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와 제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업단은
오늘(24일) 한라생태숲에서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학교 운영했습니다.
이달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산림치유학교는
수면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수면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전문 강의, 심신 이완 체험,
수면 교육, 숲길 산책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최근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제주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3월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고
홍콩은
지난해 여름 유행 정점 시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진 않지만
제주의 경우
무비자 지역인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살 이상 어르신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원도심과 강정크루즈를 연결하는
680번 노선버스가
오는 28일부터 운행됩니다.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선 신설입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노선버스 운행에 맞춰
셔틀버스 승하차 구역 3곳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됩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신규 계약뿐 아니라
계약 내용 변경과 해제 등도 포함됩니다.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SK미소금융재단이
오늘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대폭 낮추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협약을 통해
SK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창업 또는 운영자금을 대출받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대출금리 4.5% 가운데 2.5%를 제주도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액 2천만 원을 기준으로
업체당 연간 50만 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소금융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저소득 영세 자영업자나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에
창업 또는 운영자금을 대출해주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제주에서 139건에 18억원의 융자지원이 이뤄졌습니다.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선거 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며 제주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해마다 4.3 추념식에 방문했다며
내년에는 대통령이 돼서
추념식에 참석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4.3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제가 거의 매년
4.3 기념일에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내년에는 대통령이 돼서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이재명 후보는 또 산업 재편을 위해
빠르게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주가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생에너지 사회로 우리가 신속하게 넘어가야 되고,
제주도가 아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사회의 선도적인 지역,
모범적인 도시가 될 것입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게 제주도의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지요?”
이재명 후보는
지난 12.3 사태를
세 번째 제주 4.3으로 빗대며
이번 대선을 통해 청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폐지와
문화 강국으로의 도약,
AI 첨단 기술 발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제주 2공항이나
행정체제개편과 같은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클로징 : 문수희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제주를 찾아 집중유세를 벌이며
표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제주에서도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영상협조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