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능날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제주 전역에 10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산지에는 모레 새벽까지
3에서 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제주로 필로폰을 밀반입 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항을 통한 역대 최대 필로폰 밀수 사건으로 검찰은 밀수 경위와 국내 유통 경로, 그리고 추가 가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이 지난 달 제주공항에서 검거한 외국인 마약사범들로부터 압수한 필로폰입니다.
밀봉된 1kg 짜리 묶음 12개로 12kg, 400억 원 상당입니다.
40만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으로 제주공항 필로폰 밀수 적발 사건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차 포장지 안에 진공 상태로 숨겨서 여행용 가방에 넣어 들여오다가 제주 공항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뷰 : 황정현/제주지검 공보관>
"진공 차로 포장한 마약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제주 세관이) 물품을 정밀하게 검색해서 마약임을 확인해 그 정보를 검찰에 제공했고 제주도에 입국 및 밀수한 마약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압수하고 처리한 사안입니다. "
필로폰 밀반입 외국인은 30대와 40대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으로지난 달 27일, 싱가포르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로 왔습니다.
다기 용품처럼 위장해 반입을 시도했지만 제주 세관 검사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찰은 마약 가액이 5천만 원 이상에 해당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사전 공모 여부와 밀수 후 범행 계획 등은 향후 재판에서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검찰은 마약 밀수 경위와 국내 유통 경로, 그리고 이 과정에서 공범은 없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어제 오후 제주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중국인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 범행 장면이 현장 인근 CCTV에 포착됐습니다.
어제(14) 오후 3시 25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아파트로 검은 승합차량이 들어오고 이내 건장한 남성 4명이 차량에서 내리더니 길을 걷던 남성에게 달려들어 집단 폭행 후 피해 남성이 가지고 있던 물품을 빼앗아 그대로 도주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사건 신고 접수 후 8시간 만에 범행을 저지른 중국인 8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금품 피해 규모만도 수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공범을 쫓는 한편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 8월 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서귀포시 공원에 잠들어 있던 9살 아들을 두고 달아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중국인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여러 정황상 범행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무기징역과 징역 3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15) 항소심에서 '강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범인 박 모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공범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강도 혐의는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살인 혐의로 직권 조정했습니다.
범죄를 도운 김 씨의 아내 이 모 피고인에 대해서도 검찰이 기소한 강도 살해 혐의가 아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형량을 10년에서 5년으로 감형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7.7도, 제주시 16.6도로 어제보다 2도 이상 높았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며 차차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하루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내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3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2도, 낮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해상에는 물결이 0.5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각자 시험을 치를 시험장에서 유의사항을 전달 받는 예비소집에 참여했습니다.
내일 수험생은 반드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됐습니다.
삼삼오오 모여든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안내도를 번갈아 살펴보며 시험장 위치를 확인합니다.
시험 과정에서의 부정행위 등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나니 수능이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이수빈 / 수험생 ]
"약간 안 믿겨요. 내일 수능 보는것이 내일 후회 없이 보고 싶습니다. "
[인터뷰 김혜인 / 수험생 ]
"3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내일 실수하지 않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이번 수능은 제주에서는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99명 늘어난 6천855명입니다.
시험 당일인 내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합니다.
수험표나 신분증을 깜빡했거나 분실했어도 당황하지 말고 시험장내 시험관리본부를 찾아 확인절차를 밟으면 응시 가능합니다.
[인터뷰 오영호 / 중앙여고 교무부장 ]
"시험관리본부에 오시면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서 해당 학교와 연락을 해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을 통해서 얼마든지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으니까 절대 당황하지 말고 그냥 평상시처럼 시험 보시면 되겠습니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등 전자 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불가하고 반입한 경우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수능은 방역 기준이 완화돼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는데, 확진자는 마스크를 쓰고 점심은 별도 장소에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주지역 관공서와 일부 기업들은 내일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인 오늘(15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오늘 수험표를 받고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 학교를 찾아 시험을 볼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도내 16군데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내일 오전 8시 10분가지 입실을 마쳐야 합니다.
특히 방역 기준이 완화돼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제주지역 응시생은 6천 855명으로 지난해 보다 99명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