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허은진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열린 가운데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청문을 진행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유 후보자에 대해 1차 산업 외 다른 정책분야와 현안 해결 역량, 경영 마인드 등에 대한 우려의 의견이 있었지만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정자치위원회가 채택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이번주 중 제주도로 송부되고 이후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 목표 정상 추진"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탄핵 정국 여파로 불투명한 가운데 제주도가 기존 목표대로 내년 7월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든 부서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정과 관련해서는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돼도 보통교부세 3%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 계획을 마련하고 기초시를 위한 자치법규 600여 개를 발굴해 표준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청사 배치를 위해 공유재산 배분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3.11(화)  |  문수희
KCTV News7
00:33
  • 더민주제주혁신회위 "검찰 지휘부 전원 사퇴하라"
  •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오늘(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관련해 검찰 지휘부 전원 사퇴와 헌법재판소의 즉각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혁신회의는 검찰이 윤석열을 석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은 스스로 내란공범임을 만천하에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즉각 재구속해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3.11(화)  |  허은진
KCTV News7
00:38
  •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민간시설 혜택 확대
  • 제주도가 연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혜택을 확대합니다. 추가된 혜택을 보면 오는 15일부터 제주를 기점으로 목포와 진도 구간의 씨월드고속훼리의 다인침대와 이코노미 객실 여객 운임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20%를 할인합니다. 또 조천읍 그린필드컨트리클럽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골프장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제주 역시 제주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시관 입장료의 20%를 할인합니다.
  • 2025.03.11(화)  |  양상현
KCTV News7
00:36
  • 마을공동이용시설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추진
  • 제주도가 마을공동이용시설의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풍력자원공유화기금을 투입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설비를 점검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시설 소유자가 마을회 등 단체로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이같은 사업을 통해 373개소에 1천 940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했습니다.
  • 2025.03.11(화)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제주시, '오름 지킴이' 기부 모금액 목표 달성
  • 제주시가 최근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인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 사업의 목표 모금액인 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제주시 봉개동 소재 거친오름에 경관 감상과 산불 대응이 가능한 친환경 제주형 다목적 쉼터를 조성합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자체 발굴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일반기금 사업 2건과 지정기부금 사업 2건 등 3억여 원의 규모의 기금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2025.03.11(화)  |  허은진
KCTV News7
02:41
  • 타지역 렌터카 불법 영업 '만연'…근절 한계
  • 관광 성수기만 되면 다른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들이 제주에서 불법 영업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속은 이뤄지고 있지만 본사가 다른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에 대해 제주도가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렌터카총량제 편법 사례도 적지 않아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업체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휴가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다른 지역 렌터카 영업 행위. 관광 특수와 성수기를 노려 다른지방에서 들어온 렌터카로 도내 업계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해마다 200건 가량 꾸준히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모두 700여 건이 적발됐는데 이 가운데 93%가 다른 지역 업체입니다. <전화 인터뷰 : 강동훈 /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 “제주 현지 렌터카를 빌리는 게 아니라 내륙에 있는 장기차량을 렌트해서 영업을 하다보니까 제주에 막대한 피해가 되는 거죠.” 이처럼 불법이 만연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은 없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는 있지만 과태료 부과 등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불법 영업을 적발해 다른 시도로 이첩한 670여 건 가운데 실제로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으로 이어진 경우는 230여 건으로 35%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강 건너 불구경 식 대처에 특정 업체의 막무가내식 영업도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렌터카총량제로 어려워진 증차를 위해 도내 업체에서 다른 지역으로 렌터카를 등록하겠다고 신고한 뒤 실제로는 그대로 운영하는 편법 사례도 많아지면서 변경 신고 절차에 선적 확인서 첨부를 추가하는 등 조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봉식 /제주특별자치도 택시행정팀장> “처분과 관련한 관할관청의 기준을 가져오지 못해서 영업소에 대해 주관할관청으로 사건을 이첩하는데 관할관청이 제주도만큼 적극적으로 대여사업에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다른 지역 렌터카를 식별해 내는 장비를 확충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적발은 하고서도 다른지역에 등록돼 있다는 이유로 처벌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제도개선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5.03.10(월)  |  문수희
KCTV News7
00:56
  • '통합돌봄·건설행정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속도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간접형태가 아닌 직접지원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며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과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일부의 지역 건설사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주 개최될 들불축제와 관련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새로운 유형의 불빛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03.10(월)  |  양상현
KCTV News7
00:32
  • JDC, 헬스케어타운 미개발 부지 환수
  • 8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미개발 부지가 환수됩니다. JDC는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사업장 인수 방침을 사실상 확정하고 연내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매입 대상 부지는 7개 필지 19만 7천제곱미터 규모로 안전진단 평가 결과에 따라 일부 건축물은 철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매입 규모는 1천500억 원대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2025.03.10(월)  |  허은진
KCTV News7
00:22
  • 제주시,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90곳 점검
  • 제주시가 오는 5월 30일까지 연동과 한림읍 등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9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내용은 중개 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행위와 등록증 대여, 무자격 중개 행위 등입니다. 제주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 2025.03.10(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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