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이정훈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을 강조했지만 관련 의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제주도교육청이 383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지만 교육활동 보호 예산은 1억 원에 그쳐 학교 출입 안전 진단·개선 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사 보호를 위한 갈등조정 전문가 증원 계획은 있으나 법률·경찰 출신 자문 인력이나 피해 교사 회복 지원 예산은 빠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법무부, 예멘 난민 문제 대책회의 개최
  • 예멘 난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회의가 열립니다. 법무부는 내일(29일) 오전 관련 중앙 행정기관과 제주도와 함께 외국인 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난민신청 남용 방지를 위한 난민법 개정과 재외공관에서의 비자심사 강화, 난민 심사기간의 단축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내일 회의가 끝나는대로 회의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18.06.28(목)  |  양상현
  • 인권위, 예멘 난민 실태 파악
  • 정부가 난민 신청을 위해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 국적자들을 직접 만나 상황 파악에 나섭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내일(2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난민 신청자와 대면 조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인권위가 관계 부처에서 자료를 받아 간접 조사한 적은 있지만, 직접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예멘 국적 난민 신청자들의 열악한 인권 상황이 개선되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 2018.06.28(목)  |  나종훈
  • 고경실 시장 "요일별 배출제 계속해야"
  • 고경실 제주시장이 오는 30일자로 퇴임합니다. 고 시장은 오늘(28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환경과 관련한 정책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동의 없이 요일별 배출제를 실시한 점은 죄송하지만 제주섬은 한번 오염되면 치유가 어렵다며 자원순환 사회로 가기 위해 공직사회와 시민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후임 행정시장 인선 절차가 늦어지면서 제주시장은 당분간 공석이 될 전망입니다.
  • 2018.06.28(목)  |  김용원
  • 제2공항 입지타당성 재조사 가시화
  • 제주 제2공항 입지타당성 재조사 용역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단독으로 응모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상이 없다면 수의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가계약법상 2차 공모부터는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만약 계약이 체결되면 앞으로 1년동안 객관적인 자료와 조사에 근거해 제주 제2공항의 입지선정 타당성을 재조사하게 되며 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합니다.
  • 2018.06.28(목)  |  양상현
  •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CCTV 추가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정차 단속 CCTV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8월 백록초등학교와 녹원어린이집 등 보행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10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2억2000만원이 투입됩니다. 제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를 현재 26대에서 68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18.06.28(목)  |  변미루
  • "예멘 난민 취업·주거 지원…치안·순찰 강화"
  • 예멘 난민 지원대책 등을 논의할 TF 회의가 오늘(28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경찰청, 이주민센터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예멘인 취업과 주거, 의료 지원을 비롯해 순찰과 치안 분야 등에서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TF팀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18.06.28(목)  |  김용원
KCTV News7
02:06
  • 대규모 정전…'화들짝'
  • 오늘 오전 한 때 제주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정전은 해저케이블을 통해 제주로 전력을 보내는 전남 진도 변환소 설비 고장이 원인입니다. 문제는 해저케이블 고장이 올해만 세 번째라고 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8시40분쯤 제주 전체 가구의 10분의 1인 3만1천780가구에서 동시다발적인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완전 복구까지 걸린 시간은 20여분. 갑자기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고,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12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인터뷰 : 연동지역 정전 피해 주민> "업무를 보고 있었는데 정전이 돼서 모든 게 껌껌해지고 밖에 나와봤더니 엘리베이터도 안 되고…." 정전의 원인은 해저케이블에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제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케이블은 모두 2개. /////// 전남 해남과 삼양동을 잇는 제1연계선로와 전남 진도와 해안동을 연결하는 제2연계선롭니다. 이번 정전은 전남 진도의 변환소에서 설비가 고장나자 제2선로 송전이 중단돼 발생한 겁니다. /////// 이렇게 설비나 부품 결함으로 송전이 중단되는 경우는 빈번합니다. /////// 최근 3년간 해저케이블이 고장나 송전이 중단된 건 모두 12차례. 특히 이번에 멈춘 제2선로는 올들어서만 2월 달에 무려 16시간 동안, 지난 달에는 일시적으로 먹통이 됐습니다. /////// 보통 1개 선로가 끊기면 다른 선로의 예비 전력으로 보완하지만, 이번에는 이 같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졌습니다. /////// 한전 측은 외국 설비를 쓰기 때문에 고장 원인 찾기가 쉽지 않고 제2선로가 적응 단계에서 고장이 빈번하다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브릿지 : 변미루> 제주 전력 공급량의 40%를 책임지는 해저케이블이 자주 멈추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6.27(수)  |  변미루
KCTV News7
02:01
  • 한반도 평화 기원…"제주 정상회담 제안"
  • 제주포럼 이틀째 공식 개회식에서 각 정부 대표들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후속 북미 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각국의 정부 대표들이 제주로 모였습니다. 한국 정부 대표로 나선 이낙연 총리는 제주포럼 기조연설에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전 세계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씽크:이낙연 국무총리> "유럽의 냉전 체제가 와해된 후에도 30년 가까이 냉전지대로 남은 한반도를 냉전의 질곡에서 구출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희룡 지사는 개회사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의 땅 한반도가 세계평화의 진원지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제주는 그간 여러 차례 정상회담이 개최됐던 평화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후속 북미 회담의 제주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가) 한반도 냉전 체제 해체와 아시아 평화를 재정립하는 최적의 회담장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시아 평화 재정립을 주제로 한 제주포럼 이틀쩨 주된 이슈는 북한 비핵화였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비핵화와 한미 동맹은 완전한 별개 이슈라며 완전한 비핵화 검증 전에는 한미연합훈련과 대북제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씽크: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가 선행되기 전까지는 강력한 국제 제재를 유지해야 합니다." 제주포럼 마지막 날에는 제주 올레길과 해녀, 4.3을 통해 화해 상생의 길을 찾아보는 특별 세션도 마련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6.27(수)  |  김용원
KCTV News7
02:18
  • "북한 완전한 비핵화 필수"
  • 최근 한반도의 새로운 정세변화 속에 KCTV 제주방송이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와 단독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없이는 어떤 것도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4.3의 진상규명과 사과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 제주방송과 특별대담에 나선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리대사.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문재인. 트럼트 두 정상의 노력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따른 공동성명에 북한의 비핵화와 양국 관계개선, 평화체제를 위한 노력, 미군 유해송환 등을 모두 담았다며 큰 의미를 부였습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무엇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없이는 어떤 것도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비핵화가 된다면 미국으로서는 투자, 원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리대사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입니다. 아직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협의 의지는 있습니다. 다만 완전한 비핵화 없이는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최근 4.3 70년을 맞아 부각되고 있는 미국의 책임 인정과 진상조사, 사과에 대한 질문에 마크 내퍼 대사대리는 조심스럽게 답변했습니다. 4.3을 잘 알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입장은 이같은 비극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씽크)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리대사 저도 4.3 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70주년을 맞아 더 자세히 배우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물론 저 역시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해 이는 부당하며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06.27(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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