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도 등으로 나타나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17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2
  • 청소년 담배 대리구매 '성행'…초등학생까지
  • 청소년에게 수수료를 받고 담배를 사서 재판매하는 담배 대리구매가 제주에서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치경찰이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대리구매 후 판매한 어른과 청소년을 적발한 했는데 구매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한 SNS에 담배와 술을 대리구매 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대리구매를 뜻하는 청소년들의 은어 '댈구'와 담배 판매처 뚫기 '담뚫', '제주대리구매' 등의 검색 키워드도 달렸습니다. 택배와 무인 물품 보관함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는 홍보 게시물 뿐 아니라 거래 후기와 인증글도 다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이렇게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40대 남성과 청소년 2명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개인 간 메시지인 DM을 통해 담배 수량과 종류 등을 정한 뒤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아파트 상가 등에서 직접 만나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대리구매자 40살 A씨는 담배 한 갑 당 3천원의 수수료를 받았고 심지어 초등학생 구매자도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다른 대리구매자 17살 고교생 B군은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등을 모두 21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받고 판매했고, 18살 고교생 C양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2천원가량의 수수료를 받고 대리구매와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명진 / 제주도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를 대리 판매하거나 유통, 제공할 경우에는 현행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자치경찰은 대리구매자 B군과 C양에게 신분 확인절차 없이 담배를 판매한 편의점 업주 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수사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에서 담배 등을 대리 구매하는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자치경찰단)
  • 2022.08.03(수)  |  허은진
KCTV News7
02:28
  • 몰래 버린 농약이 하천까지… 70대 농부 적발
  • 서귀포시 안덕면 창고천 일대에서 쓰다남은 농약을 몰래 버린 7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근 주택가는 물론이고 하천으로까지 농약이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을 관정 앞에 파란 트럭 한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주위로는 뿌연 액체가 흥건합니다. 한 남성이 뿌연 액체에 물을 쏘아 도로변으로 흘려보냅니다. 경찰이 남성에게 다가가 묻자 황급히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농약 무단 투기 피의자> "(선생님네 이거 막 흘리는데 이거 뭐예요?) 통 한 번 헹구고 물 받아 가려고. 다이센(농약)이니까 약한 약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창고천 일대에서 농약을 무단 투기하던 7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 감귤 나무 방제 작업에 사용하고 남은 농약 희석액을 물에 섞어 몰래 버린 겁니다. 피의자가 무단으로 투기한 농약 희석액은 약 200리터. 인근 주택가 도로와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장마 이후 하천의 유량이 늘어난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피의자가 몰래 버린 농약이 우수관을 통해 근처에 있는 하천으로까지 흘러들어왔는데요.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졌지만 아직까지도 곳곳에 침전물이 남아있습니다." 경찰과 행정시는 하천수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농약을 버린 것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투기한 농약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른 농부들도 같은 방식으로 농약을 버린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물환경 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시홍 / 제주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단 수사관> "하천과 같은 공공수역에 농약을 불법 투기할 경우 물 환경보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농작물 방제철을 맞아 하천에 농약 무단 투기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2.08.03(수)  |  김경임
KCTV News7
00:23
  • 강정포구 인근서 조업하던 어선 전복, 2명 사상
  •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서귀포시 강정포구 남동쪽 약 1.2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안복합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한국인 선원 A씨가 숨지고 다른 한 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2.08.03(수)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제주항 경계선 내 불법조업 모터보트 2척 적발
  • 조업 금지 구역에서 야간 조업을 하던 모터보트가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젯밤(2일) 10시 50분쯤 제주항 항만 경계선 안쪽 약 100m 해상에서 야간 조업하던 모터보트 2척을 해사안전법 위반 협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제주항은 무역항으로 분류돼 항만 경계선 안에서는 조업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2.08.03(수)  |  김경임
KCTV News7
02:31
  • 수조 갇혔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고향 바다로"
  • 국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 가운데 유일하게 수족관에 남아 있던 '비봉이'가 포획 17년 만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 갑니다. 내일부터 대정 해상에서 방류를 위한 적응 훈련에 들어간 뒤 야생이 회복되는대로 고향 바다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대형 수조에서 조련사와 수중 공연을 펼치고 있는 돌고래.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로 지난 2005년 비양도 해상에서 포획된 비봉이입니다. 포획 당시 5,6로 추정된 비봉이는 어느덧 스무살을 훌쩍 넘겼고 20년 가까운 세월을 수조에 갇혀 살아야 했습니다. 비봉이가 포획 17년 만에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건강과 노화 정도, 먹이 섭식 상태 그리고 혈액검사와 질병 검사 결과 해양 방류가 가능하다는 결론에 따라 해수부와 제주도, 해당 업체가 최종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류 기술 위원회가 구성돼 세부 진단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재 비봉이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해 해양 방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수족관에서 길러진 남방큰돌고래는 모두 8마리로 이 중 7마리는 이미 방류됐고 비봉이만 유일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고 수조에 있던 기간이 길어 야생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습니다. 앞으로 대정 해상 가두리에서 환경과 먹이 적응 훈련을 거친 뒤 야생성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약 2달 뒤 방류할 계획입니다. 방류 이후에는 GPS 정보를 토대로 이동 경로와 행동 특성을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조약골 /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 "제주 남방큰돌고래가 예전처럼 어떤 돌고래쇼장에서 인간들의 볼거리나 오락거리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의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서 이제는 같이 공존하겠다는 그런 신호이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고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주 해역에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120여 마리. 고향 바다에서 잡혔던 비봉이가 인공 수조에서 벗어나 고향 바다로 돌아가 무리와 함께 생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해양수산부, 핫핑크돌핀스, MBN)
  • 2022.08.03(수)  |  김용원
KCTV News7
00:33
  • "비봉이 야생 방류 환영…서식처 보호구역 지정"
  • 돌고래 관련 환경단체인 핫핑크돌핀스가 정부의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방류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방류 결정은 더 이상 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착취해서는 안된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봉이 야생 방류가 온전히 성공할 수 있도록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 일대를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8.03(수)  |  김용원
KCTV News7
00:38
  • 확진자 현황 (8월 3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천 238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1,968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7만 5천 586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87명을 포함한 26만 6천 70명. 격리 환자는 9천 329명입니다. 3차 접종 436,386명 인구 대비 64.9%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3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64.9%, 4차 접종 인원 비율은 7만 3천 397명으로 10.9%를 보였습니다.
  • 2022.08.03(수)  |  양상현
KCTV News7
00:48
  • 오늘의 날씨 (8월 3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7도 성산 31.3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동안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8.03(수)  |  김수연
KCTV News7
00:49
  • 이틀째 '폭염경보'…체감기온 35도 '무더위' 기승
  • 오늘 제주는 남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 기온이 34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북부와 서부, 동부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남부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부터 애월 지역이 32.8도까지 올랐고 구좌와 제주시 등 대부분 지역에서도 32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이 33도를 넘고 체감기온은 35도에 이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제주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되고 내일 낮에도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2.08.03(수)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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