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오후 3시 10분쯤 제주항 부두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추자 선적 32톤급 어선이
방파제로 밀려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투입해
민간 어선과 함께 사고 선박을 예인해 제주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승선원 3명은 무사했고
선박 피해나 기름 유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7도로 시작해 낮에는 17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여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여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도 내일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물고 물결도 최고 4m 높이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모레 아침에는 높은 산지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얼음이 얼고 서리가 형성될 수 있다며 농작물 피해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만 70살 이상 74살 이하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내일(17일)부터 시작됩니다.
접종은 별도의 사전예약이나 주소지와 관계 없이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합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만 65살 이상 69살 이하를 대상으로 한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수능에서 확진자 수험생은 분리돼 응시하게 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17일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수능 시험에 대해 일반 수험생과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시험장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험 2주 전부터 격리대상자 수험생을 모니터링하고, 시험 당일에는 점심시간 종이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조치도 시행할 방침입니다.
상세한 수능 방역 대책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8.5%였던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지난해에는 12.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단절여성 10명 가운데 6명은 직업교육훈련을 받길 희망하지만 실제 훈련을 받는 경우는 전체의 31.5%로 조사됐는데 훈련을 받지 않는 이유로는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거나 정보가 부족하고 가사 또는 육아 부담이 큰 이유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의 전부 개정을 제안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1도, 서귀포시 23.7도 고산 23.5도, 성산은 22도를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도 가량 낮은 17도에서 21도를 보이겠고 강한 찬바람으로 체감 기온은 더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해상에도 내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풍랑예비특보도 발효돼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주간 날씹니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수요일까진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춥겠습니다.
목요일부턴 기온이 차츰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어제(14일) 저녁, 성산읍에서 위험물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조사를 벌였습니다.
방사능과 생화학 물질 검사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가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용물 없는 빈 봉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24.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3도, 성산 22.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19도 낮 기온은 24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은 구름 많은 가운데 물결은 1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도가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결해야만 건축행위가 가능했던 규정에 대해 개인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하는 대신 중산간 이상 지역의 건축 규제는 강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대해 건설업계가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하수처리구역 외에서는 건축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제주도는 개인 주택 건축 규제는 완화하고 중산간 지역과 대규모 개발 사업은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그동안 공공하수도를 연결해야만 가능했던 건축 행위를 개인 오수처리 시설을 설치하면 허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대신 난개발을 막기 위해 층고와 면적 기준, 용도 제한이 조건이 달렸습니다.
해발 300m 이상 중산간 지역에서는 공동주택과 숙박시설은 지을 수 없고 층고 2층 이하, 면적 150제곱미터 미만으로 제한됩니다.
아라동 산천단 일부 지역과 애월읍 유수암리와 고성리, 해안동 등이 포함됩니다.
이같은 내용에 도내 건설업계에서는 반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계 의견이나 실제 건축 수요에 대한 고민 없이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결정된 개정안이라는 겁니다.
특히 조례가 개정되면 하수처리구역 외에서는 건축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소지가 다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중산간 지역에도 도로 등 인프라가 들어선 상황에서 단순히 해발 300m를 기준으로 건축을 제한하는 것에도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강봉유 /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
"재산권이 박탈되는 경우나 (건축)행위를 하려고 해도 과하게 제한하다보니 불합리한 점도 많을 것이고. 도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개정안에 대해 고민을 했으면..."
도내 건설업계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합해 오는 17일 제주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영상디자인: 박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