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에 학교 주변 차량 통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제도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제주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등교시간 학교 주변도로의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시간제 통행 제한' 도입 안건을 부결했습니다.
위원회는 차량 통행 금지보다 버스 정류장을 학교 근처로 옮기거나 학생들이 인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 최신 소방설비를 갖춘 실습장이 처음으로 조성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오늘(14) 소방시설 실습장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실습장은 옥내소화전 설비와 자동화재탐지 설비, 응급교육 기자재 세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방공무원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한 실무교육과 훈련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날씨 속에 곳곳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9도 성산 1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1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높겠고 낮기온도 16에서 17도로 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산간은 낮은 기온으로 어는 곳이 있어 등반객 안전사고와 차량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능날인 모레는 낮기온이 18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단성중학교인 남중과 여중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가
내일(15일) 마무리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단성'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공론화와 관련한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도내 유초중 학부모와
교직원, 일반 도민까지 포함됐습니다.
현재 도내 45개 중학교 가운데 단성학교는
남중 7군데,
여중 7군데 등 모두 14군데입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남녀공학 전환에 여론 조사결과와
도민참여단의 토론 등을 거쳐
내년 초 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항공편을 통해 오늘 오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의 호위 속에 화물차로 옮겨진 문답지들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에 의해 지정된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보관 장소에 옮겨진 문답지는 시험 당일인 모레(16일) 새벽부터 도내 16군데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수능 하루 전날인 내일은 수험표 배부와 함께 오후에는 각 시험장에서 유의사항을 전달받는 예비소집으로 진행됩니다.
제주도가
1950년대부터 70년대에
제주 주요 사건을 조명한
영상 콘텐츠와 해설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에서 관리하는 대한뉴스 가운데
1950년대 이후
제주 주요 사건을 발굴하고
당시 시대상과 사건 배경,
해설 등을 함께 담은 기록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961년 중공 민간 항공기의 우도 불시착 사건과
1962년 5.16도로 기공식 행사 ,
같은 해 있었던
제주도 최초의 미인대회 선발 대회 등 9건이 포함됐습니다.
'대한뉴스로 보는 제주역사' 콘텐츠는
제주도 기록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4.3 가족관계 정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사실 조사에 들어갑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고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62건이 접수됐습니다.
친자 관계를 회복시켜 달라는 신청이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생신고 없이 사망한 희생자의 호적을 신설해달라는 창설 요구가 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신청인과 보증인에 대한 면담 조사와 제출 자료를 검토한 뒤 4.3 실무위원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3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이 배터리 열폭주 현상을 막기 위해 이동식 수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배터리 내부 발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