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소트램 구축 사업에 따른 도민의견 수렴 절차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에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도민 자유 토론이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도의회 의견청취와 최종 보고회를 거쳐
하반기 안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제4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한라중학교와
제주서중, 아라중 등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시험은 18개 직렬에서 235명을 선발하며
1천 570여 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6.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부터 국어와 영어 과목 출제 방향이
지식 암기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험 시간도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10분 연장됩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됩니다.
기후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 구상나무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추진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구상나무 유전자 지도 작성을 통해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후속 유전자 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면
기후변화에 강한 구상나무를 복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구상나무 종자는 1904년 국외로 반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개량된 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로
이용 1주일 전에 현장 점검이 이뤄집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와
비상통로 확보상태, 방범용 CCTV 작동 유무 등 안전시설 분야입니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소규모 민박이나
펜션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호텔이나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은 제외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 의료기관 8곳을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과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입니다.
해당 기관은 내년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1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 2일까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융자 지원을 받습니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과 신축 자금은
세대당 7천5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신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자격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제주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두번째 순서로, 의료 분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 의료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의료 개혁을 강조했는데요.
현재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건강주치의제 도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지난 정부에서 급물살을 탔다가
정국이 혼란해지며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제주 지정에 가장 걸림돌이던
권역 재조정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제도 개선 작업은
용역까지 마무리됐지만
결과는 수개월 째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제주 상급병원 지정을
유야무야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후보 시절 내세운
건강, 의료 분야 공약은
지역 의료 기반 강화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필수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 인력 양성에
국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제주대학교 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혀
다시 추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6기 지정은 오는 2027년 진행되는데
남은 시간에
상급종합병원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주목되는 분야는
오는 7월 전국 첫 도입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치의 중심의 1차 의료 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방문 진료,
비대면 진료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던
제주도 입장에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 의원들이
제주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한 가운데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시범 사업이 추진되면
제주형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인터뷰 :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과장>
" 중앙 정부의 공약이 구체화되는 대로 정부와 긴밀히 협업을 진행할 것이고 제주도정에서는 건강주치의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정부 출범 속에
제주가
의료 혁신의 변화를 맞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그래픽 : 이아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제주 현안을 짚어보는 세번째 순서, 신산업 분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공약 가운데
가장 강조했던 것이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입니다.
민선 8기 도정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맞닿아 있어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에서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탄소 중립, 청정에너지입니다.
탄소 중립을 제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해상풍력·태양광 에너지 산업 확대와
전기차 100% 보급, 탄소 제로 주택 보급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햇빛과 바람 연금을 통해
주민 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중앙 공약에는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과
K-UAM 상용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겨
미래형 산업 구조 전환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싱크 : 대통령 취임 연설>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겠습니다."
민선 8기 제주 도정이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 분야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달 중 최종 선정지 발표가 있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신산업활성화 유형으로 특구 지정을 노리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재생에너지 대전환 공약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직접구매나
소규모 분산에너지 전력 시장 참여 유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편도 약속됐습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통한
신산업 발굴 육성 공약도 눈여겨볼 지점입니다.
다만 제주에 대한 정책이
재생에너지에만 쏠리지 않도록
UAM이나 우주, AI산업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은 과제입니다.
<인터뷰 :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
"2035탄소중립 비전을 내놓고 저희가 일관성있게 추진해 온 사업들이 잘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고 새정부에서 더욱 중요하게 정책으로 다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기대와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앞선 재생에너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주도의 노력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그래픽 : 송상윤)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 선서식을 갖고 새정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제주 현안에도 새로운 동력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현안을 구체화하고
국정 과제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궐위선거로 인수 과정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취임선서>
“5천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천200만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국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새정부 출범으로 제주 현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한
전략과제 20건 가운데 16건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정체제개편 추진과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그린수소 생태계 확충,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공유,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자원순환보증금제 확대 등입니다.
대부분 제주도정이 전국 최초로 시도했거나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이재명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온 만큼 산업 확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RE100 대전환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와
햇빛, 바람 연금을 도입한
재생에너지 소득 주민 환원 등이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됐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의 경우
제주 지역 공약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중앙 공약 국가균형발전 분야에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명시되면서
정부 차원의 추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와 함께
전 정부와 정책 기조가 달랐던
탈플라스틱 정책과
아동청소년 건강체험비도
새정부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건강주치의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
제주에서만 추진되는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뿌리내릴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중앙 공약과 연계한 제주 정책과제를 발굴하며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2차 추경과 내년 예산안 편성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싱크 :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전담팀의 주요 역할은 중앙공약과 연계한 제주 정책과제 발굴, 지역공약의 구체적 실천계획수립, 공약에 제외됐지만 국정과제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발굴에 중점을 뒀습니다."
많은 과제와 현안을 안고 있는 제주도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전환점을 맞게 될 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그래픽 : 송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