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제주시의 대표 원도심, 산지천 일대가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도심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산짓물 공원에 놀이터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는 분수대에서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어른들은 그늘 밑 의자에 앉아 주말 여유를 즐깁니다.
원도심 대표 여름 축제인,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제주시 건입동 탐라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산지천 일대에는 플리마켓도 운영됐습니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상품이 판매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김주민 / 제주시 봉개동>
"원도심에서 축제를 하면 가족들끼리 가깝게 올 수 있는 행사장이어서 좋은 것 같아요. 행사가 자주 열리면 주변이 활성화되고 더 발전될 것 같습니다."
해질녘부터는 축제가 무르익었습니다.
도내 밴드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과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가 잇따라 진행되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에 호응을 얻으며
원도심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인터뷰 : 윤창민 / 식당 운영>
“행사를 하면 젊은 층, 특히 애들이 많이 와서 동네 활성화, 장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여름, 원도심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다음 주 주말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김용민)
오늘(24일) 오후 1시 14분쯤, 제주시 도두동
중화요리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방 내 기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 접수 후 17분 만인 진압됐고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오후 3시 50분쯤, 제주대학교 1호관 옥상 통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5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중계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제주도가 제주 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제주 크리에이터'는 제주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콘텐츠와 제품, 공간 브랜드를 창출하는 주체로
제주도는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략에는 핵심 기업 육성과 제주다움 콘텐츠 특화 등
4대 실행전략이 담겼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 제정과 전용 펀드 조성도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사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워케이션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연말까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정립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 논의와 신규 사업 발굴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용머리해안 주변 관광지 개발사업이 일부 변경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용머리관광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 변경 신청을 열람 공고하고, 도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운동오락시설 지구 면적을 기존 1만 6천㎡에서
1만 2천㎡로 축소하고, 그 면적만큼 휴양문화시설과 상가, 숙박시설 면적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내년 우량 종축 생산과 분양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한우수정란은 생산과 공급 300본,
제주마는 생산 46마리, 분양 35마리,
종돈은 생산은 5,400마리, 분양 800마리,
제주재래닭은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등 입니다.
또 이번 위원회에서는
농가의 돼지열병 청정화 참여 유도를 위한
운영 세칙 개정안도 논의됐습니다.
수년간 사업비 부족으로 지연됐던 제주시 오라초와 제주중앙교회 구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말 완공될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오늘(24일) 이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도로는 길이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으로,
지난 1999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개설 상태로 방치되며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습니다.
특히 2023년 착공 이후에도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돼 왔습니다.
서귀포시가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401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제 실시합니다.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개업 공인중개사가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이듬해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현재 참여율은 65% 수준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되며
제주도가
국비 확보와 제도 마련 등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핵심사업이
이번 국정 운영 5개년 사업에서 빠지면서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이 공개되며
제주도는
지난 6월 구성된
새 정부 출범 대응 전담 TF팀을
국정과제 실천 전략 TF팀으로 전환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섰습니다.
국정과제와 세부 실천과제를 면밀하게 분석해
연계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비 확보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국정 운영 게획이 도정의 방향성과 대체로 일치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이
폭넓게 반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 양순철 제주특별자지도 정책기획관>
“도정의 방향과 정부의 국정 방향이 일치하는 것이 큰 성과로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재정 지원과 법령 개정, 제도 개선 등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우주산업 육성 분야에 있어 이번에도
제주는 정부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국정 과제에는
대전과 전남, 경남 세 지역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완성시키는 K-space 도전 계획이 명시됐습니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프라와 인센티브가 집중되는 만큼
제주는 기업 유치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또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재생에너지 전력망을 구축할 '에너지 고속도로'와
RE100 산업 단지가
제주가 아닌
전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추진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제주에
해상 풍력 단지 조성, 대규모 ESS 설치 등이 계획됐지만
정작 대형 국책사업에서는 소외됐다는 지적입니다.
장기간 표류하다 최근 본궤도에 오르나 싶은
제주신항 개발 사업 역시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화물별 거점항만이나
친환경.스마트 항만, 글로벌 물류허브화 추진을 내걸며
부산과 인천, 울산항 등의 육성은 담겼지만
제주신항은
국정과제든 지역과제든 어느곳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김경호 제주대학교 교수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조금이라도 규모있는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전진배치하고 만들어졌다면 하는 아쉬움.
추자 인근에서 계획하는 것이 대규모인데 연결을 해야 부분이거든요. 송전할 수 있또록. 그 문제가 명쾌하게 해소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제주도가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실제 국정과제에 반영하는냐를 놓고
정책 추진력과 협상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