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10월까지
가축사육업과
종축업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와 등록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축산농가 차량 소독시설과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등을 점검하고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의무화 시행에 따른
지도 점검도 병행합니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법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허가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로
만 19살에서
39살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주요내용은
인재 양성과 생활지원, 일자리, 주거분야 등입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편과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하게 됩니다.
한동안 붐을 이뤘던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행위가
다소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만 하더라도 6건에 불과했던
태양광 개발행위 준공건수는
2017년 62건,
2018년 14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95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만도 6건이고
현재 개발행위 허가 기간 내 준공이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도
67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농지전용비 감면 지원이 중단되고
신재생에너지 가격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시는 일제 점검을 통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장에 대해 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속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미착공 건축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착공되지 않은 채
건축허가 기간이
올 2분기에 만료되는 건축물이 5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착공 건축물은
주거용 36건, 일반건축물 22건입니다.
제주시는
해당 건축주에
기간만료 사전안내를 통보하는 한편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경우 건축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96억 3천만원을 확보하고
재정지원 확대와
맞춤형 역량강화,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2025년까지의 제주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합니다.
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60개소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잇따라 퇴원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1번 확진자와
스페인을 방문했던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인 6번 확진자,
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던 11번 확진자,
그리고 영국을 방문한 20대 여성의 12번 확진자에 대해
두차례 연속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오늘(5일)자로 퇴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4명에 대해서는
퇴원한 후에도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능동감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내 코로나19로 치료중인 환자는
1명으로 줄어들게 됐는데,
이 환자 역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등교수업 결정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등교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검토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금주중에 구체적인 안을 협의합니다.
특히 교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부터 이동 동선 관리,
역학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작성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등교 개학 전에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싱가포르의 경우 등교수업 재개 후
집단감염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속도가 더딘 제주지역 국책사업 국비 수백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2공항 기본설계 예산 320억 원이 삭감됐고,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같은 상하수도 사업 관련 국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제2공항 관련 정부 예산은 공항 기본설계비와 감리비 등을 포함한 356억 원입니다.
연내 기본계획 고시를 전제로 편성했던 예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코로나 19 긴급 재난지원금 추경 예산안 12조 원을 편성하면서 제2공항 사업 국비 대부분을 삭감했습니다.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제2공항 사업비 356억 원 가운데 기본설계비에 반영했던 국비 320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주민 갈등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그리고 제주도의회 갈등해소 특위 운영 등으로 기본계획 고시가 늦어지면서 집행이 어려워진 예산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재원으로 충당했습니다.
<이상헌 /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마련을 위해서 각 부처에 지출 구조조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SOC 사업 중 금년에 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조사 설계와 실시 설계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급을 요하는 제주지역 하수처리장 증설사업도 사업비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는 주민들이 증설에 반대하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동부와 서부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예산 120억 원 가운데 20억 원 이상을 삭감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역 반대가 심하고 국비마저 줄면서 올해 4만 여 톤 증설 계획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
"지금 동부랑 서부가 민원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어느정도 감액하는 부분으로 제출했거든요."
이 밖에도 상수도 수질을 통합관리 하기 위한 스마트 지방상수도지원사업 국비 260억 원도 감액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가 더딘 주요 현안사업들이 코로나 19 사태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향후 사업 일정과 국비 확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정부가 이번 연휴기간이 끝나는 6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끝내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제주지역은 추가로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합니다.
이번 연휴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잠복기가 끝나는 기간까지 추가 방역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문이 굳게 닫힌 한라체육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공공체육시설에 무기한 폐쇄 조치가 내려진지 두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경로당이나 도서관 등 다른 공공복지시설도 마찬가집니다.
<이영순 / 제주시 도남동>
"활동을 마음대로 못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목욕탕도 제대로 못 다니겠고 불안해서... (그런데) 이왕이면 좀 불편해도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해서 완벽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왕 고생한 거..."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2주간 추가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됩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지는 연휴기간동안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데 따른 조칩니다.
<임태봉 /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와버렸지 않습니까. 그럼 제주도 입장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를 할 수 없습니다. 공·항만에 철저하게 더 해야 되고 관광지에 더 방역 대비를 해야 되고..."
때문에 제주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앞으로 최소 2주동안은 도 공공시설 운영이 계속 제한됩니다.
민간 업체 역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오는 20일까지는 도내 업체와 여러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종합적인 상황을 판단해 정부의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이 가능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