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어촌마을은 천초, 바로 우뭇가사리 수확으로 분주해지는데요.
해조류가 감소하며 천초 역시 예년 같은 풍년은 아니지만 마을마다 천초 공동 작업에 한창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평대 앞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주황색 태왁.
해녀들이 쉴 새 없이 물 속을 들락날락 거리며 물질에 한창입니다.
해안가에는 해녀들이 물밖으로 토해내는 숨비소리가 연이어 들려옵니다.
잠시후 해녀들의 망사리가 하나 둘 가득찹니다.
망사리를 채운건 바로 우뭇가사리, 천초 입니다.
해녀들이 뭍으로 나오면 천초를 나르는 일은 동네 남성들의 몫입니다.
<강철수 /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이 채취해 올 때 마다 남자들은 위로 올려주는거죠."
이렇게 수확된 천초는 햇볕아래서 하루정도 바싹 말려집니다.
천초는 성게나 소라 만큼 제주해녀에게 중요한 주 수입원 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좀처럼 수확량이 시원치 않습니다.
<이순덕 / 해녀>
"많이 없어요. 작년의 ⅓도 없어요. "
<김예순 / 해녀>
"물질해서 이렇게 물건이 없던 적은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내가 살면서..."
예년같은 풍년은 아니지만 1년 만에 돌아온 바다밭 수확시기에 어촌마을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제주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들이 오늘(16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5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특수학교 과밀 학급 문제 해결과 특수교육학과 설치, 특수교원 양성, 장애 인식 개선 강화 교육 등 관련 환경 개선 공약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새벽 제주시 연동에서 승용차량이 오토바이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또다른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량의 운전자는 20대로 음주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시간, 오토바이 한 대가 교차로를 향해 주행합니다.
교차로에 진입한 그 순간, 까만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순식간에 오토바이와 충돌합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주행하던 오토바이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4살 A씨가 숨졌고, 또다른 오토바이 운전자인 35살 B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점순 / 사고 목격자>
"쾅 하는 소리가 나서 어디 건물이 무너진 줄 알고 쫓아 나와 보니까 여기가 난리가 났더라고 오토바이가. 막 사람이 여기 가운데 쓰러졌는지 (몸을) 웅크린 상태로 있고. 심각했어요 진짜 심각했어. 오토바이가 그냥 박살 나고 저기 뭐…."
해당 차량은 교차로에 진입하던 오토바이를 친 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 편에서 오던 또다른 오토바이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두 오토바이 운전자 모두 음식을 배달하던 중이였습니다.
<김경임 기자>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곳곳이 부서진 채 길가에 쓰려져 있는 오토바이가 사고 당시 충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로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안에는 운전자 외에 1명이 더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해 음주 운전 방조 혐의로의 입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6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243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만 430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70명을 포함해 22만 8천 8명.
격리 환자는 2천 252명 입니다.
2차 접종 582,898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8.0%
3차 접종 432,738명 인구 대비 64.3%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3%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2도 성산 22.5도로 어제보다 2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엥서 15도, 낮기온은 22에서 24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어제(15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명 발생해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24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는 23만 164명으로 늘었습니다.
20대 미만이 74명, 20대에서 50대 135명, 60대 이상 34명입니다.
제주에서 하루 확진자가 243명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3일 212명 이후 가장 적은 수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추가 되지 않아 170명을 유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치료 중입니다.
제주서부경차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잇따라 들이받아 사상자를 낸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6일) 새벽 2시 20분 쯤 제주시 연동 흘천3교 인근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채 차를 몰다 주행중이던 배달 오토바이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4살 B씨가 숨졌고 또 다른 운전자 35살 C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