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가 실종자 수색 등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에 사고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성산어선주협회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용, 민간 어선을 비롯한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47회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이 오늘 오전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오늘 졸업식에는 40대에서 80대까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치 않은 100여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특히 가장 나이가 많은 졸업자는 83살 김홍래 할아버지로 지난 2018년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한데 이어 고등학교 과정까지 이수했으며 국민학교를 졸업한지 60여년 만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졸업자들은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주말에는 직접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으며 학업에 매진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7.9도, 서귀포시 10.4도로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고산 7.1 , 성산 8.1)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에서 4도로 시작해 낮에는 8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도로는 일부 결빙 구간이 있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날씹니다.
모레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버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표선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해경 경비함정과
관공선 등 함선 10척과
항공기 3대, 조명탄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 인근 해상의
침몰 어선과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그젯밤(27) 9시 50분쯤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km 해상에서 침몰된 어선에는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구조된 상태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제주시 9.3도, 서귀포 10.6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관광객 3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늘(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 적용이 유예됐던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들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법이 확대 시행되면서 제주에서는 법 적용 사업장이 기존 5백여 곳에서 1만여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최대 10억 원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는 법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 동안 유예돼 왔습니다.
경찰이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수색 4시간 만에 극적으로 찾았습니다.
지난 24일 저녁 8시 35분쯤 치매를 앓는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공항 주변 수색에 나섰으며,
수색 도중 치매 노인과 두 차례 통화하는 과정에서 공항과 철장이라는 단어를 토대로 범위를 좁혀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수색 시작 4시간 만인 다음날 새벽 0시 25분쯤 공항 인근 공터에 쓰러져 있던 치매 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아침 제주시 한림읍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식당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아버지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에게
7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공무원 A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판시했습니다..
한편, A 피고인의 아버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퇴마 치료를 빙자해
여성들을 강제 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복역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