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낮에는 덥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1도, 서귀포 27.4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다만 밤부터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5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학교비정규직 오늘 파업…42개교 급식 차질
  • 전국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31일) 총파업에 들어가 제주도내 일부 학교에서도 급식과 돌봄교실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에 도 내 교육공무직의 16% 정도인 3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42개 학교에서 급식으로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이 제공됐습니다. 또 9개 학교에서는 돌봄교실이 통합 대체 운영되고 1개 학교는 아예 운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03.31(금)  |  이정훈
KCTV News7
00:25
  • 어제 하루 124명 신규 확진…대부분 도민
  •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모두 1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다른 지역 거주이고 나머지는 모두 도민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누적 확진자는 1천 90명으로 전주보다 282명 감소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92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습니다.
  • 2023.03.31(금)  |  문수희
  • 제주Utd, 울산과 홈경기서 4·3 희생자 추모
  •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 4.3 75주년을 맞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4.3 희생자 추모 행사를 마련합니다. 제주는 이에따라 다음달 2일 오후 2시 홈경기에서 선수 유니폼 가슴 부위에 '동백꽃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치릅니다. 또 경기 시작 전인 낮 12시부터 4.3관련 강연이 진행되고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 4·3 바로 알기 책자와 동백꽃 뱃지를 나줘줍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2018년 동백꽃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매년 4.3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2023.03.31(금)  |  이정훈
  • 오전부터 차차 맑음…낮 최고 21도 '포근'(9시용)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3.31(금)  |  김지우
KCTV News7
02:49
  • '연예인 얼굴에 나체 합성' 딥페이크 범죄 기승
  • 사이버 범죄 가운데 최근 기승을 부리는 것 가운데 하나가 '딥페이크 범죄'입니다. 유명 연예인 등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에 합성해 유포하는 건데요. 이러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된 불법 음란물 사진입니다. 유명 연예인의 얼굴에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 등을 합성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불법 성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3년 5개월 동안 텔레그램 비공개 그룹을 운영하면서 본인이 제작한 불법 성 영상물 1천여 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피의자가 얼굴을 합성한 연예인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얼굴이나 신체 등을 합성해 허위 성 착취물을 만드는 '딥 페이크' 범죄. 전국적으로 공분을 산 n번방 사태를 계기로 지난 2020년 6월부터 개정 성폭력 처벌법, 이른바 '딥페이크 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얼굴 등으로 불법 합성물을 만들거나 배포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 5천만 원의 벌금에 처해지고 이를 판매할 경우 가중처벌됩니다. 특히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면 5년 이상의 징역에도 처해질 수 있습니다. 매년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성폭력 피해 건수는 4천 건 안팎. 제주에서도 최근 3년 사이 23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63%가 검거됐습니다. 과거에는 불법으로 제작된 성 착취물을 구매하거나 단순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포토샵 등을 이용해 직접 제작,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피해자나 가해자 등 관련자들의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김성훈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피해자에게 어떠한 물리적인 강요 협박 등의 행위가 없다는 점에서 범죄라는 인식이 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는 중범죄입니다. 합성 가공하는 행위 자체가 명백한 범죄라는 점을 유념해 주시고 이를 소비하는 행위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명인을 넘어 일반인까지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SNS 상에서 사진과 음성 등 개인 정보 공개를 최소한으로 제한해 줄 것을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유재광)
  • 2023.03.31(금)  |  김경임
KCTV News7
00:45
  • 4·3 왜곡 현수막 '행정대집행'…"무단 철거 법적 대응"
  • 4.3 왜곡 논란을 빚은 현수막들이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됐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오늘(31일) 오전부터 보수 정당이 내건 4.3 현수막들을 행정대집행 절차에 따라 철거했습니다. 행정시는 이번 4.3 왜곡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을 담은게 아닌 표현의 자유를 넘어 4.3 특별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 현수막으로 규정했습니다. 한편, 보수 정당 관계자는 현수막 철거 통보나 계고장을 받지 못했고 무단 철거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행정시 관계자들을 고발하고 현수막을 다시 걸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 2023.03.31(금)  |  김용원
KCTV News7
00:35
  • 대체로 맑고 포근…내일, 구름 많음 (15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은 19에서 21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다만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03.31(금)  |  김경임
KCTV News7
05:01
  • 4.3의 또 다른 아픔 '연좌제' 특별 대담
