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표선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과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군경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과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중 드론을 투입했지만 어선의 침몰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고 실종자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날씨는 맑은 편이며 파고는 1미터 내외, 바람은 초속 4미터 속도로 불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 선박인 성산 선적 4톤급 어선은 지난 27일 밤 9시 50분쯤 서귀포 표선 남동쪽 18.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침몰했으며 승선원 3명 가운데 1명만 구조된 상태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해상은 내일까지 흐리고 물결은 0.5에서 1미터 내외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폐어구에 걸린채 힘겹게 유영하고 있는 어린 남방큰돌고래 구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수부와 제주도, 돌고래보호단체 등은 오늘(29) 오전부터 대정읍 영락리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구조팀은 바다에 입수한 뒤 돌고래 주변에 있다가 폐어구를 잘라내는 방법을 시도 중입니다.
어린 남방큰돌고래는 지난해 11월, 구좌읍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채 유영하는 모습이 관측됐고 지난 21일에는 주변을 맴도는 '정형 행동'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목적없이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행동이라며 구조 필요성을 주장했고 정부는 지난 24일, 구조 허가를 내줬습니다.
제주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용 가능한 도서는
수요가 높은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됐으며
인원수 제한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한명이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5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됩니다.
제주도서관은 전자책 12만6천여 종과 오디오북 1천여 종,
전자잡지 등을 추가 서비스하며 매달 3백여 종 이상의
최신 독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일부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표선 해상에서 어선 침몰 사고로 발생한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해경 함정과 관공선 등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하고
소방당국과 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 해역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침몰 어선과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그젯밤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해상서
어선이 침몰돼
배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2명이 실종돼
해경이 밤낮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창립총회가 어제(29일) 저녁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창립총회에는 제주지역 고액 후원자 20명과 제주도청, 제주도의회, 제주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립과 함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제주에서는 지난 2017년 1호 회원이 나온 이후 현재까지 38명이 동참했습니다.
회원들의 기부금은 인재 양성과 주거비, 의료비 지원 등 아동복지사업에 활용됩니다.
어젯밤 서귀포 남동쪽 먼바다에서 옥돔을 잡고 돌아오던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11톤급 성산 선적인데,
사고 어선에는 제주에 주소를 둔 선장과 외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세 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 선원 1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두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칠흙같은 어두운 시간 서귀포시 성산포항.
어선 침몰 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선원 한 명이 마중 나와있던 동료와 포옹을 나눕니다.
저체온증을 호소해 이내 구급차로 이송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27일) 9시 50분 쯤.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km 인근 해상에서 성산 선적 연안복합어선 4.11톤급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로 접수됐습니다.
사고 어선에는 선장인 성산읍 60살 A씨와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모두 세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선원 한 명은 해상에서 표류하다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박재운 / 선원 구조 어선 선장>
"(사고 현장) 중간 쯤 갔을 때 이미 배가 표시된 전자장비에 그 배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사람 한 사람만, 외국인 선원만 떠가지고 있더라고요. (물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하고 해군과 행정, 민간 어선 등의 도음을 받아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번 어선 침몰 사고로 선장 등 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과 행정 인력이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어선은 옥돔을 잡고 성산포 항으로 돌아오던 중 선박 오른쪽으로 파도가 덮쳐 기관실이 침수됐고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선체가 바다 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창수 /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
"사고 발생 시간과 기점과 해상 기상을 고려해서 수색 범위를 지정하고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나영 / 서귀포해양경찰서 홍보실장>
"현재 기상은 북서풍 초속 8~12m로 불고 있고 파고는 2~3m 정도로 너울과 함께 다소 높게 일고 있는 등 기상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사고 지점 해수면 온도는 12도 안팎.
생존자 구조 골든타임은 18시간.
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생존 선원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