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8
  • 휴가철 앞두고 관광업계 특수 '기대'
  • 코로나 19 여파로 사실상 해외 여행이 막히면서 늘어나는 국내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제주 관광 업계도 분주합니다. 특급호텔의 경우 휴가철 성수기인 다음달과 8월, 객실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늘어나면서 올해 초 코로나 여파로 유급휴가를 고민하던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를 대여해주는 신생업체입니다. 제주 구석구석을 색다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돈의 /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마케팅 팀장> "작년 대비 150% 이상 매출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늘고 있어서 다음주 초까지 150대 이상 더 들여올 예정입니다." 휴가철을 앞두고선 전국 최초로 전동 킥보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이용객들의 입맛에 맞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여파로 사실상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 수요를 제주로 돌리기 위한 관광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 온라인 포털 설문 조사에서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운 응답자의 37%가 국내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 전파 감염이 낮은 제주는 가장 찾고 싶은 여름 휴양지로 손꼽히면서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하루 평균 3만5천여 명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했던 올 초와 비교하면 갑절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90%가까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관광업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특급호텔의 경우 벌써부터 휴가철 성수기 객실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이상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선 운항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들이 수익노선인 제주기점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면서 위축됐던 제주관광업계가 휴가철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6.24(수)  |  이정훈
KCTV News7
02:47
  • 여름 성수기만 되면 숙박비 '천정부지'
  •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제주의 고질적인 병폐죠, 바가지 요금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숙박비의 경우 비수기에 비해 2배씩이나 뛰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바가지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소 40만 원대 수준인 호텔 디럭스룸이 8월 성수기 70만 원까지 치솟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휴가철 객실 예약률이 높아지자 공급 가격이 크게 오른 겁니다. 언택트 문화가 뜨면서 요즘 인기가 많은 독채펜션도 비수기 24만 원이던 숙박료가 성수기엔 44만원으로 2배 가까이 뜁니다. 해마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숙박요금에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정한 기준 없이 업소가 부르는 게 값이지만,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보니 부담은 모두 소비자 몫입니다. <이태희, 임지수 / 경기도 성남시> "성수기라고 해도 2배는 좀 심하지 않아 싶어요. 아무래도 휴가철이면 기분 내서 놀러오는 게 있는데, 처음에 먼저 하는 게 숙박을 잡는 건데, 숙박부터 비싸면 걱정이 되죠." <김나경 / 서울시 광진구> "10만 원도 안 했던 방이 20만 원 넘고 이렇게 하면... 너무 바가지면 굳이 이 돈 주고 여기를 올까? 차라리 다른 데를 가겠다." 하지만 관광업계는 시장 원리에 따른 것으로, 성수기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라 비수기 가격이 할인된 것뿐이라며 바가지 논란에 선을 긋습니다. 또 일부를 제외한 다수의 숙박업소들은 코로나19 여파와 과잉 공급으로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오히려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김병섭 / 제주도관광협회 관광호텔분과 위원장> "비수기는 워낙 찾는 고객이 없으니까 어떻게 한 방이라도 팔아보려고 70~80%까지 할인해서 팔았던 거죠. 그런데 그 가격을 기억하고 있던 손님들 입장에서는 극성수기에 와보니까 요금이 2배 이상 뛰었네? 이거 바가지 아니냐?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바가지 논란이 일자 제주도는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김재웅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모든 관광 사업체에 대해서 가격표 게시 및 비치 여부 등을 실태 조사하고 위반한 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 등을 해나가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비싼 물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6.24(수)  |  변미루
  • 제주도,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57만주 매입
  •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항공 주주인 제주도가 처음으로 주식 매입에 참여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의 유상증자 주식 57만 1천여 주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80억 원을 책정하고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운영비와 채무상환에 사용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 1천 200여 만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생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으로 제주항공의 주당 발행가는 1만 3천 5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2020.06.24(수)  |  조승원
  • JDC 면세점 제주지역경제 동반성장 토론회 열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는 JDC 면세점의 제주지역경제와 동반성장 방안 마련 토론회가 오늘 오전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제에 나선 백상민 한국생산성본부 브랜드경영센터장은 JDC 면세 품목의 다양화를 위해 제주의 대표 수출상품이나 인증상품을 공동 발굴 육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제주 면세점 특화품목 선정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주변국인 일본 오키나와나 중국 하이난에 비해 이용횟수나 면세품목, 구매한도에 있어 상당한 규제를 받고 있다며 전향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0.06.24(수)  |  양상현
KCTV News7
02:03
  • 해녀유산과 3년 만에 통합…반발 확산
