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던 60대 남성이
같은 식당에서 식사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성준 순경은
그제(18일)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앞서 다른 식당 CCTV에서 확인했던
무전취식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동일한 남성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체포된 60대 남성은
최근 1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일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관련 업무 처리는
앞으로는
제주도교육청에서 맡게 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내 성희롱과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오는 9월부터
도교육청으로 이관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원, 외부전문가 등 12명으로
고충심의위원회 업무 이관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에서 7도로 분포해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추자도와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에는 지역에 따라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어제(19)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양돈장 분뇨처리장에서
작업자가 정화조 안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정화조 내부 10m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6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제주 지역은
평년 기온을 웃돌며 낮에는 초봄같은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수요일에는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관리사무소 앞에 제설차량이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바퀴에 체인이 잘 채워져있는지 살펴봅니다.
창고에는 마대에 담긴 제설제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이 창고에 있는 염화칼슘과 소금은 300톤 가량.
이번주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본격적인 대비에 나선 겁니다.
<제설 작업자>
"눈 예보가 잡혔다 하면 전날 3시 정도에 얘기를 합니다. 내일 비상이 걸린다, 그러면 그때 새벽에 나올 팀들 정하고. 근데 거의 다 나오죠."
지난주 제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평균 15도.
평년보다 6도 정도 높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20.4도까지 치솟으며
초봄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내내 제주 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동쪽에
강한 고기압이 버티며
공기의 흐름이 정체되는
이른바 '블로킹 현상'이 나타나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동안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에는
산지를 비롯해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 만들어지는 눈구름대가 유입돼 21일 새벽부터 22일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려쌓이면서 중산간 이상 지역과 일부 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이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박시연)
오늘(19) 낮 12시 50분쯤
마라도에서 50대 남성이
신체 마비 증상을 보여
소방에 긴급 이송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해상에는
초속 25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어
배편으로 이송이 불가능한 상태로
소방은
헬기를 긴급 투입해
신고 두 시간여 만에 환자를
제주공항에 이송하고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이 다음달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량 법규 위반 행위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항만을 통행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적재용량 초과나 불법구조 변경,
지정차로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화물 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안전 교육 등도 병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