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낮에는 덥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6.1도, 서귀포 27.4도 등으로 평년수준을 웃돌아 더웠습니다. 다만 밤부터 곳에 따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5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4
  • 음주운전 강경흠 도의원 "30일 출석정지"
  •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경흠 도의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도의회 역사상 윤리특위가 실제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리특위는 강 의원이 품위유지 의무를 이유로 30일의 출석정지와 공개 회의에서 사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경흠 도의원의 징계 수위를 의결했습니다. 도의회 역사상 윤리위가 실제로 열리고 현역 의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리위는 회의를 통해 강 의원에 대해 30일의 출석정지와 공개회의에서 사과를 무기명 투표로 의결했습니다.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로 규정돼 있습니다. 비공개 회의 자리에서 일부는 가장 높은 처벌 수위인 제명에 대한 의견까지 제시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윤리위는 강 의원이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사전 권고사항을 최대한 존중해 출석정지와 사과를 병합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송영훈 / 제주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사과와 출석 정지 30일의 처분을 채택했습니다. 이 사안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각도 있고 또 사회적 분위기도 있고 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의회는 다음주 쯤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입니다. 징계안이 본회의 재석 의원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확정되면 강 의원은 의회 출입이 정지되고 다음 달 도정질문 등이 진행되는 임시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됩니다.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이번을 계기로 해서 도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자정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에 따른 제도 보완도 필요하고 도의원들 스스로 성찰하고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솜방망이 처분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강경흠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징계 결정을 달게 받겠다며 반성의 뜻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헌신하겠다며 사죄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03.23(목)  |  허은진
KCTV News7
03:11
  • 개에 화살 쏜 40대 7개월 만에 검거
  • 지난해 제주에서 몸통에 화살이 박힌 상태로 배회하던 개가 발견돼 전국적인 공분을 샀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행 현장 부근에 CCTV가 없어 난항을 겪어왔었는데, 끈질긴 추적 끝에 7개월 만에 화살을 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 도로를 배회하는 개 한 마리. 힘 없이 차도를 걸어다니는 개를 자세히보니 몸통에 무언가 박혀있습니다. 길이 70cm의 양궁 화살입니다. 당시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곧바로 수사가 시작됐지만 범행 현장 부근에 CCTV가 거의 없고 민가가 드물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7개월동안 누적 인원 480여명을 투입해 끈질긴 추적을 벌인 끝에 그리고 자치경찰, 동물단체와 협업한 결과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범인은 40대 남성. 지난해 8월,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신의 비닐하우스 주변을 배회하는 개를 화살로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해 8월 25일 저녁 7시에서 밤 9시 사이. 화살을 맞은 개는 다음날 아침, 10km 가량 떨어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서 마을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강성복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계장> "현장에 CCTV라든가 거주민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탐문도 상당히 제한적이었고, 그 당시 단서가 그렇게 쉽게 포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당히 힘들었고 그래도 끈을 놓지 않고 계속적으로 전담팀을 구성해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화살은 지난 2021년 8월,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피의자의 주거지와 밭 등에서 화살 7개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지난 2021년, 농장에서 키우던 닭 120여 마리가 들개 피해를 입어 평소에 개에 대한 불만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개를 쫓기 위해 화살을 구매했으며 범행 당일에도 개를 쫓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화살에 맞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접 활을 만들기도 했는데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지현철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몇 년 전부터 주변 개들이 자신이 사육하고 있는 닭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이유로 사전에 화살을 해외 직구로 구입,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피해견을 발견해 화살을 발사해 몸에 박히게 하는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피의자가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화살은 20개. 하지만 나머지 13개는 사용처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서부경찰서)
  • 2023.03.23(목)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오름 훼손·분뇨 매립 '환경사범' 줄줄이 기소
  • 오름을 훼손하고 가축 분뇨와 폐기물을 매립한 환경사범들이 잇따라 기소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남원읍 고이오름 일대 1만 3천여 제곱미터를 훼손하고 무허가 시설을 설치해 흑염소 1천 800마리를 운영한 혐의로 흑염소 관광 농장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2020년 돈사를 철거하면서 폐기물 2천 4백톤과 가축분뇨 18톤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농장주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2023.03.23(목)  |  김용원
KCTV News7
01:02
  • 오늘의 날씨 (3월 23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에서 19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선선한 날씨 속에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10mm 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2도 낮기온은 11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5에서 4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 2023.03.23(목)  |  김수연
  •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제주서 매개 모기 발견
  • 제주와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모기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청이 오늘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그해 최초로 채집될 때 발령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22일 빨라졌습니다. 질병청은 최근 제주와 부산의 평균기온이 10도로 지난해보다 1.9도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은 14.9도로 전년 대비 2.5도 상승하는 등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모기의 활동이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03.23(목)  |  허은진
KCTV News7
00:52
  • "4·3의 진실 왜곡하는 행위 당장 멈춰야"
  •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4.3평화재단, 4.3연구소, 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민예총은 오늘(2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정당에 4.3을 왜곡하는 현수막 철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4.3이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라는 표현은 화해와 상생의 분위기에 먹칠하는 것이고 극우 보수의 입지를 다지고자 하는 하찮은 음모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4.3유족회와 경우회가 손을 맞잡은 지 10년이 되는 해에 이런 역사왜곡 현수막 설치 행위는 개탄스럽기 그지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4.3 왜곡과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조항이 담긴 특별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3.03.23(목)  |  문수희
KCTV News7
00:27
  • 도로 청소하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중상'
  • 공공 근로로 도로를 청소하던 70대 할머니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5분쯤 제주시 오라이동 아연로에서 낙엽을 쓸던 70대 할머니가 1톤 화물트럭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할머니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3.23(목)  |  김경임
KCTV News7
00:44
  • 한남시험림 자연석 절도·나무 훼손 일당 구속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달 5일, 남원읍 한남연구시험림에 무단 침입해 폭 1.8미터, 높이 60cm의 현무암 자연석을 훔친 혐의로 주범인 59살 B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범행 과정에서 시험림 내 생태계 보전지구에 있는 나무 60 그루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연석 판매 대금 1천 2백만 원을 환수할 방침입니다.
  • 2023.03.23(목)  |  김용원
KCTV News7
00:32
  • '큰돌고래 불법 이송' 추가 조사 통해 4명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4월, 허가 없이 해양보호생물인 큰돌고래를 다른 지역으로 옮긴 업체 관계자 등 4명을 해양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초 검찰은 돌고래가 안전하게 사육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지만 돌고래시민단체의 항고 이유서를 토대로 공문서를 추가 검토하고 담당 공무원을 재조사한 결과 처벌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피의자들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3.03.23(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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