  • <오유진 앵커> KCTV 제주방송이 4.3 75주년 특별기획으로 희생자 유족들에게 가해진 연좌제 피해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이 연좌제 피해실태는 앞서 KCTV뉴스를 통해 3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사회 진출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가족공동체 해제와 인권 탄압으로 이어진 4.3의 큰 아픔이자 시급한 해결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좌제 피해 실태를 취재한 문수희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유진 앵커> 우선 문 기자, 이번에 '연좌제'를 주제로 잡은 이유가 뭡니까? <문수희 기자> 4.3의 해결을 위한 단추가 하나 둘 끼워지는 이 시점에서 어떤 주제를 다뤄야 하나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말에, 박화춘 할머니라고, 4.3희생자로 아직 결정되지 않은 할머니가 계신데 당시 수형인이었다는 사실을 74년 만에 밝히고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취재팀이 몇 번 찾아봬서 박화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그동안 가족에게까지 옥살이를 했던 사실을 왜 털어놓지 못하셨냐 물어보니까. 그 이유가 바로 자식이더라고요. 자식에게 피해가 갈까봐, 나로 인해 자식까지 불이익을 당할까봐 입을 굳게 닫고 있었던 겁니다. 아... 4.3 연좌제 피해가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구나, 연좌제 피해를 막기 위해 70년 넘도록 말을 못하고 있었구나, 여기에서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앞서 뉴스에서도 피해실상이 많이 다뤄졌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직업적인 피해 뿐 아니라 고향을 버려야 했고, 부모-자식간 관계 왜곡과 가정 파탄까지 이어졌는데, 문제는 그동안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문수희 기자> 가장 큰 이유는 자료입니다. 연좌제의 근거로 볼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죠. 예를 들어 "내가 당시, 어떤 공직에 합격했는데 취소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이게 아버지가 4.3 수형인이라서 그렇다" 라고 유족들은 증언하고 있지만 사실 이를 뒷받침할 증거나 남아있지 않다는 겁니다. 피해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증명할 자료가 부족한게 조사가 지지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경찰 등에 형살자, 귀순자, 밀항자명부 등 과거 사찰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서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경찰의 밀항삭재카드를 도내 언론사 처음으로 촬영해 보여드렸는데, 내용을 보면 이사람의 가족, 친척, 정말 사돈에 팔촌까지 4.3과 관련이 있을 경우 요시찰여부 항목에 상세하게 내용이 기재돼 있더라고요. 이게 1970년대부터 무려 1990년대까지 문서가 작성돼 있는데요. 비교적 현대까지 사찰이 이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4.3추가진상조사팀에서도 이 자료를 확보해서 추적에 들어간 상태고요. 피해자들의 증언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오유진 앵커> 연좌제 진상을 밝히는데 경찰과 군, 정보당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겠네요. 문 기자, 마지막으로 이번에 취재하면서 느꼈던 점 어떤게 있습니까? <문수희 기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비극적인 역사가 연좌제로 2세대, 3세대까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삶의 목표를 송두리째 포기해야 했고요. 평생을 트라우마에 갇혀 일부는 말도 못하고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취재 중 만난 유족들은 연좌제 피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자체에 큰 부담을 가졌고 일부는 이미 지난 일이라며 덮어두려는 분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겪었어야 할 일로 치부되고 있는건 아닌지 취재를 거듭하면 할수록 가슴이 아팠고 또 한편으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제 이들에 대한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을 도와줘야 할 시점입니다. 직권재심, 피해보상 등 4.3의 해결을 위해 많은 진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연좌제 피해에 대한 관심, 4.3 75주년을 맞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유진 앵커> 연좌제로 피해입은 이들의 아픔도 어루만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2023.03.30(목)  |  문수희
KCTV News7
03:20
  • '사진·번호까지 도용' 온라인 사기 주의보
  • 4월 2일은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입니다. 전국적으로 각종 사이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중고 물품 등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온라인 직거래가 급증하면서 사기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에만 1천 5백건의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범행 수법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맘카페에서 아기 이유식 의자를 판다는 글을 본 A씨. 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판매자가 보내준 안전결제 링크에 접속해 30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그러자 판매자는 수수료가 입금되지 않았다며, 수수료 1천 원이 포함된 금액을 다시 보내주면 이전에 보낸 돈을 환불해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심 없이 또다시 돈을 보냈지만 판매자는 환불을 계속 미뤘습니다. <인터뷰 :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자> "원래 30만 원이 제 통장에 다시 들어와야 되는데 입금이 안 되는 거예요. (판매자가) '뭔가 네이버(안전결제 시스템)가 이상하다 50만 원을 보내야 될 것 같다' 이렇게 갑자기 말이 바뀐 거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판매자가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아예 다른 사람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메신저에 설정된 아이의 프로필 사진도 다른 사람을 도용한 겁니다. 판매자가 보낸 안전결제 링크도 전화번호도 모두 가짜였습니다. <인터뷰 :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자> "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고요 오히려. 자기도 이 (본인) 번호가 도용된 것 같다고. 시도 때도 없이 협박 전화에 문자에 막 이런 걸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아차 싶어서, 알았죠 사기였구나." 해당 계좌로 사기 피해를 입은 건 120여 명. 이로 인한 피해액은 2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는 3천여 건. 2021년, 900여 건으로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1천 500건의 피해가 발생해 전년보다 1.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사진이나 번호를 도용해 거래 과정에서 의심을 품을 수 없게 만드는 등 수법도 점점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판매자의 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매자의 전화번호나 계좌정보를 경찰청 ‘사이버캅’ 앱에 검색하면 피해 사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기 신고 데이터베이스에 검색되지 않도록 대포 계좌로 물품 대금을 입금 받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성훈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직거래입니다. 그런데 제주 지역의 특성상 직거래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거래 물품을 동영상으로 전송받는 등 실제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안전 결제를 이용하시되 구매자가 선정한 에스크로 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에 판매되는 상품은 의심하고, 비대면 거래로 이뤄질 경우 판매자가 가짜로 만든 안전결제 사이트 링크를 보내는 경우도 있는 만큼 해당 사이트가 맞는지 직접 검색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경찰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이아민)
  • 2023.03.30(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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