학년> "뮤지컬 반이랑 같이 하면서 서로 이렇게 맞춰가는 법도 배우고 유대감도 생기면서 졸업하기 전에 좋은 경험한 것 같아요." 서귀포여중생들이 만든 뮤지컬은 탐라문화제에서 비대면을 통해 첫 공연을 펼친데 이어 더 많은 공감대를 얻기 위해 올 연말 서귀포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0.20(수)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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