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빈 점포를
청년 창업으로 채우는 지원 사업이 진행됩니다.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은
오는 13일까지 공실신규창업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제주시 삼도2동과 이도1동,
일도1동 일대 자율상권구역 내로
식음료와 숙박, 문화, 미용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 청년 창업가에게 최소 20%를 우선 배정하며
선정된 15개소에는
인테리어 비용과 함께 홍보 지원이 제공됩니다.
신청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서류를 갖춰
조합 사무국 방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들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5도, 서귀포 1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10도,
낮 기온은 14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역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춘입니다.
한동안 추위가 이어졌지만
오늘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모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은 부쩍 가벼워졌고,
곳곳에 봄꽃도 피어나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케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명나는 풍악 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지고
장단에 맞춰 커다란 소가 등장합니다.
붉은 탈을 쓴 농부가 소를 몰며 농사를 짓기 시작합니다.
밭에 씨를 뿌리고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입춘굿 탈놀이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온화한 날씨 속 입춘굿을 보며 올 한해도 무탈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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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봄의 전령사 매화가
가지마다 활짝 피어나면서
어느덧 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합니다.
노랗게 핀 수선화는
한동안 이어진 추위에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아내리게 합니다.
모처럼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외출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도 부쩍 가벼워졌습니다.
<홍은경 / 대구광역시>
"추웠거든요. 그래서 섭지코지 갔는데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입춘 맞이해서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올해는 농사도 잘 되고 우리나라에 풍년도 들고
좋은 일이 많을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서 좋아요, 제주도 답습니다."
<이하은 이채은 / 경북 영천시>
"입춘이라는 말에 딱 걸맞게 갑자기 막 따뜻해져서. 저희도 지금 패딩 입고 왔는데 코트 안 입고 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인 오늘.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아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고,
주말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5 ~ 6도 가량 높겠으나 6일부터 주말 동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5일에 비해 8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봄의 문턱에서 모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인 제주.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예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선
겨울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서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정보 최고 위험 수준인
'매우 부족' 단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토양이 물을 흡수하려는 힘인 수분 장력이 높을 수록
땅이 건조하다는 의미인데
서귀포지역은 수분 장력이 '매우 부족' 기준치를
5배 가량 초과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줄면서
서부지역 지하수 수위도
평년보다 1.5미터 낮아지는 등
겨울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농정당국도 가뭄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제주 지역 강수량이
예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도 강수량은 9.4mm로 평년 61mm의 15%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는 1976년 8.7mm 이후
관측 이래 두번째로 적은 강우량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찬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강우량이 예년보다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4)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50대와 60대 낚시객 두명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해수면이 갑자기 높아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낚시 전 반드시 물때와
주변 지형, 철수로까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 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도와 교육청, 기업이 손을 잡고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모델을 가동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지 않아도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이 에너지 분야로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은
제주대학교와 두산에너빌리티, 제주에너지공사, 서귀포산과고와 함께
에너지 분야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였다면
이번에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고가 출범하게 된 셈입니다.
<녹취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이, 새로운 산업구조가 바뀌게 되는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재양성 사업에 좀 더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주형 협약고로 지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교육과
전기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제주 지역 에너지 기업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는 겁니다.
<녹취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제주에서 공부하고 제주에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자는 거지요."
참여 기관들은 추진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운영, 취업,
시설·장비 투자와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각 기관들은 각자의 자원을 최대한 지원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녹취 :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지자체를 위한 기업의 봉사나 아니면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좀 찾아보고 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에너지 분야 인력 수요도
중장기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역 산업과 교육이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이
항공우주에 이어 에너지 분야까지
제주 미래산업을 뒷받침 할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민주노총 택시 노동조합과 진보당 제주도당이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기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낮은 임금과 장시간 노동, 불안정한 소득 구조로
택시 노동자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제주도의 실직적인 지원 방안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안전월급제와 장기근속 인센티브 도입,
안전 수당 지급,
노동자 권익 보도 조례 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