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최형석
제주포럼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실질적 성과가 제주포럼의 위상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9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강철남 의원은 올해부터 외교부 공동주최로 의제가 외교.안보 분야로도 확대되면서 포럼의 정체성과 핵심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 4.3과 평화의 섬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되 국제사회가 제주포럼을 기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시지와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두화 의원은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과 관련해 국제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도 행사 자체에 그치지 않고 제주포럼 브랜드와 제주 관광 홍보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5
  • "있는 것도 빼앗겼는데"...공항공사·마사회 유치?
  • 외교부가 다음달 외청으로 승격을 앞둔 재외동포재단을 제주가 아닌 수도권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서귀포에 있던 재외동포재단은 철수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특성과 파급력이 큰 한국공항공사와 마사회의 제주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하지만 있는 기관마저 빼앗기는 현실에서 아직 이전 대상에 포함될 지도 모르는 큰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제주도의 구상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각이 곱지 않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8년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이전한 재외동포재단이 5년 만에 다시 수도권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다음 달 재외동포청으로 승격을 앞두고 본청은 인천, 민원실은 서울로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입니다. 제주에서 공공기관 한 곳이 사라지는 셈입니다. 이 같은 정부 결정에 제주도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책 취지에 역행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예산과 조직규모가 훨씬 큰 한국공항공사와 마사회 제주 이전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 협의 과정에서 여야가 재외동포재단이 옮겨가면 상응하는 공공기관의 제주 배치 약속을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박원재 /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과장>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만약에 재외동포재단이 다른 지역으로 옮기게 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기관을 제주도에 이전하는 데 여야가 협력을 하겠다(고) 이렇게 발표를 하셨고요." 하지만 제주도의 이 같은 요구가 관철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달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선정 기준과 입지 조건 등을 담은 기본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시말해 제주도가 요구하는 공항공사나 마사회가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포함될 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희망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등을 고심중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의 제주 유치를 위해 제주도 차원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여전히 논란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의 유치전 속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치력과 행정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5.09(화)  |  이정훈
KCTV News7
02:09
  • "행정체제 개편 필요"…"로드맵 제시해야"
  • 제주에 맞는 행정체제를 개편하자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늘,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현행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공감하면서 다양한 대안과 과제가 동시에 제안됐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도민과 공직사회 모두 앞선 설문조사에서 현재 제주도의 행정체제는 바꿀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개편을 위한 공론화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처음으로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퇴보와 도지사 권한 집중, 지역 불균형을 이유로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 부활이라는 큰 틀에서 여러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강형기 /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서울특별시나 광역자치단체가 그 밑에 자치구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자치구의 위상을 (행정시에)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은 / 서울대학교 글로벌행정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 "분권형 헌법개정을 하면 좋겠는데 이게 쉽지 않다면 최소한 제주특별자치도법 내에서 만이라도 제주도민들이 숙의해서 결정하는 폭을 넓혀주는..." 내년에 있는 총선 전에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대한 도민들의 혼란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현재 방식처럼 모형을 설계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하기 보단 먼저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강호진 /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동정책센터장>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제주특별법 10조와 8조를 다뤄볼까, 말까. 이 정도 수준이라서 이 부분에 정치권과 도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김승종 / 제주일보 논설실장> "(행정체제 모형)안을 놓고 도민 의견을 들어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안을 가지고 (논의가 돼야 합니다.)"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지역별 경청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고 숙의과정을 거칠 도민참여단도 곧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 영상편집 : 김용민 )
  • 2023.05.09(화)  |  문수희
KCTV News7
00:50
  •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추경 심사 철저"
  • 제41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오는 19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주도 추경 예산의 40%를 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이 가운데 토지매입비로만 310억원을 편성했다며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예산편성의 취지, 사용목적에 부합한지 충분할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청 추경과 관련해서도 잦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과 과도한 예산 증액, 공약사항 이행을 이유로 대폭 늘고 있는 용역예산 등에 대한 엄정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제주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모두 7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 2023.05.09(화)  |  양상현
KCTV News7
01:13
  • "가용재원 총동원, 민생경제 활력 중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가용한 재원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활력에 중점을 뒀다며 원안통과를 도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민생경제가 비상 상황인 점을 고려해 재정안정화기금 1천 668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증액된 예산의 40% 이상을 내수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서비스와 전국 최초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을 통해 제주만의 촘촘한 복지 시책을 준비했으며 송악유원지 부지 내 사유지 매입과 서귀포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청사진 제시 등 환경의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교육감도 추경예산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세입재원 감소 등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긴축예산으로 전환했으며 유아와 특수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 미래형 교수학습 기반 조성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며 원안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 2023.05.09(화)  |  양상현
KCTV News7
01:02
  • "재외동포청 결정 유감…공항공사·마사회 이전해야"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외동포청의 수도권 설치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등 다른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재외동포청의 인천 설치 결정은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정책 취지에 어긋난 것이며 국정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제주의 특수성과 이전 기관의 상생 발전 가능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의 제주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도는 국회가 지난 2월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여야 3+3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재외동포재단을 이전하게 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공공기관을 제주에 배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이같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5.09(화)  |  양상현
KCTV News7
00:31
  • 오는 16일,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4년만
  • 민방위의 날 훈련이 4년만인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적 공습 등 비상 상황을 가상해 공습경보 발령과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됩니다. 민방위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입니다.
  • 2023.05.09(화)  |  김수연
  • 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 점검
  • 서귀포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은 여객터미널과 체육시설, 공연장 등 148개소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설물 안전 관리와 화재 취약 요소 등 입니다. 서귀포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입니다.
  • 2023.05.09(화)  |  김수연
  • 서귀포시, 이·미용업소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
  • 서귀포시가 오는 10월까지 717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합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위생감시원이 현장을 방문해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청결 상태 등 업종별 20여개 항목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0% 이내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1년에는 630여개 이미용업소 가운데 75.8%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습니다.
  • 2023.05.09(화)  |  김수연
KCTV News7
00:33
  • 국힘 김재원·태영호 징계 미뤄…내일 다시 논의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회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롯짓지 못했습니다. 5시간 가량의 회의 끝에 윤리위원들은 몇 가지 사실관계를 더 밝혀봐야 할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정하고 내일(10일)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소명자료를 더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내일 회의에서는 결론을 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5.09(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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