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5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제주 풍향계' 깨져
  • 대한민국의 미래 5년을 책임질 대통령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가 1% 포인트도 안 되는 초방빅 승부를 펼쳤는데요. 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10% 포인트 가까이 앞서 그동안 이어져 왔던 대선 민심 바로미터 공식은 깨졌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례없는 초박빙 대결의 최후 승자는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었습니다 윤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은 48.5%, 이재명 후보는 47.8%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간 득표율 차는 0.73%포인트로 헌정 사상 최소 격차를 보이는 초접전을 펼쳤습니다.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의 개표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2.59%로 윤석열 당선인 42.69%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앞섰습니다. 이로써 제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바로미터 공식은 처음으로 깨졌습니다. 지난 1987년 13대 대선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 선거에서 제주 1위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선거의 풍향계로 불려왔지만 35년 만에 뒤집힌 겁니다.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72.6%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77.1%보다 4.5% 포인트 낮은 수치로, 지난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지난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도 제주 투표율은 33.78%로 전국 평균 36.93%를 밑돌며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초박빙 승부 끝에 제20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차기 정부가 이끌 대한민국과 제주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3.10(목)  |  변미루
  • 제주시, 우기 대비 하수관거 준설 조기 추진
  • 제주시가 우기를 대비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거 준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503km에 대해 침수피해 우려 지역의 주민신고 등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합니다. 제주시는 하수관거 퇴적물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악취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침수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2.03.10(목)  |  허은진
  • 서귀포시, 보호아동 157명 양육상황 점검
  • 서귀포시가 이달 말까지 보호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양육시설 입소와 가정위탁 아동 157명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방문해 양육상황과 보호조치 변경 필요성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 가족 관계 개선과 회복을 위한 면접 결과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 2022.03.10(목)  |  허은진
KCTV News7
02:30
  • 윤석열 "도민 중심 발전"…당선인의 약속은?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주요 국정 현안과 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선인은 후보 시절 제2공항 추진과 관광청 신설 등 다양한 제주 공약을 제시한 바 있어 임기 내 지켜질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그리는 제주는 도민 중심의 제주다운 발전입니다.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해 10월 13일) > 제주 발전 방향은 기본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중앙정부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한다. 이를 위해 당선인은 대표 공약을 8가지로 요약해 선거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제시했습니다. 관광 산업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1번으로 실었습니다. 7년째 답보 상태인 제2공항을 조속히 착공하고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제주 신항만 건설도 공약했습니다.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상급 종합병원 지정,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등도 제주 공약에 담았습니다.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2월 5일) > 도민들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을 반드시 설치하겠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서는 현재 희생자 한명당 9천만 원으로 책정된 보상금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2월 5일) > (유족 보상 문제는) 얼마나 해드린다고 해도 충분하지 않겠지만 합당하게 보상이 이뤄지도록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당선인은 제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쓰레기 없는 섬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 쓰레기 종합 처리장을 신축하고 친환경 쓰레기 폐기 시스템의 구축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2월 5일) > (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처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시설을 만들어서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제주와 관련해 10여 개의 공약을 제시한 윤석열 당선인. 출범을 앞둔 새로운 정부에서 이 같은 약속이 얼마나 지켜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3.10(목)  |  조승원
KCTV News7
02:03
  • 생애 첫 투표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북적'
  •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 마다 유권자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90대 어르신부터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 만 18살 학생까지 저마다 값진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 10미터가 넘는 긴 대기행렬이 펼쳐집니다. 새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유권자들은 발열체크와 소독을 마친 뒤 차례로 입장합니다. 선거 연령이 만 18살까지 낮아지면서 생애 첫 참정권을 갖게 된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에 동참합니다. <양유선 / 제주시 아라동> "떨려요. 새로운 느낌이고 성인 됐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 것 같아요. 이 표가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유권자들도 눈에 띕니다. 미래 세대가 더 잘사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저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정영진 / 제주시 아라동> "아이가 편안하고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를 하려고 왔어요."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오늘만큼은 직접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지팡이에 의지한 90대 어르신이 부축을 받아가며 신중하고 차분하게 투표에 참여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어렵게 투표소에 도착한 장애인도 보다 평등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값진 한 표를 던집니다. <김양숙 / 제주시 노형동> "환경이 휠체어 다니기가 썩 좋지는 않네요. 불편한 사람들이 이동하는데 편의시설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초박빙 대선 구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투표소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3.09(수)  |  변미루
KCTV News7
00:54
  • 제주 투표소 곳곳서 소동…2명 고발 조치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제주시 외도동 투표소에서 한 남성이 특정 후보를 뽑으라고 소리치며 소란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시 한경면의 한 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가 기표 도장이 찍히지 않는다며 사무원에게 항의했고 신제주초등학교 인근에서는 부착된 선거 벽보가 일부가 훼손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다른 유권자들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로 2명을 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제(7일) 모 후보자 연설대담장소에서 특정후보의 성명과 경력, 업적 등이 기재된 유가도서 9권을 참석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모 선거인도 함께 고발조치했습니다.
