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 내외로 하루만에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5도로 오늘만큼 춥겠지만,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오늘보다 2에서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6.3도, 서귀포 7.3도,
고산 5.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까지
한라산 사제비 동산에는 4.2cm,
삼각봉에 3.9cm 등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산지에는 최대 7cm,
해안지역는 1에서 3cm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 도민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미신청자가 3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도입 이후 지금까지 95%가 신청했지만 여전히 3만 2천여 명이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금 25억 여 원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오는 31일 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환수됩니다.
오늘 제주는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하권으로 떨어진 산간에는 오전까지 사제비에 2.7cm, 삼각봉에는 2.2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1에서 3cm, 산간은 7cm 까지 더 오겠습니다.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밤까지 5mm 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체감기온은 고산이 영하 1도 내외, 나머지 지역은 1도에서 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6도 내외에 머물고 북부와 남부 중산간 지역은 낮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데다 눈발도 날릴 수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 해상에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됐고 돌풍과 함께 물결이 2에서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어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제주에서는 전날보다 2배 가량 많은 7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99.3%인 769명이 도민이고 나머지 5명은 다른 지역 거주로 지역내 감염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누적확진자는 모두 35만 5천 168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일주일 제주지역 확진자는 3천700명으로 전주 보다 1천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3천 211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19일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반대 주민과 단체가 문화재청도 공사 허가의 위법성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면서 공사 재개 시 도지사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정리마을회와 비대위는 오늘(14일) 오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증설 공사 문화재청 심사 과정에서 용천동굴을 제외시킨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을 방문해 문제를 제기했고 문화재청 담당관도 제주도에 증설 공사 연장 허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공사를 강행한다면 대책위원회는 제주도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을 모두 형사 고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제주경찰청 이전과 상가 신축 등으로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늘어난
한라수목원 입구 교통 시설이 개선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 남쪽에
보행신호기를 설치하고
보행 동선을 개선했습니다.
또 애조로에서 진입하는 차량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직진 신호 시간을 연장했습니다.
한편,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에서는
최근 4년동안 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13만 4천여 건에 185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금융기관이나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7cm의 눈이 내려쌓이겠고 해안가에도 1에서 3cm의 적설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도는데다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해상에도 제주도서부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나머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까지 흐리다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