  • 제주도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관광국에 이어 해녀문화유산과까지 축소 통합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둘러싼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 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해녀문화유산과. 지난 2017년 신설된 지 3년 만에 다른 부서와 통합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해녀와 어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비롯한 해녀문화 보전과 세계화 작업이 이제 막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전담부서가 없어지면 동력을 잃게 된다는 우려에섭니다. <강애심 / (사)제주도해녀협회 회장> "(해녀 관련 사업이) 당연히 축소되지 않겠습니까? 제주도 1만 명의 해녀를 대표해서 조직개편을 적극 반대합니다." 특히 해녀나 어촌계의 의견 수렴 없이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개편을 추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기철 / 전국어촌계장협의회 제주지역회장> "적어도 조직개편 관련된 용역에서 나온 결과였거나,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거나 (해야지) 급조된 조직개편안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예산 20억 원을 절감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편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강민관 / 제주도 정책기획관> "코로나19 이후 재정적으로 세입이 줄어드는 등 문제가 생기는데,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조직의 효율성을 위한 부분이고."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25일까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도의회 심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심의에 앞서 도내 102개 어촌계와 해녀협회가 26일부터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은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6.23(화)  |  변미루
  • 한라산소주, 다음 달부터 중국 수출 재개
  • 주식회사 한라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중국 수출을 재개합니다. 한라산소주는 중국 수출 계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베이징 현지에서 물량 3만 병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라산소주는 지난해 중국에 80만 병 수출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 2020.06.23(화)  |  변미루
  • 제주항공, 국제선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 제주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여정 변경 수수료 1회를 면제해주는 해외여행 안심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해외 입국 절차가 강화돼 갑작스럽게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수수료를 면제해 고객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입니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며, 수수료 면제가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입니다.
  • 2020.06.23(화)  |  변미루
KCTV News7
02:43
  • 제주도 관광국 축소 통합 '반발'
  • 제주도가 최근 관광국을 축소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가 나서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제주도의회에서도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직개편 철회하라!” 제주도가 4년 전 전국 최초로 조직한 관광국을 다시 예전처럼 축소 통합하려하자 관광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업계 종사자 10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관광국을 그대로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연간 20억 원의 예산 절감이라는 조직 개편의 명목을 위해서라면, 고위공직자부터 급여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부터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달 / 관광협회 수석부회장> "제주관광을 포기하는 처사로, 도정 스스로 급여를 삭감하거나 운영 예산 절감의 자구 노력 없이 관광인들에게 재정 위기에 대한 책임을 떠미는 무책임한 도정에 관광인들은 큰 실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 단체는 제주도청에 항의 방문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광조직의 통합과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고만식 / 제주중국어통역안내사협회 회장> "코로나19 이후 관광업을 빠르게 원상태로 회복시키도록 노력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관광국의 권한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도 될까 말까 한 상황인 것 같은데."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업무 자체가 축소되는 건 아니다. 다만 국장이 한 가지 관광 업무만 하다가 문화까지 하게 됩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례회에서도 조직개편안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개편의 필요성과 관련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긴 했지만, 관광국을 통합하는 대신 새로운 관광청 신설을 검토한다는 제주도의 입장과 관련해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박호형 / 제주도의회 의원> "지금 국도 존치 못하면서 무슨 관광청이 나온다는... 도대체 행정에서 하는 일이 다 이렇습니까?" 이번 조직개편안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도의회 심의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이 같은 반대 여론이 얼마나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6.22(월)  |  변미루
  • 제주 관광업계 "관광국 축소 통합 반대"
  • 제주도가 최근 관광국을 축소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관광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와 관광학회 등 도내 8개 단체는 오늘(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국 축소는 제주관광을 포기하는 처사라며 현행 체제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연간 20억 원의 예산 절감을 위해 제주경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국을 축소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고위공직자부터 급여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선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2020.06.22(월)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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