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 펭귄수영대회 내달 1일 열려
  • 제19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다음달 1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1월 1일 오전 10시 새해 소망기원 영상타임캡슐 접수를 시작으로 낮 12시에 입수를 시작합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제주 토속음식인 몸국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펭귄수영대회는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2018.12.29(토)  |  최형석
  • KCTV '하이퐁 세 가족' 최우수작 선정
  • KCTV 제주방송의 다문화 시트콤 '하이퐁 세 가족'이 우수 콘텐츠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올해 지상파와 케이블TV, 독립 프로덕션 등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KCTV 제주방송의 하이퐁 세 가족을 포함한 9편의 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하이퐁 세 가족 프로그램은 다양성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하이퐁 세 가족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과 문화적인 차이로 나타날 수 있는 삶의 애환을 20부작으로 제작해 방송됐습니다.
  • 2018.12.28(금)  |  양상현
KCTV News7
01:53
  • [문화가]'나눔 작은 그림전'
  • 문화가 소식입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는 나눔 그림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품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전시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산, '삼다도' 상상의 바닷속 제주의 풍경은 어머니를 생각나게 합니다. 제주의 바다에는 바람과 돌, 그리고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김시현, '해안' 거울 위에 비친 알록달록 해안 마을. 바닷가의 조그만 골목길은 늘 평화롭습니다. 해안에서 오름으로 오름에서 다시 들판으로... 모두 제주 작가들이 본 풍경들입니다.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입니다. 갓 작업을 시작한 청년작가에서부터 제주의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화가까지.. 제주 작가 28명이 작은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부족함 속에서도 누군가와 나누는 것의 행복. 그 김만덕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전시입니다. <인터뷰 : 김현주/김만덕기념관 학예사> "전시랑 판매랑 같이 진행이 되면서 판매 금액 일부를 저희 기념관에 기부를 해주시겠다고 작가분들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예전의 김만덕의 구휼 정신을 저희가 이어간다는 취지로…." 이곳에 모인 작가들 모두 판매 수익의 30% 이상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도내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나눔 그림전. <클로징 : 김수연>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2.28(금)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 1. 2018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 2018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이 내년 2월까지 김만덕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기부됩니다. (일시:2018년 12월 28일~2019년 2월), 장소: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2층 전시실) 2. 아름다운 공유 제주교육박물관이 내년 2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자료전인 '아름다운 공유'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물관이 지난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교육자료를 생활과 직업, 교육 3개 주제로 선별해 선보입니다. (일시: 2019년 2월 10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 3. 4·3 생존희생자 유족 사진전 '다시 봄'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다음달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봄'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4·3 생존희생자와 피해자 유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10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2019년 1월 31일까지, 장소: 제주 4·3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4. 감빛에서 묵향으로 한국화가 문혜숙 씨가 '감빛에서 묵향으로'를 주제로 이번달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문 작가는 추상화된 색채를 천과 옷감에 물들이는 기법으로 작가가 지향하는 예술세계를 보여줍니다. (일시: 12월 21일~12월 31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 1전시실) 5.‘빈필하모닉앙상블 제주신년음악회’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필하모닉이 다음 달 11일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에서 ‘빈필하모닉앙상블 제주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레하르의 '금과은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언 댄스 등의 곡들을 선보입니다. (일시: 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제주아트센터) 문화와 생활 문다인입니다.
  • 2018.12.27(목)  |  문다인
  • 문화와 생활
  • 1. 2018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 2018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 혼디 사는 세상이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김만덕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기부됩니다. (일시:2018년 12월 28일~2019년 2월), 장소: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2층 전시실) 2. 강한나 피아노 독주회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강한나씨가 오늘(27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엽니다. 이번 공연에서 강한나 씨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프로코피예프, 리스트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남긴 명곡들을 연주합니다. (일시: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서귀포예술의 전당) 3. 아름다운 공유 제주교육박물관이 내년 2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자료전인 '아름다운 공유'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물관이 지난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교육자료를 생활과 직업, 교육 3개 주제로 선별해 선보입니다. (일시: 2019년 2월 10일, 장소: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 4. 4·3 생존희생자 유족 사진전 '다시 봄'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다음달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봄'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4·3 생존희생자와 피해자 유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100여 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2019년 1월 31일까지, 장소: 제주 4·3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5. 감빛에서 묵향으로 한국화가 문혜숙 씨가 '감빛에서 묵향으로'를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엽니다. 문 작가는 추상화된 색채를 천과 옷감에 물들이는 기법으로 작가가 지향하는 예술세계를 보여줍니다. (일시: 12월 21일~12월 31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 1전시실) 문화와 생활 문다인입니다.
  • 2018.12.26(수)  |  문다인
  • 제26회 성산일출축제 오는 30일 개막
  • 제26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사흘동안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새해 소원지 달기과 새해 행운기원 체험, 소망엽서,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탐방 트래킹, 청소년 재능 한마당 등이 펼쳐집니다. 둘째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달집점화,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축제 마지막 날이자 새해 첫날에는 일출바닷길 걷기과 일출기원제, 새해맞이 길 트기, 떡국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 2018.12.25(화)  |  최형석
  • 2018 제주도자원봉사자대회 열려
  • 도내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인 제주도자원봉사자대회가 오늘(2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련 기업,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자원봉사 기업들을 홍보하는 부스와 무료 체험 부스, 나눔장터 등을 통해 올 한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 2018.12.22(토)  |  김수연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제주시가 내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저소득층과 한부모, 조손가정 등 우선순위로 선발됩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보충학습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주말체험캠프 등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행과 늦은시간 급식도 제공됩니다. 제주시는 현재 방과후아카데미 3곳을 직영 하고 있으며 각각 40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2018.12.21(금)  |  최형석
KCTV News7
01:41
  • [문화가]제주로 온 크리스마스 박물관
  •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기 어렵다는 분들 많으시죠? 아기자기한 소품 전시를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클라라. 클라라는 자신을 지켜주는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나쁜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과자의 나라로 떠납니다. 독일의 낭만주의 작가 호프만이 쓴 동화 호두까기 인형의 이야깁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 모두 크리스마스의 본고장 유럽에서 수집해온 것들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하나둘 모으다보니 방하나를 가득 채우게 돼 박물관까지 꾸미게 됐습니다. 유럽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유독 화려한 독일을 모티브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 김양희/바이나흐튼 박물관장> " " 오후에는 도내 곳곳에서 플리마켓 판매자들이 모여 장터도 엽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또,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규모는 다소 작지만, 크리스마스에 얽힌 전세계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전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2.21(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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