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다음 달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노쇠 또는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 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입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겅강보험공단에서 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보건 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게 됩니다.
오영훈 지사의 공약이기도 한 평화인권헌장 제정작업이
오랜 논란 끝에
의결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됐던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조항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의 핵심 가치로 실현하기 위한 약속, 제주평화인권헌장.
오영훈 지사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위원회가 꾸려져 제정 절차를 추진해 왔습니다.
헌장은
건강과 안전, 인권, 교육 등
모두 10개 장, 40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내용에는
제주4·3 왜곡과 폄훼에 대한 대응,
도민 정책 참여 확대,
노동 현장 안전 강화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제1장 2조가 가장 큰 쟁점이 돼 왔습니다.
차별금지 항목에서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이 포함되면서
일부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 조장이나
성 관념 훼손 우려가 제기돼
헌장 폐지 주장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지난해 말
헌장을 확정하고 선포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반대 여론으로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권보장과 증진위원회가
최종 심의를 열어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했습니다.
특히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 조항에 대해선
국가인권위원회 관련 법령을 추가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싱크 : 고현수 / 제주도 인권보장·증진위원장>
“어느새 13차 회의를 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위원회는 제주도의 인권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성과를 함께 만들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제주도는
위원회가 제시한
부대의견을 검토한 뒤
도지사에게 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후 도지사가 의결안을 채택하면 헌장이 공식 선포되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최종적으로 어떻게 반영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영상편집 : 김승철, 그래픽 : 이아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자인
김용범 전 제주도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1일 실시됩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16일) 회의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민주당 소속으로
제9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11대까지 내리 활동했고,
지난 대선 당시에는
더민주제주혁신회의 공동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로 최 전 기조실장을 결정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습니다.
최명동 사장 후보는
지난 6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한 바 있으며
두달 여만에
에너지공사 사장으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인사청문은 다음달 2일쯤 이뤄질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오는 23일까지
귀농귀촌 기본교육 참가자 4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과 30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진행되며
농업창업자금 등 정책자금의 이해,
농업경영체 등록과 유지 방법 등 실용 과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제주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서귀포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추석맞이 녹지환경 집중 정비를 추진합니다.
도시공원과 주요도로변, 관광지 주변 등
시민과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공원 시설물 보수 관리,
교통 장애 가로수와 조경수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이 이뤄집니다.
또 주요도로변 가로화단과 교통섬 등 25곳에
원예식물 4만 5천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 세워둔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를 내는 일이
최근 부쩍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남> 기어와 주차 브레이크,
필요하면 고임목까지....
기본이 잘 지켜질 때,
안전은 담보됩니다.
잠깐의 부주의가 남긴 상처....
평생을 짊어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화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16일) 폐회했습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 직전 모두 발언을 통해
성인지 교육을 강화해
모든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번 회기 중 논란이 된
모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어 폐회사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도민들은 여전히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힘을 모아
소비 진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산 농수축산물과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청원 등
모두 102건의 의안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제주도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1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생활임금액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여로 환산하면
209시간 253만 990원입니다.
올해 정부가 결정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인 1만 320원에 비해 17% 높은 수준입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제주도내 공공부문과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공공근로 뿐 아니라
민간 부분의 공공발주 공사나 용역, 하도급 노동자까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