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제주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립정착금 지원
  • 제주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립정착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자녀 연령 초과와 소득인정액이 변동돼 자격이 중지되는 가구 가운데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자격 여부를 확인한 뒤 이달 말 가구별로 3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65가구에 1억 9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 2022.06.04(토)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서귀포시, 재산세 납세의무자·과세대상 변동 접수
  • 서귀포시가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납세의무자와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받습니다. 신고 대상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했거나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와 사실상 현황이 다른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기 위한 주택 수 산정 제외 주택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변동신고는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서귀포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 2022.06.04(토)  |  허은진
KCTV News7
02:22
  • "도민 이익 위한 도정…7천억 추경 편성"
  • 민선 8기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오영훈 당선인이 KCTV와 대담을 갖고 차기 도정 운영 구상과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취임 직후 7천억 원 이상의 추경예산을 통해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이끌게 된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저를 위한 도정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도정, 또 제가 약속드렸던 도민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 당선인은 코로나 사태를 지나 일상회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도민 한명당 평균 소득을 전국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대표 공약이었던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15분 도시 조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제주도민들이 다른 지역에 사는 국민들보다 낮은 소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아니라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가지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래야 행복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고 보거든요." 다음 달 도지사로 취임한 직후에는 가장 먼저 대규모 추경예산안을 편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가 추경에서 확보한 국고와 지방 재정을 조정해 최소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고 8월 중 집행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입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추가 세입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요. 기존 예산 편성된 것 중에 일정 부분 다시 조정을 해야 될 게 있습니다." 어쨌든 전임 도정에서 짜여진 예산이기 때문에 오영훈 도정의 색깔이 반영돼야겠죠. 도정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대규모 조직보다는 실제 전문가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실무형으로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 당선인의 특별 대담은 내일과 모레 KC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6.03(금)  |  조승원
KCTV News7
03:43
  • PICK
  • 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는 지난 수요일 치뤄진 지방선거 개표결과로 채워봤습니다. #도의원 격전지 결과는? 첫번째 픽은 제가 보도해드렸던 격전지 결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성 비례대표 의원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삼양 봉개동.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이 55.88% 득표하며 현역 비례대표 가운데 유일하게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아이언맨 대 하반장, 하반장 대 아이언맨. 3번째 맞대결이 펼쳐졌던 연동 을 선거구에서는 누가 승리했을까요? 아이언맨, 강철남 의원이 53.38%로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단 한번도 재선 의원이 없었던 외도, 이호, 도두 선거구. 드디어 징크스가 깨지고 송창권 의원이 재선으로 도의회 입성하게 됐습니다. #개표결과 이모저모 두번째 픽은 개표결과 이모저모 살펴보겠습니다. 66.86%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데요. 주인공은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의 하성용 당선인이었습니다. 득표율이 아닌 단순 표 수로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당선인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 박호형 의원이었습니다. 8천580표를 받았고 득표율은 59.03%였습니다. 그럼 가장 큰 표 차이로 당선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노형동 을 선거구 이상봉 당선인입니다. 7천 755표 받으며 2위 후보보다 3천255표 더 받았습니다. 가장 최소 표차는 한경 추자면 선거구에 김승준 당선인입니다. 0.5%p 불과 32표 차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선인 이모저모도 살펴보겠습니다. 강경흠 후보가 제주도의회 역사상 가장 젊은 당선인이 됐습니다. 기존 최연소 기록인 지난 1995년 치워진 제1회 지방선거 당시 박희수 전 의장의 33살 기록을 27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흔히 말하는 한국 나이로는 30살이라고 하네요. 반면 이번 지방선거 최연장자 당선인은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구의 67살의 강연호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에 3선에 성공했습니다. #당선인 이모저모 당선인들의 가족 관계도 재밌는 포인트들 있습니다. 이번 이도2동 갑에서 당선된 김기환 당선인은 지난 2006년 8대 의회 당시 같은 지역구의 김수남 전 의원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도2동 갑 선거구 이야기가 좀 더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9대와 10대때 강경식 전 의원이 활동했었는데요. 이번 교육의원 당선인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고의숙의 당선인의 배우자가 이분입니다. 이번 선거결과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진보정당의 의회진출자가 0명이라는 겁니다. 정의당은 6% 넘게 득표했지만 아쉽게도 소수점에서 밀려 비례대표 입성에 실패했고 나머지 소수정당의 의회 진출도 좌절됐습니다. 사실상 거대 양당이 제주도의회를 독식하게 됐습니다. 관례에 따라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의장을 선출하게 되는데요.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고지에 오른 이상봉 의원과 김경학 의원 가운데 한 명이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다음달이면 12대 도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되는데 제주의 미래를 위한 멋진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주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2.06.03(금)  |  허은진
