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국가유공자 본인에 이어
배우자의 이장비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송창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제주국립묘지 이장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국가유공자에 더해 그 배우자까지
제주국립묘지 이장비를 지원하고,
지원금도 기존 25만원에서 각각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조례에 근거해
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해서만
국립묘지 이장비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협업을 통해
오는 8월 10일까지
워케이션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항공권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스탠다드 운임 기준으로
노선과 탑승 시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제주도는
수요와 반응을 분석한 뒤
할인 혜택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현충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29.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26.5, 서귀포 26.9도를 기록하며
다소 더웠습니다.
(성산 26.7도, 고산 23.7도)
내일도 흐리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로 시작해
낮에는 22도에서 25도를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입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제주 현안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공약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오랜 시간 절차가 중단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앙 공약에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명시되면서
긍정적인 정책 추진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시간입니다.
오영훈 지사의 계획대로
내년 7월 출범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달 중엔
정부 차원의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핵심은
수도권 중심의 1극 체제를
전국 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로 개편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역이 주도하는 행정체제개편 추진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통한
재정 분권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통합이 기조였던 지난 정부와 달리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 구조 개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주 입장에서 주목할 점은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명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가 추진하는 행정체제개편에 소극적이었던
지난 정부와 달리
이번에는
정부 차원의 추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담팀을 꾸리고 새 정부와의 대응에 나선 제주도는
여러 현안 가운데서도
행정체제 개편을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보고 추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설치 준비단을 중심으로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곧바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재개하면
내년 7월 출범에 대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선 이달 안에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주민투표실시 요구를 받아
오는 8월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9월 중 기초 설치를 위한 법률안 국회 통과,
11월 중 선거구 획정 마무리라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민철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준비단장>
“중앙 공약에 반영됐다는 것은 중앙 정부에서도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내부적인 프로세스가 있을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정부와 협의를 해나가면
원하는 목표대로 되지 않을까"
하지만 계획대로 추진되기에는 당장엔 시각이 촉박합니다.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더라도
인사청문회 절차와 업무 보고 등
실제 업무 시작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 산적한 과제 중에서
제주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뤄줄지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여기에다 아무리 정권이 교체됐다지만
주요 정책을
한순간에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는 자체가 행안부로서는 부담입니다.
<싱크 :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로드맵은 제주도가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서 그동안 쭉 추진해왔고 설정한 방향과 계획대로 추진돼고 있기 때문에 6월에 주민투표가 요구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제주도로서는 이번 6월 한달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추진에 있어 최대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갓 출범한 새정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제주도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그래픽 : 박시연)
여>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이 이달 한달 집중기간을 갖습니다.
제주를 본적으로 둔 2,000여 명의 전사자 유골이
아직도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 이제 남은 신원 확인의 열쇠는
유가족의 채혈뿐입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으면, 희생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
가족을 찾는 마지막 여정에 꼭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마칩니다.
제주도가 오는 8월부터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5일) 오전 '세계환경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먹깨비와 배달의 민족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배달의민족과 먹깨비 앱에서
'다회용기 주문'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달받은 후에는
전용 가방에 부탁된 QR코드를 스캔해 반납신청하는 방식입니다.
반납된 용기와 가방은
환경부 기준을 통과한 전문 세척업체를 거쳐 재사용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8월부터 노형과 연동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시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한 후
단계적으로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 제주는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제8차 추가 신고 가운데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253명에 대한 4.3 희생자 보상금 심사와
6명의 실종 또는
가족관계 정정 심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현재 제8차 추가 신고기간에 접수된
1만9천여 명 가운데
93%인
1만 8천여명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됐으며
이 가운데 73%인
1만 4천 336명이 희생자와 유족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시가 오늘(5일) 제주들불축제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평가는 엇갈리게 나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용역을 맡은 경기대학교 연구팀은
축제 첫날 방문객 수가
직전 대비 75% 증가한 4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고
약 49억 9천여만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방문객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6점으로
지난 2023년과 비교해 0.03점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교통 이용과 접근성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했습니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활용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축제 정체성 논란과 전통요소 확보 방안,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등에 불만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시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분석해 내년 축제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