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2
  • 송악산 유원지 효력 상실…'뉴오션타운' 사업 무산
  • 대정읍 송악산 일대에 지정됐던 유원지 도시계획이 실효되고 개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며 이 지역에서 추진되던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정읍 상모리 일대 19만여 제곱미터에 지정됐던 유원지 계획이 다음 달 2일자로 효력을 상실합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지난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라 2025년 7월까지 3년 동안 이 지역을 개발제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중국 자본으로 대규모 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지으려면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송악산 관리와 지역상생방안 마련 방안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송악산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2.07.28(목)  |  조승원
  • 도내 항포구 소방 안전시설 '미흡'
  • 최근 성산항과 한림항에서의 선박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항포구의 소방시설이 부족해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우선적으로 제주항 등 선박 겹접안 항포구 6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과 장비를 조사한 결과 점검 대상의 26%에서 수리 등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상소화장치는 물론 소화전이나 동력펌프, 흡수관의 고장이나 파손, 누수현장이 발견됐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도내 항포구 109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보관한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설치된 곳은 28개소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부실관리시설에 대한 보완조치와 함께 소화기 보관함을 집중 보강설치할 계획입니다.
  • 2022.07.28(목)  |  문수희
  • 제주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 제주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에 근무 중 무단이석이나 허위출장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과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휴가와 인사철 분위기에 편승한 위반 사례를 적발하면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고 중대 비위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2.07.28(목)  |  허은진
  • 도내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 제주도가 오는 10월부터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위한 점검에 나섭니다. 8대 방역시설은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내.외부 울타리와 방역실, 방충시설,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 시설 등입니다. 종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 방역관리 지구인 경기나 강원 등지에만 적용됐었지만 관련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도내 양돈장도 올해 말까지 방역시설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다만 폐기물 관리 시설은 수거 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내년 말까지 유예됐습니다.
  • 2022.07.28(목)  |  조승원
  • 기후변화 대응 콩 실증재배 추진…7월 하순 파종
  •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로 콩 생육환경이 크게 달라지면서 파종시기를 늦춰 안정생산을 도모하는 실증재배를 추진합니다. 이번 실증재배는 파종 시기를 7월 하순으로 늦추고 방법도 흩어뿌림에서 줄 파종으로 재배방법을 개선했습니다. 이를통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켜 고온 등 이상기후에도 손실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부농업기술세터는 콩을 7월 하순에 파종하면 봄에 재배하는 단호박과 봄감자 등과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가 가능해져 더욱 안정적인 콩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2.07.28(목)  |  문수희
  •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일시중단' 요청
  • 제주도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시행 업체측에 공사 일시 중단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공사 중단 요청과 함께 중단 기간에 대해서는 공사기간에서 배제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지난 2017년 포화상태에 다달으며 제주도가 증설을 추진했지만 지역 해녀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며 증설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 2022.07.28(목)  |  허은진
  • 부지사·행정시장 인사청문회, 8월 중순 전망
  •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첫 정무부지사와 행정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중순 이후에 열릴 전망입니다. 제주특별법과 제주도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르면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된 지 20일 이내에 실시해야 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는 3명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야하는 만큼 청문 요청서를 일정 간격을 두고 받아 정무부지사의 경우 다음달 셋째주, 행정시장은 넷째주에 각각 청문회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2.07.28(목)  |  허은진
KCTV News7
03:03
  • 정무부지사·행정시장 지명, 결국은…
  •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정무부지사와 양 행정시장 임용 후보자가 발표됐습니다. 당초 거론됐던 선거공신 또는 측근이 자리를 꿰찼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8기 도정이 출범한 지 한달여 만에 도청을 함께 이끌어갈 고위직 인사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정무부지사에 김희현 전 도의원, 제주시장에 강병삼 변호사 서귀포시장에 이종우 전 남제주군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특히 정무부지사는 별도의 공모 절차 없이 오 지사가 김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김희현 내정자는 3선 도의원 출신으로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희현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내정자> "도민들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오영훈 도정의 정책과 철학 방향에 대해 함께 하면서 노력하겠지만 아직은 지명 단계이기 때문에 임명될 때 까지 청문회 준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병삼 제주시장 내정자는 제주대 로스쿨 1회 출신의 변호사이며 제주지방법원 국선변호운영위원과 제주도교육청 행정심판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강병삼 / 제주시장 내정자> "변호사가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행정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피하지 않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많이 듣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들을 충분히 다 하시고 그러고나서 토론과 의견교환을 거치고" 서귀포 시장으로 내정된 이종우 전 의원은 초대 남제주군 의원 출신으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1년부터 2002년까지 남제주군 의장 등으로 활동했고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마사회 사업운영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내정자> "저희 지역에 도정과 관련된 현안이 많습니다. 제2공항 문제, 구 탐라대 부지 그리고 JDC관련 사업들. 이런 부분을 마치 저희 서귀포시 일인 것 처럼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파격적인 인사는 없었고 자질과 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당초 거론됐던 선거공신 또는 측근이 자리를 꿰찼습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좌절된 뒤 오 지사 선거를 도왔고, 강병삼 제주시장 내정자는 첫 40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오영훈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분과위원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내정자당선 역시 오 지사 캠프에서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지난 7월 1일, 취임식 기자회견)> "새도정의 슬로건과 부합되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을 찾고 있기 때문에..." 이들 3명 모두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합니다. 벌써부터 거론되는 각종 논란 속에 인사청문회라는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박주혁 영상디자인 : 이민규)
  • 2022.07.27(수)  |  문수희
KCTV News7
00:32
  • 국민의힘, "선거 공신으로 채워진 정실인사"
  •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의 첫 인사는 선거공신으로 채워진 정실인사라고 비난했습니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자기 사람 챙기기식의 도정 운영이 현실화 되는 것 같아 씁슬하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전문가를 두길 바랬던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함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주도의회가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경력, 자질을 면밀히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2.07.27(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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