KCTV News7
00:24
  •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체 실태조사
  • 제주시가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 근로자의 실제 근무와 근로조건,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제주시는 허위 또는 부정한 사례를 적발하면 장려금의 환수조치는 물론 향후 1년간 지급을 중지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2.06.03(금)  |  양상현
KCTV News7
00:57
  • 오영훈 "취임 직후 7천억 추경으로 민생경제 활력"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취임 직후 7천억 원 이상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당선인은 오늘(3일) KCTV 제주방송과 대담을 통해 도정 운영 구상과 역점 추진 정책 등을 제시했습니다. 오 당선인은 도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2천 900만 원인 도민 한명당 평균 소득을 전국 평균인 3천 700만 원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상장기업 20개 유치와 15분 도시 정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직후에는 민생경제 활력 대책으로 국고 추가 세입과 제주도 예산 조정을 통해 다음달 중에 7천억 원 이상의 추경을 편성하고 8월부터는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2.06.03(금)  |  조승원
KCTV News7
00:29
  • 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특교세 12억 확보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치단체로 선정돼 12억 3천 9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8개 사례가 전국 우수로 선정돼 도 단위 평가에서 2위에 올랐고 17개 시도 204명의 국민이 평가하는 부문에서도 제주도의 민관협업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 2022.06.03(금)  |  양상현
KCTV News7
02:19
  • 고향 못 오는 호국영령…유전자 검사 '절실'
  •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 가운데 625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제주도민도 2천 명이 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70%는 여전히 고향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고인옥 어르신의 부친은 1950년 29살에 625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해 11월 금화지구 전투에 투입된 이후 소식이 끊겼습니다. 전사통지서를 받은 건 그로부터 7년 뒤였습니다. 이후 아버지 유해를 수습하는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이제는 10여 년 참여한 유전자 검사 결과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고인옥 / 625 전사자 유족> "호국원이라고 제주도에 호국원 만들어봐야 우리 아버지 유골을 못 찾으면 해당이 없어요. 묻을 것이 없으니까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거죠. 해당이 안 돼요. 없어요. " 625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제주도민은 2천 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천 7백명의 유해는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해가 수습됐지만 유족이 없거나 유전자 불일치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625 전사자 유전자 검사에 참여한 유족은 5백명에 불과합니다. 검사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유전자 정보가 일치하는 유해를 만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제주에선 유전자 검사 결과 부자 관계가 확인돼 71년 만에 고향으로 온 고 송달선 하사 사례가 유일합니다. 제주도와 국방부는 유전자 검사 대상을 4촌에서 8촌까지로 확대하고 유전자 검사로 유해를 찾으면 유족에게 1천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동희 / 제주도보훈청장> "6월 한 달 동안 경기, 인천, 제주지역에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천 7백여 명이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국립묘지에서 영예로운 안장을 취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원 미확인 유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해 줄 유일한 희망인 유전자 검사에 유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6.03(금)  |  김용원
KCTV News7
02:35
  • 산적한 지역 현안…당선인의 복안은?
  • 취임을 앞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제2공항 건설 문제부터 4.3 해결, 갈등 봉합까지 다양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 당선인은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은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해법을 갖고 있는지, 조승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이 패한 곳은 4곳. 특히 성산읍에서는 여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가 몰렸습니다. 제2공항 건설 문제를 놓고 표심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 당선인에게 제2공항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를 던져준 득표 결과이기도 합니다. 오 당선인은 공항 시설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 있는 만큼 어디에 어떤 규모로 확충할지의 문제라며 다만 도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정부는 법과 제도의 절차에 의해서 결정해나갈 것으로 봅니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면 보안으로써 가능한 건지, 보안이 불가능한 건지 판단을 내리면…." 오 당선인이 국회의원 시절 4.3특별법 개정에 앞장서며 보상과 피해 회복을 이끌었지만 아직 완전한 해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관계 등록부 정정을 포함해 추가 진상조사와 정명 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하얀 백비가 평화공원에 눕혀져 있는데, 새로운 이름을 써 넣으려면 진상 조사가 좀 더 명확해야 되고 당시 미군정에 대한 책임 문제도 좀 더 명확하게 밝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줄곧 제기돼 왔던 기초자치단체 도입 내지는 부활 문제도 해결 과제로 꼽힙니다. 오 당선인은 과거 4개 시.군 체제로의 부활이 아닌 법인격이 있는 5~6개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2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쳐서 2년 후에 주민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면 그 다음에 5개든 6개든 결정이 될 거 아닙니까?" 그거에 맞게 선거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줘야죠. 지난 20여 년 동안 정치인에서 행정가로 변신을 앞둔 오 당선인이 마주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6.03(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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