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제주시가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소규모 농업용 저수조 증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평과 유수암, 봉성,
판포지구 등 13곳의 기존 100톤 규모의 저수조를
500톤 규모로 확충해
용수 저장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저수조 6개소를 증설했고,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오는 29일까지
방풍수 정비사업과
토양피복재배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방풍수 정비사업은
농가가
1그루에 3천500원만 부담하면
방풍수 제거와 잔가지 파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농가 스스로 피복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토양피복과
점적관수 자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여> 원도심 산지천이
이번 주말부터 빛과 음악으로 물듭니다.
내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미디어아트가 준비됐습니다.
남> 주말 밤 더위도 식힐 겸
시민의 젖줄인 산지천을 찾아서
역사와 문화.예술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KCTV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제주시가
이달 말 폐장되는
해수욕장 8개소에 대해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를 이어갑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74명의 안전통제요원을
각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 배치합니다.
특히 올해는 개소당 6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씩 인원을 확대하고
연안해역에도
인원을 신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강화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는
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됩니다.
취임 예정일은 10월 17일이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감귤 생산량 예측 시스템에 AI가 도입돼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의 디지털농업 전환 플랫폼인 '제주 DA'에
인공지능 기반 감귤 생산량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차 감귤 관측조사에서는
기존 계측과 함께
3D 모델링 기반 조사를 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등록 대상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이번 자진신고는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추가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간 내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됩니다.
최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국정기획위원회의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구체적인 과제와 지역별 공약이 포함됐는데요.
제주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에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과 2공항 추진 등이 담겼고
지역 공약에
청정 에너지 전환과
제주대병원 상급병원 격상, 4.3기록관 건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안은
정부의 최종 검토와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인데
제주도의 후속조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지역별 세부 과제가 공개됐습니다.
앞서 일부 내용이 공개됐듯이
국가균형발전 분야에는
주민주도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이 명시됐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 분야에는
지방 항공관문 확대를 위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 지역주치의 제도 추진이나
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 등이
국정과제와 중점전략과제에 담겼습니다.
제주 지역 공약과 세부 과제로는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청정 전력망 구축,
전기차 100%, 탄소 제로 주택 보급,
햇빛.바람 연금을 통한 수익 환원 등 에너지 정책과 함께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격상,
국제 전지훈련센터와 재활클리닉 조성,
글로벌 워케이션 인프라 구축,
4.3 기록관 건립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습니다.
또 농산물 스마트 가공센터 지원, 해상운송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
AI 융복합 인재 양성,
제주형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 완성도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관련 현안이나
사업들이 정상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양순철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9월에 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거기에 반영돼야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것에 따라 대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국정과제의 큰 특징으로
AI와 K컬쳐를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는 점은
앞으로 제주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에 맞춘 연계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설정해야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인터뷰 : 김경호 제주대학교 교수(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이번 정부의 키워드는 두 개입니다. 하나는 AI, 또 하나는 K컬쳐입니다. 여러가지 공약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이냐, 하는 점에서 두 가지 키워드,
핵심 과제와 매칭을 하면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겠고"
다만 우주산업 육성이나 에너지 고속도로,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일부 핵심분야에 제주가 빠지면서 앞으로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이아민)
제주, 더 이상 '살고 싶은 섬'만은 아닙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제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 부족에 높은 생활비,
낮은 소득 수준이
청년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시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에 나섰습니다.
도외 청년들에게 한 달간 숙박비를 지원하며
제주에서 살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의 인구는 지난 7월 말 기준 50만 3,886명.
하지만 2024년 한 해 동안 순유입 인구는
전년 대비 3천 182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청년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CG-IN
지난 2020년 13만 2,180명이던 청년 인구는
2024년에는
11만 8,467명으로 줄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비율도 26.8%에서 24.3%로 하락했습니다.
CG-OUT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CG-IN
제주 청년의 60% 이상이 연간 소득 3,000만 원 미만이며
10명 중 4명은
2,0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OUT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취업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고 숙박·음식점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임금 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처럼 청년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다음 달부터
청년 유인을 위한 숙박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제주 읍면 지역에서 한달살이를 희망하는 도외 청년에게
최대 70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구좌읍 세화리과 애월읍 수산리 등
6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청년들이 지원 대상입니다.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이 신청할 수 있고
활동계획서 제출 같은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녹취 강기종 / 제주시 자치행정국장 ]
" 육지에서 제주로 오시는 청년들 중에 팀을 구성해 오면 항공비와
실제 거주비 정도 지원을 하고 거주하면서 그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가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
특히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직 이 정책의 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주가 줄어드는 청년을 붙잡기 위해 꺼내든 카드가
어떤 효과를 낼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