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새학기부터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꿉니다.
청소년 무료 대중교통 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심 지역 학교의 통학버스는 줄이고
통학 여건이 불리한
읍·면 지역 학교에는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0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해 왔던
제주신성여고는
올해 절반수준으로 줄여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지난해 7억 2천만 원이었던 예산이
올해 3억 1천만 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은
방학기간 통학버스 운영을 중단하거나
운행일수를 줄이는 등 조정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산 축소는 이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기고 역시 전년도 대비
절반가량 예산이 줄어들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지역 일부 중·고교의
올해 통학버스 지원액이 감액됐습니다.
반면 읍·면지역이나
통학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교는 지원이 유지되거나 확대됐습니다.
특히 한림공고와 한국뷰티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운송업체와
학교장 간 계약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앴습니다.
또한 학교 수요 여건에 맞춰
그동안 45인승 대형버스만을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중·소형 통학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인터뷰 김영관 / 제주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그 학교장에게 재량권을 부여해서 통학 노선도 조정하게 했고, 또 통학버스
승차 정원도 예전 45인승에서 20인승, 20명에서 36인승까지
이렇게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통학버스 축소와 함께
대중교통 보완책 마련을 위한 제주도와의 협의도 진행중입니다.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옵서버스 추가 배치나
일부 학교를 경유하는 순환노선 신설,
심야버스 확대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상당수 대책은
아직 관계 기관과의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통학 시간 단축 효과는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통학버스 축소 이후
대중교통이 학생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21)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용담포구에서
침수된 레저보트가
순찰 중이던 해경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보트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해상 궂은 날씨로
레저보트 파손이나 침수 위험이 높다며
밧줄 고정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농촌 지역에서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방이
농협,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오늘(21)
관할 지역 농협 8곳과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다짐대회를 열고
농가에서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에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가를 상대로
안전시설 보급과 예방교육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6.1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돈데다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영하권으로 끌어내렸습니다.
(고산 2.8, 성산 1.9)
내일도 밤까지 눈이 내리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은 4에서 5도를 보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산지에는 5~15cm,
많은 곳은 20cm 넘는 폭설이 예보됐고
중산간 5~10,
해안가에도 2~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6.1도,
성판악은 -4.7도에 머문데다
찬바람이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렸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눈이 내리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을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4에서 5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산지에는 5~15cm,
많은 곳은 최대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고
중산간 5~10cm,
해안가에도 2 ~ 7 cm의 적설량이 예보됐습니다.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21)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용담동 자동차 배터리 취급 업소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이
화학차와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지하 1층에서 고체화된 황산 10리터를 수거해 밀봉했고
잔여물도 제거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업체 관계자가 지하에 내려갔더니 황산 용기가 넘어져 있었고
황산이 바닥에 흘러 굳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은 제주도 환경관리과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 바람이 불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산지에는 5에서 최대 25cm 이상,
중산간 5에서 15cm,
해안에도 3에서 8cm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눈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면서
일부 산간도로의 경우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특히 오후부터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3c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종 안전사고와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에서 4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은 가운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낮 기온이 4도 안팎으로 춥겠고,
전 지역에 눈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한겨울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주와 둘째주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수는
36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14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첫째주 환자는 350여 명으로
전주보다
1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제철을 맞은 굴이나 조개를 날 것으로 먹었다가
감염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날씨에도 전파되고
백신이 없는 만큼
위생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굴이나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기간제 근로자의 개인정보를
텔레그램을 통해 팔아 넘긴
읍사무소 공무원 30대 A 씨를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등에서 일하던
기간제 근로자 10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를 넘기는 대가로
두 차례에 걸쳐
1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A 씨도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비위사실을 파악한 뒤 경찰에 고발했고
오늘(21)자로
A씨를 직위해제한 뒤 향후 징계 수준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