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간접형태가 아닌
직접지원으로 정책을 전환한다며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과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일부의
지역 건설사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주 개최될 들불축제와 관련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새로운 유형의 불빛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