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올들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53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줄었습니다.
목적별로 보면
특히 회의나 업무 등으로 제주를 찾은 내국인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6일)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47원으로
어제보다 0.1원 떨어졌습니다.
전국 평균 유가는 1492원으로 0.52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 원유 재고와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이번주 국제유가도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2%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달 전 재건축 이슈 등으로 잠깐 오름세를 보인 이후
계속해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 역시 전주보다 0.12% 떨어져
2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축사 10군데 가운데 7군데가
무허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말까지 적법화 조치를 하지 않는
축사는 철거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한경면의 한 축산농가입니다.
이 농가는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는 축사 일부를
적법화하기 위해 최근 인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20여년 전 축사 일부를 증축하는 과정에서 지었던
불법 건축물을 제대로 신고하기 위한 겁니다.
<인터뷰 : 양돈농가>
"옛날에는 운동장으로 했는데 겨울 되면 추우니까 그걸 지붕을 쌓은 건데 건물을 쌓아서 지붕을 덮으니까 무허가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2015년 개정된 가축분뇨법에 따라
모든 농가들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행기간이 종료되는 9월 27일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야 하지만,
아직도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도내 216군데 축사 중에 인허가를 받은 곳은 54군데.
나머지 75%가 무허가 입니다.
그나마 이가운데 120개 농가는
뒤늦게라도 적법화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나머지 40여개 농가는 관련 절차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자연보전지역이나 관광지 등으로 인해
철거해야 하는 축사가 많아 적법화 추진과정이 더욱 더딘 편입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 다음으로 진행률이 가장 낮습니다.
<인터뷰 : 오세진 / 제주도 축산과>
"제주지역은 육지에 비해 가축사육 제한 지역이 굉장히 확대·운영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광지라는 이점하고 청정 제주 환경 보전이란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적법화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
농가들은 주변 민원과 비용 문제 등으로 인허가 절차를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합니다.
<씽크 : 축산 농가>
"냄새 민원이 제기되는 것 때문에 마을에서 이장님들은 개발위원회 회의에서 해야 된다고 하면서 단독으로는 못한다고 하면서 도장을 거의 안 찍어주거든요. "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적법화 조치를 하지 않는 무허가 축사에 대해
축사 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불법으로 운영되던 축사들을 양성화하게 되면
축사 배출 시설 제재와 사육두수 제한 등
축산농가에 대한 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타이벡이 감귤 품질 개선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당도와 품질이 좋아지니
덩달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남원읍의 한 감귤밭 입니다.
감귤 나무 사이에
하얀 타이벡을 까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6월에서 7월 중순까진
감귤의 당도를 올리는 시깁니다.
타이벡을 깔면
토양 햇볕 흡수와 빗물 차단을 도와
감귤의 당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 양영신/ 감귤 재배 농가>
"(타이벡을 깔면) 당도가 충분히 높아지고 그러다보니 과일 품질이 좋아집니다."
성목이식과 함께
타이벡 재배 기술은
고품질 감귤 향샹의 핵심 기술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농업기술원과 농협이
감귤 농가에게
타이벡 재배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했는데
결과가 좋습니다.
타이벡 기술로 재배한 감귤은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20%나 높은 12브릭스 이상이 나옵니다.
브랜드 감귤 생산 비율은 92%에 달하면서
지난 3년동안 10아르당 조수입 9백여 만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 김동현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고품질 감귤 안전 출하가 이뤄지면서 농가 소득이 3~5배 가량 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감귤 생산 단지를 확대해
기술 보급과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지역 업무상업시설 경매 낙찰률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경매시장 분석센터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주지역 업무상업시설 낙찰률은 4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3.6%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큰 상승세를 보인 겁니다.
이에 대해 지지옥션은
경매건수가
지난달 보다 절반 이상 줄면서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은 것이라며
아직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단정할 순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대표 관광상품인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전국 홍보를 위해
테마별 시범투어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테마별 시범투어는
오는 31일 추사와 함께하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차례 운영됩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서귀포건축문화기행 홈페이지 또는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건축과 여행전문가들의 답사 등을 통해 10개 코스가 개발됐습니다.
태풍과 가뭄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피해로부터 농가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가입률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여름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농경지는 3천 300헥타르.
태풍과 가뭄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보험에 들면 자기부담금 20%를 제외하고,
최대 8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부에서는 농가에 적극적인 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보험료는 정부에서 50%, 지자체에서 35%를 지원하기 때문에
농민은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됩니다.
품목별로 보험료는 다르지만,
감귤 농가의 경우 3천 300제곱미터 당 부담해야할 보험료는 4만 원 정돕니다.
<인터뷰 : 고영종 / 농협손해보험 제주지역총국 과장>
"최근에 태풍이라든가 가뭄, 폭설 이런 재해들이 많이 발생되다 보니까 농가에서는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미리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서…."
특히, 올해는 보험 품목도 늘어났습니다.
<김수연 기자>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이 확대되면서 제주지역에서는 무와 당근 농가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지급된 농작물재해보험 금액은 296억 원.
특히, 피해가 컸던 감귤과 콩 메밀 등의 경우
지급된 보험금의 비율이 100에서 50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보상 절차가 까다로운 탓에 여전히 가입을 꺼리는 농가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도내 농가는 27%
전국 평균인 33%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해마다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가 잦아지는 만큼
보험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적인 안전망 확충이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없는 섬 추진을 표방하고 있지만
태양광이나 풍력에만 의존하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특성상 지열에 대한 효율이
다른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무관심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택가입니다.
이곳은 특별한 에너지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태양광과 지열을 혼합했습니다.
지열이 주에너지를 생성하고
지열을 만드는 에너지를 태양광이 지원하는 독특한 형태입니다.
기름이나 가스보일러 없이 지열과 태양열로만
여름과 겨울을 나고 있고
당연히 전기료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탄소배출이 없는 주택가입니다.
<인터뷰 : 임연주 / 00 지열개발업체 팀장>
"천공 한공을 250미터로 팠고 거기에 자체 개발한 지열 열교환기를 심어 지하수에 열교환기를 담아서 열 교환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주의 지열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하 한공에서 나오는 지열은 20RT로
국내 다른 지역의 통상 3RT보다 6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1RT는 통상 33제곱미터 크기에서
효율적인 냉난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제주에서는
지하 한공을 파면 660제곱미터,
5-6곳의 집에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다른지역과 달리
땅속에서 흐르는 지하수 때문에
열 효율이 높다는게 산학협력단의 분석결과입니다.
태양광이나 풍력의 경우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경관 등 여러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열은 외부 노출 없이
사시사철 내내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현명택 / 제주대 기계공학과 교수>
"지열전문가들이 깜짝 놀랄만큼한 에너지원을 갖고 있다. 해안가는 지하수 유속이 좀 느린 걸로 판단되는데 테스트한 곳에서 20RT, 중산간 지역은 60~70RT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의 지열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일부 하우스 농가에서나 사용하고 있을 뿐
특히 주택 보급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시설비가 만만치 않지만
태양광처럼 이렇다할 지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행정에서 지열에 대해 무관심입니다.
<인터뷰 : 현명택 / 제주대 기계공학과 교수>
"(제주도, 에너지공사 등) 여러기관이 힘을 합쳐서 인증 기준안을 빨리 마련 후 에너지공단에서 인증받으면 국가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노약자 위한 공동임대주택 건설에 제주에서 개발하는 지열시스템을 적해서..."
탄소없는 섬을 지향하고 있는 제주지만
특정 에너지에만 집중하며
효율적인 정책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