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제주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위 당선인은
오늘 오후 남해어업관리단에서 황 장관을 만나
제주 신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해
해수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수산물 활어차 운송비 지원 등
지역 어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오늘 제주 해상에서 발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우주 기업들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앞바다에 자리잡은 바지선에 설치된 민간 위성 발사대.
위성을 실은 발사체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를 뿜어내며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탄성과 박수가 터져나오고 잠시 후 거리와 위력을 실감케하는 발사 굉음이 뒤늦게 이어집니다.
"국내 최초의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민간 위성이 제주에서 발사됐습니다."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 제작한 소형 영상레이더, SAR 위성입니다.
SAR위성은 공중에서 지상과 해양에 레이더를 순차적으로 쏜 후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입니다.
주간과 야간뿐 아니라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의 획득이 가능해 에너지 탐사와 자원 모니터링, 재해재난 감시, 기후 환경 감시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성철 /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성능이 훨씬 좋은 위성들이 지금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것(위성)들이 이제 데이터가 많이 쌓이고 그렇게 되면 경제적인 효과들이 상당히 클 거고..."
제주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그동안 불가피하게 해외에서 진행했던 위성 발사 수요를 제주가 가져올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기업의 유치와 투자를 기대했습니다.
특히 위성 통신 체계가 도심항공교통 UAM 산업과 자율주행에 적용되고 위성 영상은 제주의 농업과 환경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돼 위성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성중 /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번 발사로 대한민국 민간 우주 산업의 최적지가 제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제 제주는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 최적지를 넘어 중심축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우주발사체 해상 발사가 이뤄지며 제주가 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역대급 세입 감소 속에 제주도가 올해 대규모 정리추경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제2회 추경안으로 7조 1천 992억 원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기존 보다 2천 775억 원, 3.71% 감소한 규모입니다.
올해 국세 수입 감소 여파로 지방교부세가 당초 예상보다 3천 300억 원 넘게 줄고 지방세 수입도 380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계되면서 대규모 감액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존보다 637억 원 감소한 1조 5378억 원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423회 임시회를 통해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제주 출신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지명했습니다.
1970년생으로 성산읍 신양리 출신인 강 후보는 남녕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06년 한국해양연구원 입사한 후 올해 1월 국내 최대 해양과학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으로 발탁됐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제주 출신 장관 인선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첫 제주 출신 장관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직에서 물러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탐방객 입.하산시간 조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합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현재 동절기와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로 구분된 입하산시간을 동절기와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하고 입산시간을 오전 5시로 통일합니다.
또 정상부를 탐방할 경우 진달래밭에서 동릉 정상까지, 삼각봉에서 동릉 정상까지의 도착시간을 현행 1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합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3일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제주녹색당이 오늘 논평을 내고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한화우주센터 건립에 우려를 표하며
위성 생산 공장 신축을 불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과정에
지역사회 공론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위성생산 공장 허가를 내준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오늘 제주 해상에서 발사됐습니다.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 제작한 소형 영상 레이더, SAR(사) 위성은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더 시스템으로
주야간뿐 아니라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발사체에서 분리된 위성체는
약 650km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우주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다음 달 말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방치차량을 전수조사하고 강제처리 합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장기 방치 차량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법에 근거해
견인과 공매, 폐차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방치차량은 34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종합경기장 주차장은
유료 전환 이후
하루 평균 2천500여 대가
입출차하는 것으로 집계됐고
운영 한 달간 2천 400만 원의 세입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가 45개국 20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네트워크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3일) 오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기후그룹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203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실천적 가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기후변화 적응 대책 등 탄소 저감 대책을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가 간 이해관계로 유기적 협력에 한계를 보이는 것이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며 제주가 회원 도시 간 협력을 굳건하게 만드는 지방외교 플랫폼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제주특별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던 수리와 각하 결정 기한을 이의 신청 심사 이후 3개월 이내로 명문화했습니다.
도의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회 운영위 심사를 거쳐 제423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