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죠...
국민의 참여 없이는 피어날 수 없는 꽃입니다.
국민의 선택은 끝났고,
지금부터는 차분히 결과를 기다릴 시간입니다.
어제까지는 차이와 다름을 봤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우리 모두, 함께 같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공원 인근 2곳에 신규 도로명이 부여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역적 특성과 지명, 시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용담레포츠공원길'과
'어영공원길'을 도로명으로 새롭게 부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 고태문로'와 '호국영웅 한규택로'
2곳의 명예도로명에 대해서는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가 오는 6일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한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합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귀포시는
교통약자와 고령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예래.대천.중문권,
보목.영천권,
시내권 등 3개 권역에서
수송 차량을 배치해 운행할 계획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제주를 찾아 표심을 다지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전국 종단 유세
첫 일정으로 제주 동문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 후보는
제주는 천혜 자연과 지질 자원을 간직한 세계 보물이라고 강조하면서
제주 제2공항과 신항만을 조속히 건설해 경제를 살리고
제주를 고급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각종 사법리스크와 아내, 아들까지 각종 논란에 휩싸인
범죄자 가족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며
청렴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유세 일정에 앞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쳤습니다.
"4.3 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일어난 아픔이고 많은 분들이 희생된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4.3을 폭동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4.3 유족회 인사들이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제주 선대위가
긴급 회의를 열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김민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3을 폭동이라고 표현하는 등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내란을 공모한 후보와
그 후보를 내세운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4.3의 명예회복을 완성할 정부를 세우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할 정부를 출범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안정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한규 제주 선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4.3 평화공원을 방문하고도
망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며
도민들이 4.3이라는 아픔을 극복하고
민주주의 길을 열어온 만큼
내란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제주선대위는
오늘(2일) 입장을 내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가
4.3망언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4.3평화공원 참배를 강행했다며
이는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세우기 위한 이번 선거에
국가폭력에 저항한 4.3을 왜곡하고
내란을 옹호한 자는 후보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본투표가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도내 230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유권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생년월일과 사진이 담긴 신분증을 챙겨야 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남원읍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이뤄지며
결과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구 단위로 실시간 공개됩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투표소를 설치하는 한편
오후에는
투표지 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하는 등
투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2천 500여명의 투표 관리인력과
600여명의 개표사무인력을 투입해
차질없이 선거관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일 투표에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처벌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며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하거나 전송될 경우 고발 조치됩니다.
또 사전투표를 한 선거인은
내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으며
시도만 하더라도 처발받게 됩니다.
투표 인증샷은
반드시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며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의 선거벽보나
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 또는 전송하는 행위는 가능합니다.
지난 1월 제주도와 런케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국의 프린스턴대학교가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프린스턴대학교 학생 12명이
내일(3일)부터 닷새간 제주를 방문해
학습과 휴가를 결합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이 기간에
제주 반도체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체험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다음달에
조지메이슨대학교가 주관하고
유타대와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함께 참여하는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이어
8월에는
교토정보대학원 학생들이 예정돼 있다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