  • 2022.03.09(수)  |  조승원
KCTV News7
02:34
  • 윤석열 당선…'제2공항 건설·관광청 신설' 공약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서 주요 국정 현안과 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선인은 후보 시절 제주지역에 대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어 지역 현안 해결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경선 후보 때 한 번, 대선 후보 신분으로 두 번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제주를 자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3월 8일)> "제가 공무원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휴가를 길게 갈 수가 없어서 2박 3일 경우에 따라 1박 2일 하면 늘 이 제주를 찾습니다." 제주 방문 과정에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며 제주 발전 구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 관광청을 신설하고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과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제주 신항만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상급 종합병원 지정,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등도 제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관광청 신설에 대해서는 지난해 경선 후보 때부터 줄곧 1번 공약으로 발표하며 추진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해 10월 13일)> "관광청을 신설해서 대한민국 관광전략의 컨트롤타워가 되게 하고 그 관광청사는 제주에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정부에서 절차가 답보 상태에 빠진 제2공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착공을 통해 제주 동쪽과 서쪽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3월 8일)>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해서 제주의 동과 서가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멋진 공항을 빨리 추진해서 사람들이 제주에 더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제주4.3과 관련해서는 완전한 해결을 공약하는 동시에 현재 피해자 한 명당 9천만 원인 보상금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2월 5일) > "제주 4·3 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 조항을 신설해서 무고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온전한 명예회복을 받을 수 있게 그 길을 열겠습니다." 정치 신인의 파격적인 당선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가운데 당선인이 약속한 공약들이 임기 내에 제대로 이행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3.09(수)  |  조승원
KCTV News7
03:11
  • 윤석열 정부 출범…제주현안 탄력 받나?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제주에 어떤 변화와 정책이 생길지 짚어보겠습니다. 제2공항 조속 추진과 관광청 신설 같은 성장과 개발 중심의 공약을 내놓은 가운데 상반된 지역 민심을 수습하고 봉합해야 하는 과제도 함께 떠안게 됐습니다. 보수 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4.3 공약들도 제대로 지켜질지 그리고 보수 정권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추념식을 찾을지도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015년 입지 예정지가 발표된 이후 8년 가까이 표류하는 제2공항 사업. 계획대로라면 착공에 들어가 내년 개항됐어야 하지만 여태껏 기본계획 조차 수립되지 않았고 분열과 갈등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한 이후 국토부가 재보완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사실상 대선 이후로 사업을 미뤘던 겁니다.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약속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공사 시계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6차 공항 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고 정부 방침이 세워진 이상 계획대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역내 갈등과 대립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떠 안고 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3월 8일)> "지금 제2공항 추진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또 주민들의 찬반 양론으로 지체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제주 제1 먹거리인 관광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에는 관광 컨트롤타워 없이 제주도 관광국과 관광공사, 관광협회로 흩어져 있고 수천억 원의 면세점 수입은 지역이 아닌 역외 유출로 논란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제주에 독자적인 관광기구 즉, 관광청을 신설하겠다고 한 공약이 관심이 가는 이유입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제주의 관광이 그냥 먹고 노는 관광이 아니라 자연사와 문화와 인류학을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수준 있는 관광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4.3 현안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 운동 때부터 차질 없는 명예회복과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가족관계 문제가 불거지면서 특례를 신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당과 이념을 떠나 새로운 정부도 4.3 해결에 국가가 책임지고 관심과 지원을 다하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수 정권 대통령 가운데 추념식을 처음 방문할 지도 관심입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절대 우리 유가족과 도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아. 윤석열 정부는 정말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새롭게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에 맞춰 제주의 각종 현안이 탄력을 받을 지 아니면 조정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3.09(수)  |  김용원
  • 대체로 맑고 건조…큰 일교차 '주의'
  •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7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3~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7에서 10도 정도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일겠고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2022.03.09(수)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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